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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의 사랑 길과 조국어 공부
2006.07.11 (화) 스위스 제네바 인터콘티넨탈호텔
누가 제네바를 중심삼은 4개국을 하나로 만들 것이냐? 제일 어렵다면 제일 어렵고, 제일 쉽다면 쉬워요. 내일 모레 글피에 무슨 대회를 하나? 「14일입니다.」 글쎄, 무슨 대회야?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대회입니다.」 그래, 몽골리언반점동족연합이에요. 혈족을 만들기 위한 거예요. 동족을 연합해서 혈족연합이 되어 뿌리로부터, 근본서부터 개조해야 된다는 뜻이 있다구요.
출발한 기원을 불식할 수 없어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요전에 세계일주를 개인으로 하다가 중간에 들어와 가지고 타락의 근본이 된 아담 가정에 대한 실수, 핏줄과 가인 아벨의 문제, 소유권 문제를 구라파라든가 아시아에 연결시킬 수 있는데 있어서 뭐예요? 미국에서 와 가지고 아시아권을 거쳐서 구라파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프리카에 갔다가 첫 번하고, 둘째 번 아프리카를 버리고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 이 대회가 끝나는 거예요.
전체 120개국 대회가 끝나는데 있어서 다음에 가야 할 길을 정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요? 그때 뭐냐 하면 아담 가정의 3대 문제예요. 인류 타락의 근본적인 3대 어려운 문제가 뭐예요? 하나님의 제일 어려움이 인류 조상의 제일 어려움이요, 그 다음에는 그 가정의 제일 어려움이요, 일족 세계의 제일 어려움의 영혼들이 규합해 가지고 여기서 기독교를 새롭게 출발시킨 출발지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여기에 장로교, 루터교, 감리교의 본부들이 있어요.
미국에 유엔 총회가 있는데, 여기는 오늘을 통괄하는 입장에서 유엔을 대표해 있어요. “우리들이 쓰는 말,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자. 그러자!”해 가지고 서로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조해 가지고 이 제네바가 살아 나온 거예요. 좋은 조건이 뭐냐 하면 산수원, 산이 좋고 물이 좋고 뜰이 좋아요. 이 산만 내려가게 되면, 사방이 평화예요. 구라파라든가 독일이라든가 이태리가 산수원을 중심삼고 종합적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거예요.
왜? 모든 인류의 영양소라는 것은 바다의 물 가운데 있는 것이요, 물 가운데 있는 고기 가운데 있는 것이요, 산 가운데 있는 산림까지 풀과 순 가운데 있는 것이요, 동물 가운데 있는 거예요. 산수원, 그 다음에는 뜰에 있는 거예요. 뜰에는 강이 흐르니까 그 강을 중심삼고 모든 동물과 식물 전부가 번창하니 그것을 따라서 인류가 번성해 나오는 거예요.
그래, 물 흐르는 데는 반드시 고기가 있어요. 반드시 동물이 있고, 반드시 푸른 지대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적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면 우리 산수원, 명승지를 찾아가서 기념할 수 있는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도 다 하지요?「예.」한 달에 한 번씩 하나?「저희들은 산수원을 중심삼고 하는 것보다는 한 달에 한 번씩 평화대사 지도자들을 모아서….」그건 지도자들이 하는 것이고, 산수원을 중심삼지 않으면 우리가 영양소를 취할 수 없는 거예요. 근원서부터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인간을 중심삼고 만물을 사랑하고, 만물을 길러 가지고 잡아먹어야 돼요. 자연에서 발생하는 것들은 좋은 씨들로 돼 있기 때문에 살아남는 거예요. 잡혀먹고 서로 서로가 삼키는 그런 환경에서 살아남은 것은 그런대로 우수한 종자들이에요. 그래서 살아남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 있는 거예요. 자연세계가 망하지 않는 것은 인류를 위해서 하늘이 창조한 모든 만물 자체의 원형을 남기기 위해 가지고 강한 녀석들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새라든가 동물 전부가 한 곳에 새끼를 치는 법이 없어요. 짠물의 고기는 반드시 담수 위에 가서 물을 먹어야 돼요. 담수 고기는 짠물을 먹어야 새끼를 치는 거예요. 물과 소금기가 없어 가지고는 생명이 생겨나지 않아요. 철새라든가 전부 다 그렇잖아요. 열대지방에 사는 새들이 한대지방, 북극과 남극을 찾아가는 거예요. 열대지방은 모든 만물이 풍성하니, 곤충이나 식물 혹은 동물 등 모든 것이 있으니 잘먹고 새끼치기를 위해서는 추운 데 가야 돼요.
여기 새먼(salmon; 연어) 같은 것을 보게 되면, 그것이 10월부터 몰려들어 가지고 11월, 12월, 정월, 2월, 3월, 4월, 5월까지 자라서 바다로 가는 거예요. 그래, 5천 마일이나 6천 마일의 해양으로부터 올라와 가지고 고향을 찾아가는 거라구요. 출발한 기원을 불식할 수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
왜 사람들이 고향을 좋아하느냐? 난 곳이니까 그래요. 났다는 사실은 거기에 있는 모든 흙과 물과 공기의 영양소를 빨아먹었다는 거예요. 사람이 영양소를 어디에서 발췌하느냐 하면 공기에서도 발췌하고, 태양 빛에서 발췌하고, 물에서 발췌하고, 땅에서 발췌한 그것을 종합해 가지고 먹는 것이 우리의 영양소예요. 산에 있고, 그 다음에 물에 있고 뜰에 있는 모든 만물을 연합해서 필요한 요소들을 긁어모아서 흡수했다가 죽게 되면 다시 반환하는 거예요. 순환운동을 시키는 거예요.
영원히 자기들이 잘 산다는 원칙은 있을 수 없어요. 그건 독재예요. 먹이사슬을 중심으로 균형을 파괴시키는 존재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제일주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산수원의 자원을 모아서 쌓아 놓는다는 것은 뭐예요?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영양소로 넘겨주는 모든 것을 자기 일족에게 모아 가지고 쌓아 놓는다는 것은 인류 전체 앞에 피해를 끼치는 원수예요.
그런 것을 인간들은 몰랐지만 “나는 독재자다. 자기 제일주의 독재국가다.” 이래 가지고 “국가주의 독재신앙이다.”하는 거예요. 신앙도 그래요. “절대신앙, 유일사랑, 불변사랑이다! 하나님 외에는 믿지 말라, 알지 말라, 관여하지 말라.”하는데, 세상에…!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이 돼 가지고 모든 만물과 산수원의 모든 존재들과 영양소를 받았으니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 가지고 양육해 주기 위해서 주관하는 거예요. “이놈아, 그리 가면 안돼!”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놓아두면 돌아다니다가 언제 잡혀 먹힐지 몰라요.
