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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수가 흘러들어올 수 있는 시대
2009.08.01 (토) 스페인 세비야 바르셀로 호텔
(개회사, 경배, 가정맹세, 대표의 보고기도, 기념 케이크 커팅 및 축하 노래, 말씀훈독, ‘달아달아 밝은 달아’ 합창) 한국은 하나밖에 없는 한의 역사를 넘는 내 나라가 아니 될 수 없느니라, 아주! 태평왕국의 안착, 정착의 우리 조국의 본향 땅이 아닐 수 없느니라! 억만세 찬양에 천지가 화동하면서 참부모의 꽃과 더불어 향취가 영원히 이 어둠의 세계를 광명한 대사랑의 빛으로써 포용하고 길이길이 살지어다, 아주! 「아주!」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한 보금자리에서 폭발되어야
송영석의 색시가 무슨 미자인가? 「박미자입니다.」 박미자! 나는 이가인 줄 알았는데 박가였네? 「예, 박 씨입니다.」 박 씨, 박월례가 출발한 것이 연결돼 가지고 송영석이에요. 송영석, ‘주석 석(錫)’ 자예요.
‘쇠 금(金)’ 변에 ‘바꿀 역(易)’이 주석이라고요. 어디에 가든지 상처 입지 않고, 병신이 안 되고 부활의 본체로서 살 수 있는 가정이 여기에 와 가지고 어때요? 일본 사람 80명을 데리고 와 가지고 오늘의 잔치를 빛내 준 가정이 돼요.
가인적 분봉왕과 아벨적 분봉왕이 있는데, 안팎을 갖춰 가지고 모든 전부가 해방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은 신부를 말해요. 지갑에 넣어 가지고 가정의 보물로 하라고요. 오늘 축하의 꽃다발과 같이 향취를 발휘할 수 있는 조상들이 아니 될 수 없느니라! 아주, 좋아! 팔자로 춤춘다는 거예요. (사탕을 던져서 나눠주심) 다 잘살아라! 복을 받고 잘살기를 부탁 또 부탁합니다. 나도 하나 먹어야지! 왱가당댕가당, 사탄 세계의 남은 보석들을 다 털어서 나눠줘야 돼요. 알겠어요? 줄 게 없어요. 다 줬다고요.
이제 3년 몇 개월 동안 사랑의 보금자리,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한 보금자리에서 폭발되어야 돼요. 그것을 대해서 자기 재산, 자기 모든 것, 하늘땅 전부 다 퍼부어 가지고 어때야 되느냐? 백두산 천지의 물이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으로 흘러 가지고 태평양에 가는 것처럼 흘러가야 된다고요.
흑조(黑潮)! 4천5백 마일을 1년에 한 바퀴씩 도는 그 힘, 바다 밑을 도는 힘이 움직이는 오대양 육대주라고요. 해와 달이 움직이는 거예요. 해와 달이 박자를 맞춰 가지고 움직인다고요. 같이 하늘땅에 박자를 맞춰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 달 노래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로 나가는데 이태백이라는 것은 큰 백합화예요. 조선이 전주 땅에서 나타났나, 광주에서 나타났나? 전주 이씨인가, 광주 이씨인가? 「전주 이씨입니다.」 토함산이 경주에 있지? 「예.」 경주에 뭐예요? 「불국사입니다.」
불상이 일본 왕국을 중심삼고 깔고 앉아 가지고 아침 해를 바라보고 있다고요. 첨성대를 중심삼고 달빛이 비치는 무슨 못이라고요? 「안압지가 있습니다.」 안압이니까 기러기들이 와서 놀던 곳이에요.
조 뭐인가? 「조한준입니다.」 조한준 미륵을 중심삼아 가지고 천지의 왕비가 태어나는 거예요. 조한준 미륵이 한을 품은 여자를 표시한 거예요. 미륵의 배가 불러 가지고 정으로 쪼았다고요. 그 미륵불이 죽은 어머니의 신세가 된 거예요. 그 고개를 넘나드는데, 말 타고 가면 말이 고개를 넘기 전에 멈춰요. 말에서 내려 인사를 해야 하는 거예요.
그곳이 어디냐 하면 재피다리 안골인데, 선생님의 집에서 3킬로미터나 4킬로미터 미만이에요. 설악산의 고개를 무슨 령이라고 하나? 「미시령입니다.」 미시령 터널이 3.7킬로미터예요. 4킬로미터가 넘어야 해방이 될 텐데, 그걸 보니까 고개를 올라갔어요. 4.3킬로미터가 되게 했더라면, 그 밑창에 정착할 수 있는 땅이 나올 텐데 4.3킬로미터가 아니고 3.7킬로미터 되는 데에 있어서 구멍을 뚫었다는 거예요.
그 차이를 누가 메우느냐? 내가 메우는 거예요. 이태백이 놀던 달 가운데서 잔칫날의 떡 방아도 찧으면서 금도끼로 다듬어 가지고 초가삼간을 짓는다고 했는데, 짓는 것은 선생님이 돈 가지고 와서 집짓는 것이 아니에요. 거기에 천년만년 모실 수 있는 왕터의 기반을 닦아놓아야 돼요.
