6장 24-28 (형통하였더라)
성경본문 : 다니엘 6: 24-28
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
출 처| 이충섭목사(의정부승리교회)
유럽의 백만장자 4천 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조사하고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신은 어떻게 해서 백만장자가 되었습니까?”라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첫째로, 뚜렷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뜻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와도 목표를 바라보고 전진할 수가 있었습니다.
☛둘째로, 마음에 꿈을 가졌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바라보는 꿈을 가지고 있어서 꿈속에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현실에 짓눌리거나 절망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셋째로, 꿈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끝까지 참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뚜렷한 목표와 꿈이 있을 때 그 어떠한 고난도 인내하고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리 마음속에 소원과 꿈을 하나님이 주시는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소원과 꿈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소원과 꿈이 내 꿈이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시대를 초월해서 잘된 사람입니다. 다니엘 6장 28절에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형통하였다고 했습니다. 형통은 번성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름만 들어도 세 나라에 걸쳐서 성공한 사람이요, 승리한 사람이요, 번창한 사람이라는 것을 모두 알았을 것입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 시대에 총리가 되어, 메대-바사 연합국의 다리오 왕 시대에 수석 총리를 지내고, 바사 제국의 고레스 왕 시대에도 총리를 지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계속 번영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습니까? 뜻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다니엘은 결단을 통해서 축복받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다니엘은 어떠한 결단을 해서 성공적이고 또 축복받은 삶을 살게 되었습니까?
다니엘은 자기 몸을 더럽히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자기 몸을 우상숭배의 음식으로 채우지 않기로 뜻을 세웠습니다.
뜻을 정한 다니엘은 복을 받았습니다.
무슨 복을 받았습니까?
1 .신앙적인 면에서 형통하였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잘 섬기는냐하는 신앙문제입니다. 우리는 먹는 문제가 가지고 마귀가 많이 유혹합니다. 그러나 마귀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잘섬기는 사람이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문제가 먹고 사는 문제인 것 같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느냐하는 신앙문제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니엘은 우상숭배의 진미와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의 음식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뜻을 세웁니다.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였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말은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력을 줄수 있어야 합니다. 말의 권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은혜받고 축복받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10일동안 시험해 보자는 것입니다. 왕의 진미를 먹는 사람과 채식만 먹는 사람을 비교해 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정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와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영혼을 살리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기로 했습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한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도 매우 중요합니다.
2. 건강적인 면에서 형통하였습니다.
우리의 얼굴이 빛나고 있습니까? 마음의 즐거움이 있습니까? 우리의 얼굴을 책임질줄 알아야 합니다. 얼굴이 빛나야 전도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빛나야 행복합니다. 얼굴이 빛나야 건강합니다. 10일후에 얼굴을 비교해 보니 채식만 먹은 다니엘과 세친구들이 왕의 진미를 먹는 사람들보다 얼굴이 빛나고 아름다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얼굴이 빛나야 합니다. 얼굴이 환해야 합니다. 얼굴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얼굴이 인상을 쓰거나 짜증을 내거나 하는 것은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얼굴은 더욱 아름답고 더욱 윤택해야 합니다.
3. 지혜적인 면에서 형통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면 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고 지혜가 그 위에 충만해야 합니다. 성결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친구들에게 지식과 명철을 더하게 하시고 다니엘에게는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뜻을 정하여 지혜와 총명이 뛰어난 네 친구들은 왕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와 총명이 열배가 많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롭고 총명한 모습으로 뛰어난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훌륭한 리더자가 좋아야 합니다.
4. 축복적인 면에서 형통하였습니다.
국무총리가 되는 출세의 길이 열려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다니엘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사는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총리의 자리에 올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도하는 일만큼은 어김없이 행하며 살았습니다. 다니엘 6장10절에 보니 <다니엘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한 것은 기도하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매일 무릎을 꿇고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위대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리라는 뜻을 정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뜻을 세우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축복해 주십니다. 도와주십니다.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들의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더 나은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바벨론 포로시대에 우상숭배하고 있을 때 하나님만 섬기는 믿음의 사람을 찾고 있듯이 이 시대에 하나님앞에 나와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분별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에 보면 영어로 "wonderful miracle"(원더풀 미라클) 사건이 나옵니다. 12년이나 혈루병으로 앓던 여인이 '무리 가운데 섞여' 있었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가까이에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위대한 기적은 예수님의 옷자락에 '접촉'했던 한 여인에게서 나타났습니다.
... 수많은 무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살 수도 있고, 그 무리 가운데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접촉의 주인공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다가운 무리가운데 사는 것도 기적이지만, 이왕이면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wonderful miracle"(원더풀 미라클)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접촉'은 내가 예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서 능력이 나간것을 예수님이 아시는 믿음의 인정입니다. 뭔가 좀 특별한 삶이죠!
"누가 나를 만졌구나! 내 능력이 나갔다!"
그냥 무리속에 있지 않고 예수님과 접촉하며 기적을 맛보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접근하느냐? 접촉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운명이 달라집니다. 삶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뜻을 정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불안하지 않습니다./
낙망하지 않습니다./
뜻을 정하면 평안합니다./
뜻을 정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축복이 있습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