강아지 새끼들도 놓아 줘 보라구요. 여우 두 마리면 큰 개도 잡아먹는다구요. 그러니까 그것을 관리 보호하기 위해서 제재를 해 가지고 한계권 내에 보호해서 키워줘야 돼요. 그것을 키워 놓은 다음에는 내가 키웠기 때문에 내가 먹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세상의 모든 산수원에 자라는 동물이나 식물 혹은 고기를 “아이고, 그건 내 것이다.” 할 수 없는 거예요. 만민의 것이요, 하늘땅이 준 선물이니만큼 누구나 잡아서 먹을 수 있고, 그걸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래, 만물을 사랑해요?
구라파 사람들은 애완견 같은 것, 열 사람이 먹을 것을 개 한 마리에 쓴다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모호한 일이 있을 수 없어요. 생활환경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는 그 근원을 평준화시켜야 할 거예요. 주인이 창조할 때부터 지금까지 타락했던 모든 것을 복귀해 가지고 본연의 것을 맞추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주인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거 깜깜천지 아니에요?
스위스는 무빙 센터(moving center)
너는 어디 사람이야? 「스위스 사람입니다.」 원래 스위스 조상이야? 「예.」 너 색시는 어디 사람이야? 「미국 사람입니다.」 미국 사람, 그거 본래 어디에서 미국 갔어? 구라파야, 어디야? 「우리 고향에 아주 가까운 독일입니다.」 그래, 미국 사람하고 결혼한 것이 아니고 독일 사람하고 결혼 한 것이지. 여기서는 그렇게 생각해요. 독일 사람하고 결혼했으니까 네 나라하고 독일을 하나라고 생각해야 돼요.
외국에 나가서 영어들을 배워 가지고 여기서 영어를 쓰지요? 영어를 제1국어로 생각하고 전부 다 영어를 쓰고 있다는 거예요. 신앙적으로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계 종교의 중심국가를 이루어 왔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문화의 발전이 그렇게 발전해 왔으니 그 문화를 포괄해서 관리하고 주관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말을 모르면 안돼요. 종교적인 술어를 중심삼고는 라틴어라든가 희랍어를 공부해야 돼요. 구약성경을 알기 위해서는 그것을 공부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슨 나라예요? 통일교회 나라는 무슨 나라예요? 장로교회는 무슨 나라를 가져야 돼요? 장로교회 나라를 가져야 돼요. 그래서 감리교는 감리교회 나라를 가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국교를 형성해 나가는 거예요. 독일 사람들은 무슨 교라구요? 루터교, 루터 혁명을 중심삼고 새로운 신교 기반, 그 루터 본부가 독일이 아니고 여기에 와 있어요.
더블유 시 시(WCC; 세계교회협의회)가 뭐예요? 희랍정교회가 러시아에 가서 러시아 종교 간판을 해 가지고 더블유 시 시(WCC)가 됐어요. 소련을 믿을 수 없어요. 독일도 믿을 수 없고, 다 깨진다 그거예요. 맨 마지막에 갈 곳은 어디예요? 제네바라는 곳에서는 죄들이 있어도 용서받아요. 이게 도피성과 마찬가지예요. 구약시대에 아무리 살인범이라도 그 도피성에 들어가게 되면 잡아서 죽이지 못하게 됐어요. 딱, 그런 것이 도피성이에요. ‘도피성’해봐요. 「도피성!」
구약성경에 도피성이 있지요? 왕들이 잘못하고, 백성이 잘못하고, 완전히 전멸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도피성에 가면 용서를 받았어요. 그것을 안 만들어 놓았으면 선한 사람도 얼마나 죽었겠느냐 이거예요. 세상이 악해 가지고 선한 아벨을 죽이려고 하고, 아벨적 선한 나라가 주권이 되게 된다면 사탄세계를 죽이려고 하는데 둘 다 죽이려고 하니 둘 다 알고 보게 되면 둘 다 죽을 수 있는 도피성이 없으니 하나님의 도피성과 같은 것이 제네바, 스위스예요. 스위스는 쓱쓱 하면 스위스가 돼요. 스위스는 무빙 센터(moving center)예요. 이렇게 선생님은 섭리관적인 총결론을 짓는 거예요. 그것이 타당해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타당하다구요.
눈을 봐도 백인만 있잖아요. 여기 너같이 하얗게 생겨 가지고 얼굴도 허옇고, 눈도 허옇고 둥글둥글하고…. 물이 흐르는 데는 돌멩이가 아무리 크더라도 네모박이 돌이 없어요. 전부 다 몸이 죽어 가지고 길쭉깰쭉 둥글게 돼요. 동그라든가 길죽깰쭉하든가 이래요. 여기 보니까 산수가 겸했어요. 여기 산에서 살던 사람들은 뭐냐 하면 평지의 나라에 가서 먹을 것을 구해요. 여기 먹을 것이 없으니 사람도 죽이고, 가서 빼앗아 오고 다 그럴 수 있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싸움의 본 터가 돼 나왔다 그거예요. 그것이 불가피한 거예요.
지금도 누가 여기에 영향을 줘요? 불란서가 영향을 주고, 독일이 영향을 주는데 독일 사람과 불란서 사람들이 여기서 어깨에 힘을 주고 휘젓고 도는 것이 한때예요. 이제 이들이 물러가게 되면,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독일의 아들딸과 불란서 아들딸이 싸워요. 투덕거려 가지고 “네 것 아니고, 우리 것 만든다.”고 싸운다는 거예요.
여기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으니 도피성까지도 잡아먹겠다는 악마가 있다면 여기도 그런 역사적인 모든 죄상, 과거 역사의 죄, 현재 역사의 죄, 미래에 전개될 역사의 죄를 중심삼고 법을 세웠으니 이것을 완전히 동서사방으로 헤쳐 가지 않을 수 없는 운명이 돼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구라파를 하나로 만들어야 돼
그러면 하나님이 할 때에는 헤쳐 가지고 될 것이냐? 이들을 씨로 삼아서 새로운 교육을 해 가지고 맛있는 음식, 맛있는 요리, 맛있는 모든 것을 어떻게 해요? 이곳의 조건이 뭐예요? 현대 문명에 필요한 모든 전부를 스위스 사람들이 지배해 가지고 잘살고 있어요. 자기들이 잘 살면, 주변 국가가 가만히 있겠어요? 이태리보다 더 잘살고 그러면 말이에요.
스위스를 점령하려고 하는 것이 뭐냐? 히틀러 같은 사람도 점령하려다가 못 했어요. 산에 전부 다 방어호를 만들고 무기 저장고를 만들어서 저장했으면 어떻게 해요? 싸우는 중에도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여기의 무서운 사람들이에요. 사람들이 못 올라가잖아요. 히틀러가 점령했더라도 “물 가운데 고기까지 내 것이다.”할 수 없으니 남겨놓는 거예요. 이렇게 봐야 돼요. 그것 내 것 아닌 녀석이 내 것이다 하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오래 못 가요.
