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인묵상] 2024년 5월 15일(수) 하박국 1:1~11 ‘어느 때까지리이까’ 예산수정교회
◆ 묵상본문
1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본문요약] 하박국이 남유다에 가득한 죄악을 보며 여호와께 "왜 그들의 죄를 벌하지 않으십니까"라고 호소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사나운 갈대아 사람을 일으켜 그 죄악을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자기 힘을 자기 신으로 삼는 바벨론은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할 것입니다.
[묵상] 우리 삶에도 하박국처럼 불의가 사라지지 않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성도는 하박국처럼 하나님 앞으로 이 문제를 가져가야 합니다. 세상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하나님께 먼저 부르짖을 때, 지혜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나의 호소에 응답하십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시며 아무 일도 안 하신다고 했지만, 사실 하나님은 율법을 세우고 정의가 시행되도록 항상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정의를 세우고자 나라를 일으키시며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적용] 가정과 직장, 교회 안에서 행해지는 불의와 폭력이 있습니까? 그 때 세상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합니까? 주께 부르짖습니까?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율법을 세우고 정의를 시행하고자 하나님이 이미 놀라운 일을 행하고 계심을 깨닫고 수많은 죄악을 보며 주께 나아가 부르짖게 하옵소서 .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공동체 성경읽기_24년 5월 15일_136일차 (왕하 19-21, 시 131)
https://www.youtube.com/watch?v=eoG3mNzp4I0
◆ 중보기도요청 - 나의 기도제목(목사님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MfUFFbmQHHD-QX1-m8sE6vCLPiYuiRuCs5wbEN7Y8wU/edit
◆ 예산수정교회 열두광주리 헌금과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https://cafe.daum.net/churchofcrystal/CH4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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