어제께 호수에 가 보니까 호수의 절반 이상이 불란서 호수더구만! 여기 문제가 돼요. 내가 세계의 제일 가는 어족들을 갖다가 길러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고기는 불란서 경계를 넘어갈 때 “불란서 고기야, 패스포트를 보여라!”그래요? 그 다음에 독일 경계선에서 “야야! 독일 고기들이 인정하는 패스포트를 봐야, 오케이!”고기 세계에 오케이가 있어요, 없어요?
물고기 가운데 세계는 어디 가든지 오케이예요. 물만 있으면 살게 돼 있는 거예요. 독일 물에서만 살고, 불란서 물에만 살라는 법이 없어요. 관리 받는 것은 싫다는 말이 돼요. 그것은 자연을 착취해 가지고 자기 이익을 통하니 그래요. 그런 민족도 오래 못 가요. 그 동네에서 쫓겨나게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여기에 자리를 잡으려고 그래요, 안 잡으려고 그래요? 뭘 하러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 내일, 모레, 글피면 뭐예요? 스위스 족속이 하나되어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냐? 구라파를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유시인가, 이유(EU)인가?「이유(EU; 유럽연합)입니다.」유러피언 유니언(European Union)이라는데, 유럽피언 통일이라는 말을 언제 할 거예요? 유니언이 좋아요, 통일이 좋아요?「통일이 좋습니다.」눈 코 입귀 팔이 병난 걸 원해요, 전부 다 통일적으로 완전히 해방 받을 수 있는 것을 원해요? 부자연스럽지요?
여기도 불란서와 연결하려면 비자가 필요해요. 한 시간이라도 못 들어가게 되면, 아무리 독일 사람이라도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독일 사람이 불란서에 여행가더라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이들의 이상경이 뭐예요? 독일 사람이 이상경을 차지해 가지고 커 갈 수 있는 것도 없는 것이요, 불란서나 스위스 사람들 가운데서도 정권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사람의 종자 뿌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게 무슨 종자냐? 독일 종자다.”할 때 어때요? 이번에 월드컵 대회 할 때 독일이 1등을 한다고 간판 붙이고 술 먹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는 거예요. 1등을 할지 말지 했는데 말이에요. 젊은 여자 남자들은 독일말로 독일 사람을 좋아해 가지고 뭐 술 먹고, 독일 사람 위주로 하나될 수 있기 위해서는 이혼도 해 가지고 독일이 챔피언이 되면 “내가 거기의 지지를 받을 수 있으니 이혼도 불사, 나라도 불사….”그럴 수 있는 최대의 교만 왕이 됐어요.
이야, 1초 동안에 한 방향이 아니고 양 뺨을 맞고 쓰러져나가더라는 거예요. 누구 때문에 맞았어요? 누구한테 졌어요, 난 모르겠는데? 「이태리한테 졌습니다.」이태리가 뭐예요? 이태리라는 것은 쌍둥이의 탯줄이 다르다 이거예요. (웃음) 태를 갈라져 가지고 딴 동네에 간 사람이 이태리, 이게 양자 취급을 받는 거예요. 지금 기독교를 제일 반대하는 것이 불란서예요, 이태리예요? 같은 패들이지요?
유엔에서 한패 되어서 누구를 따라가느냐 하면, 불란서를 따라다니는 것이 이태리예요. 그거 한패가 돼야 할텐데 역사적으로 보면 이태리가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요? 거기에 지단이라는 선수가 나중에 쫓겨났나, 안 쫓겨났나?「퇴장을 당했습니다.」빨간딱지예요. “너는 죽어라!” 그 말이에요. 빨간딱지를 뗐다면 그만이라 이거예요. 왜 그래요? 축구 심판이 틀렸다고 손질해 가지고 둘이 싸우다가 탁 받아 넘어트린다면, 지단이 쫓겨나겠지요? 교육이 안 돼 있어요.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예, 맞습니다.」나는 모르겠다구요.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셔
그렇게 살다보니 여기까지 다 뭐예요? “문 총재가 좋다.”고 해서 내 궁둥이를 따라와서 달라붙어 가지고 떨어지지 않아요. 백인도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이태리 사람도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불란서 사람도 그렇고, 그 다음엔 일본 사람도 그래요. 2차대전에서 싸웠던 6개국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까지 나를 반대했다구요. 한국 정부는 8대 정권이 간판을 붙이고 나를 쫓아내려고 했어요.
그렇게 당당하던 사람들이 요즘에는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대통령으로 시키겠다는 운이 터요. 그런 클럽이 당을 만들어 가지고 문 총재를 모시자고 할 수 있는 놀음까지 해요. 나는 당 싫어요. ‘집 당(堂)’ 자가 아니고는 안돼요. ‘무리 당(黨)’이라서 싸우는 거예요.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셔요.
세이코 리!「예.」네 신랑은 안 왔니? 일어서 봐라. 나 말을 벌써 30분 이상 했으니 물이라도 좀 먹게끔 제일 간단한 노래 한번 해봐라. 간단한 노래라도 한번 해, 물 한 잔 먹게! 물을 한번 먹겠다는데, 그 시간도 안 주겠어? 노래를 잘만 하면, 하늘이 상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해봐요. 너는 여자니까 여자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해야 되겠나, 남자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해야 되겠나? 남자가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해야 천지에 어울려요.
너 신랑 왔나?「안 왔습니다. 미국에 있습니다.」신랑이 너보다도 마음이 착하지? 너가 주관하잖아? 안 그래? 너는 턱이 작고, 입이 이렇게 좁고 이렇지만 입을 벌리면 이게 넓어요. 턱이 넓다구요. 노래를 할 수 있는 거예요. 노래 할 때 여기서 입술로 하지 말고, 이걸 어디까지 하느냐 하면 횡경막까지 고려자기와 같이 이래 가지고 여기서 훅불어서 ‘후-’하게 되면 신비스러운 소리가 나요. 그걸 아기들도 좋아하고, 늙어 죽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눈감고 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부처끼리도 그렇지요?
내가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적인 순회 공연단을 만들었는데, 그거 생각하고 있나?「지금 이스라엘에 워크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아벨유엔에 오케스트라 공연을 틀림없이 약속하는 거예요.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유명한 것인데, 내가 돈을 조금 주면 세계적인 교향악단이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기반을 다 닦아 놓았어요. 그게 어떻게 레버런 문의 소유가 됐어요? 뉴욕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말이에요. 도적질해 먹은 것이 드러나니까 자기 살아남기 위해서 나한테 양보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복을 받겠기 때문에 한 거라구요.
미국이 그래요, 지금.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도 레버런 문을 좋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어요? 디 엔 아이(DNI; 국가정보국)와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나선 것이 아니에요. 없애려고 해도 안 없어지니까 할 수 없이 어떻게 해요? 밑창을 바라보니까 이 물의 근원이 바다예요. 레버런 문은 짠물도 갖고 있고 담수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분석만 하게 되면 짠물을 무한히 담수로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스위스도 혁명을 해야 돼
세계적으로 볼 때 해양권의 권한을 지금 간판 붙이고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판타날, 남미의 담수도 내가 주인 노릇을 하고 있어요. 아니라고 할 수 없어요. 그것을 도와주기 위한 무엇을 지금까지 했기 때문에 점점 보호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요? 산림 같은 것을 보호할 때 공산당들이 환경보호라고 해 가지고 자기들이 이용해 먹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보호하려고 그래요.
그런데 본래적인 근원의 화합될 수 있는 먹이사슬의 기준을 어떻게 다시 복귀시켜 가지고 투쟁을 하더라도 작은 것을 보호하느냐? 새끼를 칠 수 있는 것은 잡아먹지 말라는 거예요. 새끼를 칠 수 없을 때 가서 잡아먹으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죽게 됐으니까, 자기들도 피곤하니까 주인이 그렇게 해 주는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새끼를 먹이고 사랑하다가 주인 품에서 죽을 수 있기를 바라는 거예요. 동물도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내가 노래를 하라고 해서 물도 안 먹고…. 네가 노래를 시작하면, 내가 물을 좀 마시겠다구. 긴 거 하지마, 짧게. (세이코 리의 이태리 노래) 농사도 안 짓고 놀고만 살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재미있게 사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세 가지가 되는데, 어떤 것을 좋아할 것 같아요? 놀고 먹고 사는 것이 좋지요. 농사 안 짓고, 고생 안 하고 놀고 먹고 좋은데 말이에요. 재미있게 사는 것이 좋아요, 놀고 먹고사는 것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으냐고 묻고 있어.「재미있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라는 말이 어때요? 모든 말이 재미있어요. 한번 해봐요, ‘재미!’ 「재미!」재미라는 말을 보게 되면 영어로 인터레스팅(interesting)이라는 말하고 일본말로 하면 오모시로이(おもしろい), 그 다음에 독일 말은 뭐라고 그러나?「인테레산트(interessant)」인테레산트 말고 뭐 있지? 씨가 들었어요, 씨가. ‘재미’하게 되면, ‘미국에 사는 나다.’ 이거예요. 미국은 아름다운 나라예요. ‘아름다운 나다.’하면 꽃이고, 향기고. 씨다! 결론이에요.
그래, 재미있는 나라 사람들은 꽃과 같이 향기를 풍기고 씨가 될 수 있느냐? 씨를 뭐라고 그래요? 씨드(seed)는 씨(sea; 바다)하고 무엇이 달라요? 비서랑 얘기할 때에는 씨드까지 안 해도 돼요. 그 ‘드’ 자가 뭐예요. ‘드’자의 출발이 뭐예요? 디시(dish; 접시), 디바인(divine; 신성한), 그 다음에 뭐예요? 디스트릭트(district; 구역), 경계선을 다 알고 간다구요. 그것을 범했다가는 천법에 걸려요. 잘 보고 기반을 닦고 씨(see; 보다) 드, 잘 보고, 눈을 다 뜨고 인연을 맺어라 그거예요.
동물 중에 제일 좋은 것이 디어(deer), 사슴이에요. 디바인 프린시플(Divine Principle; 원리), 하나님도 프린시플을 압니다. 하나님이 어드런 분이냐? 디바인 프린시플 오너(Divine Principle Owner)! 그것은 왕이라면 최고 선의 왕이요, 불변하고 영원한 왕이다. 이렇게 돼야 되는 거예요.
여기 스위스도 혁명을 해야 되겠어요, 그냥 둬두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할 거예요? 스위스 사람은 머리가 좋으니까 어디에 가든지 어때요? 장사도 스위스 사람이 다 잘해 먹는다구요. 조그만 시계를 만들어 팔고, 무슨 음식도 맛을 제일 잘 안다구요. 유명한 음식을 만드는 세계 제일의 회사가 있다고도 자랑하면서 스위스 사람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요전에 우리가 갔던 산에 올라갈 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저 동산에 이렇게 가고 있어요. 줄이 이렇게 돼 있는데, 가는 데는 그렇게 있으니 참 재미있어요. 이리 따라 올라가고, 그렇게 돼 있더라구요. 케이블카, 케이블이라는 것들이에요. 더블 케이블, 연결됐다는 뜻이 있다구요. 절름발이라도 지팡이 들고 올라가려면 올라갈 수 있는 게 다 있는 거예요.
앞으로 에베레스트 산정 약 8,850미터까지도 전기로 타 가지고 올라갈 터인데, 왜 그 산에 올라가요? 등산객의 5분의 1은 죽어요. 희망에 넘쳐 가지고 최고의 자리에 한번 올라가서 노래를 한번 하고, 연설도 한번 해봐 가지고 눈과 코 그리고 입을 자랑해 가지고 거기서 굴러서 눈 가운데 죽더라도 썩지 않고 묻혀 가지고 노래를 계속할 생각을 한다구요. 꿈 같은 세계에 잠자리도 될 수 있는 거라구요. 생각하기에 달려 있는 거예요.
영계는 지금 한국어를 조국어로 쓰고 있어
놀고 먹고 싶어요, 재미보고 살고 싶어요?「재미보면서 살고 싶습니다.」무슨 재미? 스위스 사람들이 생활하면 이 사람들은 독일어와 불어 등 5개국 말이 통할 수 있어 가지고,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재미가 있겠지요? 그거 얼마나 외로워요! 여기서 5개국 말을 모르는 사람은 얼마나 지옥이에요!
이 동네에서 독일어를 해서 불어를 또 공부하고, 이태리 말도 공부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거기에다 통일교회 사람이면 한국말까지 공부해야 되는데, 한국말이 언어 중에서 제일 어려워요. 그거 알아요? 문법이 거꾸로 돼 있지요? 거꾸로 돼 있어요, 문법구조가. 그러니까 뜻을 알려면 생각을 재탕해야 돼요. 한국말로 맞게끔 번역해서 말해야 내가 말하는 것을 저쪽에 알아듣지, 자기 멋대로 했다가는 전부 다 깜깜천지예요. 이중적인 세계를 왔다갔다하면서 화해를 붙일 수 있는 내용의 말씀을 몰라요.
그러니까 말이 스위스에서 쓰는 5개국 말인 영어, 불어, 스페인말, 무슨 말들을 다 뜯어고치겠어요? 5개국 후손들이 5개국을 말을 하지 않으니까 어디든지 앉아서 밥 먹으면서 얘기하고, 젖 먹으면서 얘기해도 엄마 아빠의 콧노래까지 같이 부를 수 있는 하나의 노래를 부를 수 있고, 같은 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내용을 같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스위스 국민이 얼마나 이상적인 국민이 되겠어요!
쓰고 있는 영어가 원수예요. 이상적으로 하게 되면, 쓰고 있는 독일 말이 원수예요. 쓰고 있는 불란서말이 원수예요.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에서 불란서 사람이 두 사람만 되게 되면 독일 사람 어수두룩한 것을 속여 가지고 두 사람이 속닥속닥해서 못살게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이번에 선생님이 한국말을 중심삼고 말씀한 것을 16개국 말로써 번역해 가지고 만들었어요. 이것이 38페이지가 되는데, 600페이지 이상이 됐어요. 한국말로는 38페이지 책이 되는데 말이에요. 그 책이 있나?「예.」그 번역한 것이 몇 페이지야? 600인가, 얼마 되는가? 기억을 해 둬야 되겠다.「628페이지입니다.」한국말은 얼마야? 한국말만 하는 것 얼마야?「38페이지입니다.」그 30페이지가 600페이지가 됐어. 가져오라고.
세상에 이런 책을 만드는 것은 없어요. 38페이지가 무슨 말씀이에요? 중요한 말씀이에요. 하나님과 인간관계라든가 세계의 모든 역사적인 골자를 추려 가지고 38페이지 된 이것을 16개국 말로 번역하게 됐는데, 한국말만 알게 된다면 어떻겠어요? 16개국 사람들이 모여서 번역책을 만들어 주지 않아도 한국말만 38페이지 이해할 수 있으면 16개국은 말이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그거예요.
이 책들을 지금 현재 40개국의 말로써 금년까지 끝내 가지고 세계 어떤 민족이든 참부모님이 가르친 것을 모른다고 할 수 없게끔 되는 거예요.『천성경』을 중심삼고 40개국 언어로 끝나면, 도서관이 필요 없어요. 여기에 위배된 모든 거짓된 것은 그 조상들을 불러 가지고 판단을 바라는 거예요. “네가 좋다고 하는 유명한 무슨 소설, 유명한 철학이나 종교서가 참부모가 가르쳐 준 기준과 비교해 볼 때 어떻게 되느냐? 영계에 다 모여서 회의를 해 가지고 이것이 옳다고 결정했으니까 그대로 따르라!” 그래요.
영계는 지금 한국어를 조국어로 쓰고 있어요. 이태리말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독일말이나 불란서말이 아니에요. 풋, 침을 뱉어요. 하나님이 그렇고, 예수님과 5대 성인들이 그렇게 돼 있어요. 조상들이 모여 가지고 지상의 완성과 천상의 완성세계 둘을 해방시킬 수 있는 사상체계는 문 총재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골수와 뼈, 거기에 붙은 살, 몸뚱이 외에는 없다는 거예요. 이미 통일되어 있어요.
부모가 하는 말을 다 배워야
이것을 반대해 가지고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니까 38페이지의 이것을 중국말로 공부하려면 어때요? 이것이 20만 개가 넘어요. 그것만 해서 10년 걸려 다 기억하고 알더라도 3분의 1은 잊어버려요. 공부하다가 독일에서도 모르겠다고 할 수 있는 글이에요. 왜 그렇게 복잡해요? 로마자는 몇이야?「스물….」26이야, 28이야? 그것도 모르고 있어. 한국말은 스물 네 자예요.
스물 네 자를 머리 좋은 사람은 10분에 외워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이래 가지고 스물 넷을 외워요. 그것을 규합하게 되면 『천성경』을 해설해서 30분이면 글을 배울 수 있고, 활용할 수 있고, 사흘이면 구조적인 공식에 따라 가지고 이 책을 볼 수 있어요.
부모들이 전부 다 같은 말을 했으면 이 책 한 권을 가지고 세계 어디에 가서 써먹을 수 있고, 어디 가든지 교육할 수 있고, 어디에 가든지 뭐예요? 시든지 무엇을 하나 그 갈래를 가려서 전부가 통할 수 있는 언어가 될 터인데, 누가 언어를 만들어 놓았어요?
독일이 잘한 것은 뭐예요? 의학계에 있어서 독일 의학, 병원을 하게 되면 “독일화 해야 된다.”고 그래요. 의학이라는 것을 영국이 연구해 가지고, 장사 해먹은 것은 독일 놈들이에요. 영국이 그래서 대우받는 거예요.
그래, 영국하고 싸웠지요? 1차대전, 2차대전, 3차대전 그게 하나님 하고 싸운 거예요.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우리의 권위! 우리는 지옥 필요 없다. 우리도 하나님 이상 권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해방을 노래 하면서 힘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 “하나님과 종교까지도 혁명한다.”고 했어요. 그런 대표 자리가 뭐예요? 힘의 철학논리를 말하는 거예요. 사탄, 악마 아니에요? 나 그런 얘기를 할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이 언어를 보라구요. 30페이지를 16개국에서 번역이 돼 가지고 책을 몇 권으로 만들어야 되느냐? 38페이지 책을 하나 가지고 만민이 공부하려면 몇 백권이 되어야 돼요. 유치원으로부터, 소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로부터, 대학교로부터 원자재의 소모를 얼마나 해 가지고 시간을 얼마나 낭비해요! 전쟁을 위해서 소모하는 이상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똑똑한 사람은 그것을 혁명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이번에 평화의 왕 말씀을 책으로 만든 것 있지? 「예.」 그 메시지가 몇 장이야? 몇 챕터야?「평화메시지 6개입니다.」 그거 뭘 하러 여섯 개로 만들어 놓았어요? 여섯 개가 아니면 역사를 풀지 못해요. 다리가 연결이 안 돼요. 전부 다 새로운 진리요, 처음 나온 것이지만 그 전체가 연결이 안 돼요. 개인이 필요하니만큼 하늘땅이 필요하다 그거예요.
하늘땅이 필요하니만큼 개인도 하늘땅 것을 자꾸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만큼 나도 좋아해야 되겠어요. 그런 자신이 부모의 아들딸이 되려면 대등한 상대적 역할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대응적인 상대권이 필요하니 모를 수 없는 거예요. 부모가 하는 말을 다 배워야지요.
본성의 사랑이 가는 길에는 교육이 필요 없다
우리 신준이도 보니까 말이에요, 한달 동안에 발전한 것이 놀라워요. 말을 하더라도 ‘아버지’할 때에는 ‘아-’, ‘버’가 안 나오니까 ‘빠!’ 했는데 지금은 세 글자, 네 글자, 열 글자를 엮을 수 있어 가지고 자기 말을 할 수 있게끔 되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신비로운지 몰라요. 그걸 어떻게 분석해 가지고 좋아하는 말인지, 나빠하는 말인지를 알아요. 눈치코치를 봐 가지고 욕심을 가지고 얘기하는지, 자기를 놀려먹기 위한 것인지 벌써 알아요. 알고 웃어요. 풋, 침을 뱉어요.
할아버지도 경고할 때가 많아요. 어제께는 좋아하더니, 어제 아침에는 좋아하더니 오늘 아침은 왜 좋아하지를 않아? 보니까 할아버지 할머니가 토닥거려 가지고 말하는 것을 보니까 평상시 말투에 물결이 들어갔어. 가시가 들어간 것을 아니까 아버지 어머니가 나를 어제 아침보다 더 좋게 못 대해 주는 것은 벌써 사건이 틀린 사건이라는 것을 알아요.
그것이 있어 가지고 어제같이 안 대해 주면 불평하고, 입이 찌그러져요. 그 자리를 피해가요. 어머니 아버지보다 훌륭하다구요. 그 자리를 피해간다는 거예요. 그거 싫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센스티브(sensitive)한지 몰라요. 할아버지 선생님이 우리 신준이에요. 변소에 가서 조금만 있으면 “아빠, 왜 조금 늦어? 왜 그래?”하면서 큰 것 작은 것을 알아요. ‘큰 거다.’할 때에는 왔다가도 어떻게 해요? 옆에서 있다가 시간이 오래 걸리면 말없이 가지만, 작은 것은 빨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도에 가서 손 씻지 말고도 과자를 주면서 먹으라는 거예요. “손에 균이 있나, 무엇이 있나? 안 보이는데 왜 씻어? 매일같이 왜 씻어?”한다구요. 자기는 안 씻는데, 할아버지는 씻으니 다르거든요. 먹으라고 할 때에는 그것을 받아먹어야 되겠어요, 안 먹어야 되겠어요? 엄마들!「먹어야 됩니다.」먹어야 돼요. 입에 먹던 것도 맛이 없으면 뱉어낼 때 엄마는 떨어지기 전에 손으로 이렇게 받는데, 할아버지는 떨어지는데도 집어먹지 않아요. 다르다고 봐요.
그걸 테스트하기 위해서 자기 입에서 빨다가 3분의 1쯤 남은 것을 줘 가지고 “아…!”하면서 할아버지 입에 갖다줄 때 기쁨에 호응하면서 받아먹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손이 멈춰요. 교육이 필요 없어요. 본성의 사랑이 가는 길에는 교육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독일 싸움패, 불란서 싸움패, 이태리 싸움패, 그 다음에 여기 무엇이? 스위스 이름이 뭐라고?「하이나입니다.」하이나가 뭐예요? 병든 것 같은 얘기다. 누가 제일 참고…. 독일 사람은 못 참아요. 이태리 사람도 못 참아요. 오스트리아 사람도 못 참아요. 하이나 사람은 조그만 나라이니까 두고 봐요. 여기 사람들의 결혼을 만약에 선생님같이 교체결혼을 시켜서 하룻밤에 단일민족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스위스 사람 불사! 불사 대신 뭐예요? 응사, 화사, 답사! 하루 저녁이면 내가 하나로 만들 수 있어요.
너는 미국 여자랑 했지?「예, 미국 사람입니다.」미국 똑똑한 여자야. 비판이 빠른 여자야. 너보다 빠르다구.「이번에 아들이 일본 사람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다 그렇게 돼 있어요. 사랑의 주인은 평등하다, 사랑의 주인은 통일되어 있다. 평등이에요. 별동부대가 없어요. 국경을 원수시해서 넘는 게 아니라 국경을 화합시켜 가지고 넘어가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은 화합이에요.
그런 논리에 있어서 교체 개인이 아니에요. 교체 천지가 이렇게 됐으니 이것을 소화하면 이 가운데 원형 가운데 엑스(×)는 얼마든지 들어가더라도 망하지를 않아요. ‘오케이!’해봐요.「오케이!」 ‘오(○)’는 큰 것, 케이(K)라는 것은 뭐야? 지게다리예요. 지고 다니는 집을 갖다가 놓아도 참고 소화하는 거예요. 그러니 부정이 없어요.
말을 통일해야 돼
이 스위스에 오색인종이 사는 데 있어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 적대감을 갖지 않고,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그 마음이 변치 않은 어떤 족속을 교육할 수 있는 기원이 있어야 돼요. 그런 교육의 힘을 통해 가지고 이만큼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학자면 학자에 대해서 테스트를 한번 해야 되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주변 5개국의 아버지가 되면 천하통일을 하는 거예요. 스위스가 없어지는 거예요.
히틀러가 그걸 못 했어요. 무기를 가지고 하려고 그러다가 말이에요. 안 그래요? 레버런 문이 여기에 들어와서 제일 좋은 것을 사야 되겠어요, 나쁜 것을 사야 되겠어요?「제일 좋은 것을 사야 됩니다.」왜?「아버지시고, 주인이시니까요.」아버지가 나쁜 아버지인지, 주인이 좋은 주인인지 어떻게 알아요?
레버런 문을 보게 되면 눈이 조그맣고, 코가 크고, 입은 입술이 아래 위의 입술이 같아요. 입만 열면 구슬같이 말씀을 잘 하거든요. 어디에 가든지 설교 능력이 있어요. 또 대담해요. 남이 못 하는 것을 내가 하는 거예요. 내가 원숭이띠이기 때문에 동네방네 20리 안팎의 나무에 새 둥지가 있으면 다 올라갔어요.
꾀꼬리 둥지를 찾아가서 꾀꼬리 새끼를 잡아 가지고 팔아먹으려고 길러놓고는 말이에요, 이거 먹이가 문제예요. 송충이를 잡아먹어요, 주식이. 끔찍해서 포기해 버렸어요. 그렇게 새도 많이 잡아봤고, 새 울음 소리도 구별해요. 내가 친하다 보니 좋은 소리와 나쁜 소리를 알아요. 동물의 소리도 다 알아요. 여러분보다 낫다구요. 산에 가서 익숙하게 살았기 때문에 말이에요.
바람 부는 것을 보게 된다면, 서쪽 바람이 불어오게 된다면 비가 오는 거예요. 지금 남극의 바람이 불어오지요? 여기 섬도 직방으로 불어와요. 우루과이 같은 데는 남극 바람이 그냥 그대로 불어와요. 추워요. 열대지방에 양털 옷이니 좋은 짐승 털 오버도 필요해요. 거기에도 춘하추동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환경에 맞게끔 살아야 되고 그래요.
그 환경에 맞을 수 있는 교육은 유치원 교육교재가 같아야 되고, 소학교 교재가 같아야 되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재가 같아야 돼요. 그런데 불란서 학자하고 독일 학자가 80퍼센트의 내용이 같더라도 독일 학자는 “내 책이 낫다. 한 가지라도 내가 낫지.”한 가지라도 낫기를 바라고 세계에 팔아먹어 도적질해 먹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말 때문에 손해보고 그런 일이 없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돼요? 만국의 싸움 가운데 60퍼센트 이상이 말 때문이에요. 국경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60퍼센트 이상의 전쟁을 일소시킬 수 있는 힘을 살려내자는 거예요. 그게 언어통일이에요.
『천성경』이 지금 2천 몇 페이지지? 언어가 약 6천 개 된다구요. 말씀이 5천8백이나 6천 개 되는 말로써 번역한다면, 그 소모가 얼마나 굉장한 거예요! 한 권을 만들 때 6천 몇 배예요? 6천 권의 책이 생겨나요. 그것을 개개인이 분할해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나눠 가지고 알기 위해서는 그 시간 소모가 얼마나 많아요! 이것은 세계전쟁을 계속해서 입혀지는 손해보다도 무서운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거예요.
젊은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돼요. 점점 더 언어의 혼란이 벌어질 것이고 암호를 중심삼고 별의별 사기, 별의별 기만정책, 별의별 독재행각이 남을 것을 생각할 때 어때요? 그런 것을 전 세계가 알겠다고 할 때에 말 때문에 희생해야 될 소모가 얼마나 막대하냐 이거예요. 그것을 막아야 되겠어요, 안 막아야 되겠어요? 그냥 내버려둬야 되겠어요, 교육해서 하나 둘 점점 작게 해야 되겠어요? 결국 최후에 하나의 말을 남겨야 되겠어요, 6천 개의 말을 갖고 살아야 되겠어요? 말을 통일해야 된다구요.
말이 사랑의 원동력
하나님이 남기고 싶었던 조국의 말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없었어요. 그게 무슨 하나님이야?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 하나밖에 없는 주인이니 그 말도 주인이 되어야 되고, 생활도 주인이 되어야 되고, 삶의 가는 길도 주인의 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을 가면 주인 말을 들어야 되고, 주인과 같이 살고, 주인과 같이 살아서 사랑해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가정을 거느려야 되는 거예요.
영국과 독일은 원수예요. 그런데 영국의 얌전한 신랑하고, 독일 왈가닥 여자를 합동결혼시켰어요. 폴 워너의 누이동생 왈가닥이에요. 얼굴을 보기만 해도 나는 무섭더라, 여자가. 아기 같은 남자, 이쁘장한 남자, 그건 여자가 좋을지 모르니까 해 줬는데 영어를 모르고 독일어도 몰라요. 그래 가지고 결혼하려니 통역을 독일 사람과 영국 사람을 놓아 놓고, 성혼문을 놓아 놓고 이래저래 하니 얼마나 기가 차요! 선생님이 그 자리에 설 때 어때겠어요? 좋아서 했겠어요? 진짜 자기 본심의 마음,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수직선이 없어요. 이게 꼬불꼬불, 이게 이래 가지고….
통역이 백 퍼센트 이퀄리제이션(equalization)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내가 안 할 수 없어요. 그러나 “너희 지금 나라가 다 이래 가지고 원수가 됐지만, 너희들 두 사람이 앞으로 영국의 히스 수상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낳을 테니까 잘 사랑해 봐라!”했는데, 구라파에 갔을 때 그들을 찾아서 아기를 보니까 미남이었어요. 얼마나 컸는지 지금 알아보면 좋겠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무슨 이익이 나요? 말 때문에 지금 싸움이 벌어지잖아요. 독일 말만 아는 독일 사람하고 영국 말을 아는 영국 사람을 어떻게 하나로 만들어요? 강제로 돼요? 언어통일이라는 것이 간단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선생님 1대에 안 해 놓고 가면 안돼요. 그렇게 엄청난 암적인 존재가 언어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논의할 수 있는 심정의 디바인 러브 월드(Divne Love World)를 개척한 것이 한국말이에요.
하나님을 대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아담 해와가 해봤어요? “당신이 내 아버지야?”“당신의 아들딸은 어디 있어?”잃어버리고 없으니까 다시 찾은 아담 해와예요. 그럴 수 있는 인연이 인류역사상 없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말이 사랑의 원동력이 되고, 모티베이션(motivation; 동기)이 되고,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이에요. 그 길을 가게 되면 본래 하나님과 아들딸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의 열매는 어디서나 딸 수 있다, 만사 오케이다 이거예요.
그런 가정에서부터 종족, 민족, 국가와 하늘땅에 꽉 찰 수 있는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같은 혈족이요, 같은 동족이 될 수 있는 판도가 지상에 꽉 차 있으니 하나님이 마음대로 주관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겠느냐? 이론에 모순이나 상충이 없어요.
평화대사들, 손 들어 봐. 안 왔나? 「여기 식구들만 왔습니다.」 평화대사는 식구 아닌가? 식구는 구식이야. 내가 식구라고 할 때, 너희들이 들으면 구식이 돼. 구식의 세계는 천국이 없어! 신식이어야지. 구식이 좋아, 신식이 좋아?「신식이 좋습니다.」레버런 문은 최고의 신식, 언어를 통일해 버려요. 그거 얼마나 신식이야!
독일하고 영국의 청년남녀들을 하룻밤 새 한 나라의 사람들로 만들자! 독일 사람으로 만들겠나, 영국 사람으로 만들겠나? 독일이나 영국에 참부모가 없어요. 독일하고 영국에도 거짓부모가 있고, 참부모는 없다는 거예요. 참부모의 말씀으로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참부모가 없는 세계에 참부모를 심어주고, 참부모가 없는 몸 마음의 싸움터를 하나로 만들어 줘야 돼요. 그런 주인이 참부모예요.
몸 마음이 선생님을 알게 되면 좋아해
그래,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워요. 둘이 싸우지요? 몸 마음이 선생님을 알게 되면 좋아해요. “선생님이 가는데 따라가고 싶다.”고 그러잖아요? 선생님의 이름이 최고에 올라가게 된다면, 선생님이 사는 동네에 천리원정을 세워서 수십억 인류가 살더라도 어때요? 그 끝에라도 붙어서 살고 싶은 생각을 해야만 하나의 혈족이요, 하나의 국민으로서 남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이론 타당한 결론인 것을 부정할 길이 없어요.
반대가 돼 있는 독일 놈, 불란서 놈, 이태리 놈, 영국 놈…. 놈이라는 것은 도적놈, 그런 뜻이에요. 한국 사람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피해를 받았는지 몰라요. 930여 회나 침략을 받았는데 일본이 80, 90퍼센트 이상이에요. 이외에는 중국이라든가 연방에 있는 반족들의 침략을 받은 거예요.
그렇지만 역사 이래에 한 번도 침략을 해보지 않았어요. 계시적인 민족이에요. 어느 민족이 왔다가 도적질해 가지고 잘살 수 있는 궁전을 짓고 들어가기 사흘 전에 쫓아내 버려요. 망해 버린다구요. 일본 사람도 영국의 문화, 독일의 군사, 그 다음에 이태리의 법을 자기 나라의 것으로 해서 심어 가지고 한국을 자기들의 나라로 못 만든 거예요. 그게 50세기 동안 이어져 온 문화의 기원이 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여기 있잖아요? 여기 산이 뭐라고? 「몽블랑입니다.」 몽블랑인지 무엇인지 벼랑에 등산객들이 올라가고, 거꾸로 올라가고 하는 이런 것을 볼 때 내가 젊었으면 한번 해 볼 텐데…. 나 그런 것을 잘했을 거예요. 내가 원숭이띠이기 때문에 나무에도 잘 올라가요.
‘산수원’해봐요. 「산수원!」 산을 사랑하고, 물을 사랑하고, 들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뭐예요? 뜰 가운데 만물이 있어요. 높은 산 추운데 못 사니까, 물도 찬물에서 못 사니까 더운물을 중심삼고 평지에 만물들의 환경이 이뤄져요. 호랑이도 살 수 있고, 늑대도 살 수 있고, 새도 살 수 있고, 고기도 살 수 있고, 뱀도 살 수 있고, 개구리도 살 수 있는 거예요. 그걸 잡아먹고 사는 거예요. 한국 사람은 무슨 고기를 좋아 한다구요? 서양 사람들이 비웃는 개고기! (웃음)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소고기예요. 소고기하고 개고기하고 볼 때, 어느 고기가 맛있겠어요? 인간에 가깝기는 소고기보다도 개고기가 가깝지요. 사랑하고 잡아먹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도적놈이에요, 도적놈.
선생님이 바다에 나가서 낚시하게 되면 큰놈이 걸리든, 작은놈이 걸리든 처음 잡은 것은 방생이에요. 놓아주는 거예요. “잘 가라, 이 녀석아! 나를 만났으니 너 살지….” 내가 튜너(tuna; 참치, 다랑어) 1,373파운드를 잡았어요. 14피트가 돼요. 그러면 황소보다 크다구요. 그런 고기가 1밀리미터도 안 되는 나일론 줄에 걸려 가지고 아이고…. 그 마음이 편하겠어요? 요동치는 날에는 놓칠까봐 죽었다 깨는 거예요. 기운을 빼는 거라구요.
그것을 배 위에 손으로 끌어올릴 수 없어요. 그냥 줄을 잡았다가는 손이고 무엇이고 부러져 나가요. 그러니까 어떻게 하느냐? 옛날에는 피스톨을 가지고 땅땅 이렇게 잡았어요. 창이 3미터만 들어가게 되면, 차이가 이만큼 있어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고기가 그냥 가게 되면 백 번 천 번도 안 맞아요. 측정을 해 가지고 계산해서 쳐야 된다구요. 그런 센스가 앞서야 돼요.
요즘에 한 마리를 잡으면 5만 달러짜리가 된다나? 야, 나 통일교회 인도를 안 하고 튜너 잡으러 떠나서 열 마리만 잡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잡으면 일년에 백 마리도 더 잡을 거예요. 백 마리면 얼마예요? 5백만 달러예요. 그만큼 은행에 넣게 된다면, 일족이 다 살 수 있는 거예요.
튜너 잡는 시스템 개척
선생님이 튜너 잡는 시스템을 개척한 사람이에요. 레버런 문 시스템이 있어요. 그런 것을 다 못 쫓지요? 책자가 몇 권이 돼야 된다구요. 안 하지요. 내가 여기에서도 제일 큰 고기 요즘에…. 어제께 무엇이라구? 발타기, 발타기 알아? 「예, 미스터 발타기.」 발타기 알아? 「발타세.」 발타기. (웃으심) 그거 알지? 엄마는 만났다며? 「오늘도 옵니다.」 여기서 내가…. 「7시 반부터 다시….」 7시면 떠날 텐데 몇 시야, 지금? 「지금 6시 반입니다.」 훈독회 다 잡아먹겠네.
스위스 여자들은 선생님을 좋아하나, 선생님을 사랑하나?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어느 것이 먼저야, 이 쌍거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말은 되지만,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남편에게 쫓겨나요. 좋아하는 것은 괜찮아요. 선생님을 사랑한다고 해 가지고 좋아하는 것이 선생님의 볼따귀를 만지고 입 맞추겠다고 따라오면, 그 뺨을 갈겨야 되겠어요. 좋아하는 것이 먼저예요, 사랑하는 것이 먼저예요?
서양 여자들은 욕심들이 많아서 선생님의 볼따귀를 한번 뜯어 가지고 후손들한테 전수해서 화석으로 만들어 박물관에 팔아먹을 생각까지 하더라구요. 선생님의 볼따귀를 잘라가면 잘라가지, 안 잘라지겠어요? 잘난 여자 못난 여자들이 좋은 것은 두고 사랑부터 하려고 야단이야, 이게. 그래서 1미터 이내로는 들어오지 못하게 했어.
세이코 리는 선생님하고 악수를 몇 번 해봤나? 「열 번 정도 했습니다.」 악수 해봤어? 그래, 악수하자고는 했지만 사랑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 도망갈 거야, 어떻게 할 거야? 「안 도망갑니다.」 이 쌍년아! 그건 있을 수 없어.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에요. 별의별 일이 다 있지만 팔려 다니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주가 제일 나쁜 사람이 됐는데, 하나님이 알기 때문에 다 벗겨줬어요. 일본 여자들을 일주일에 5천 명씩 잡아다가 교육했는데, 제국조사실에서 “레버런 문은 여자한테 꼼짝을 못 한다. 여자만 팔게 되면 그 비밀을 빼 온다.”고 해서 별의별 파견도 다 왔어요. 시 아이 에이(CIA) 패들도 그래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현장에서 잡아서 “이놈의 자식아, 너 빨간딱지 붙어 가지고 나를 잡으러 왔지? 그래, 안 그래?” 하면서 그날 저녁 거기에서 닦아 세워서 새벽 같이 도망을 가더라구요. 그런 일이 많아요.
여자들은 자기가 미색이면, 선생님도 홀짝 반해 가지고 빠져죽어? 천만에! 하늘나라에 미인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세계 일등 미인들이 줄을 지어 가지고 선생님을 환영하더라도 찾아가지를 않아요. 일본에서 내가 학생일 때, 여자들이 레버런 문을 잡아먹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했지만 내가 안 걸려 들었어요.
30세까지는 점심도 안 먹었어요. 나를 따라다니면서 점심을 사 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와 다니니까 말이에요. 집에 들어올 때에는 아침도 집에서 먹을 수 있지만, 점심때 어디에 가게 되면 식비를 다 지불해 놓고 기다리고 앉았어요. (이후 녹음이 중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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