이번에 돈 가운데 여자의 사진이 찍혀 나왔는데 누구인가? 「신사임당입니다.」 신사임당, ‘임’ 자는 무슨 ‘임’ 자예요? 「‘스승 사(師)’ 자, ‘맡을 임(任)’ 자입니다.」 ‘스승 사’ 자보다 제4차 아담 정착의 왕자를 낳을 수 있는 것인데, 신사임당의 거기는 대나무를 심어놨어요. 판다가 먹는 대나무를 말이에요. 그 대나무가 자주색이 되었다는 거예요. 「까만색이라고 해서 오죽이라고 합니다.」 오죽헌! 그것을 소화하기 힘들지만, 판다가 소화해요.
적십자가 이제부터 백십자가 되는 거예요. 7색이 합해 가지고 백십자가 되는 거예요. 서영훈이 이번 6월 1일에 큰소리를 했는데, “내가 문 총재가 평양에 오던 때 하늘이 나가라고 해서 나갔습니다.” 하는 그 얘기예요. “나를 내세워서 얘기를 한마디 하라 하면, 내가 문 총재를 배반한 것에 대해서 용서를 빌 것입니다. 그런데 1분도 얘기할 수 없으니 가슴이 아프나이다. 백십자의 기를 가져오면, 내가 주인이 될지 모르지요.” 하는 얘기라고요.
지금까지 적십자의 돈을 중심삼고, 예수를 죽인 세를 받아 가지고 만민을 어떻게 했어요? 피난민을 해방의 천국 백성으로 만들겠다는 거예요. 백십자, 피를 상징하는 것은 그냥 그대로 제물로 바쳐서 하늘을 지키는 거예요. 백십자예요.
코발트가 독도, 울릉도 아래에 묻혀 있어
여러분, 왕수(王水)라는 말을 알아요? 왕수에 금을 갖다가 집어넣게 되면 녹는 거예요. 어떤 물건이라도 왕수, 왕 되는 물 가운데는 지글지글 타는 거예요. 그 왕수에도 안 타는 것이 뭐냐? 강 가운데 흘러 가지고, 옥과 같이 껍데기는 깨져 가지고 하얀 그것이 뭐예요? 자수정이에요. 한국의 자수정이 세계에서 유명해요.
자수정을 다 팔아 가지고, 자수정이 없어 가지고 브라질 자수정단지를 갖다 놓은 거예요. 백자수정이 못 된 그런 보물을 천정궁에다 세워놓았다고요. 그게 무슨 자수정이에요? 「그게 옥으로 된 것인데, 초록색 자수정입니다.」 그게 자수정이에요.
제일 무겁고 단단해서 변하지 않는 것이 독도와 울릉도 아래에 묻혀 있어요. 울릉이라는 것은 뭐냐? 능산을 무성하게 하는 것이 울릉도(鬱陵島)예요. 거기에 코발트가 5천만 년인가? 「5천만 년이라고 했습니다만 5천 년 같습니다.」 5천만 년이면 영원히 계속되는 거라고요. 「신문 기사에는 5천만 년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래, 5천만 년! 좌익도 5천만 년, 우익도 5천만 년 변하지 않는 그 둘이 한 쌍으로 돼 있어요. 5천만 년을 둘이 합하면 뭐예요? 1억이 되는 거예요. 구 구 팔십일(9⨉9=81)이 되는데, 구 구(9⨉9)하고 십 십(10⨉10)인데 십 십(10⨉10)이라고 하면 100에 나가요. 100에서 하나 둘 셋 넷, 사위기대를 이뤄야 되는 거예요. 104년간이에요. 선생님이 90이 넘는데, 100년이 되게 되면 104년까지 됩니다. 104세까지 살아야 하는 거예요.
영계가 하나 안 되었으니 그전에 내가 가면 좋을 텐데…. 영계에 가 있는 성인들을 전부 다 지상에 쫓아내 가지고 ‘네가 가짜였던 것을 집어치우고 네 몸뚱이로써 만들어라! 금으로써, 옥으로써, 코발트로써 만들어라!’ 이거예요.
요즘에 서스펜션 브리지(suspension bridge; 현수교)라고 해 가지고, 옛날에는 이렇게 굵던 것이 요런 거 몇 가닥을 가지고 수천 대 차가 다녀도 무너지지 않는 다리를 만들어요. 바람이 불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지탱하는 거예요. 그거 네 가닥을 중심삼은 것이 한 줌도 안 된다고요.
워싱턴 브리지 아래에 세계에서 제일 긴 브리지의 이름이 뭐라고요? 「태판지 브리지입니다.」 우리 이스트가든의 왼쪽이 태판지인데, 그 아래의 그걸 뭐라고 그래요? 그게 무슨 브리지예요? 서스펜션 브리지로 뉴욕 끄트머리에 그 긴 것이 있어요. 「스테튼 아일랜드 브리지하고 조지 워싱턴 브리지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 뉴욕 아래에 있는 걸 뭐라고 그러나? 「베라자노 브리지인데요, 스테튼 아일랜드 브리지라고도 합니다.」 별러서 자리를 잡으려고 해도 아무나 못 잡는다, 그래서 베라자노라고요. 이름도 그래요.
거기에 나가야 스트라이프트 배스(striped bass; 줄무늬농어)가 문다고요. 물게 되면 떼거리가 물어요. 한꺼번에 물게 되면, 수십 마리가 와르륵 낚시를 다 무는 거예요. 빠꾸도 그렇다는 거예요. 빠꾸는 우루과이에 가서 잡는 거지, 여기에는 없어요.
스트라이프트 플래그(flag)가 뭐예요? 미국 성조기 아니에요? 스트라이프 배스, 그게 고기의 왕초예요. 이 고기는 말이에요, 물게 되면 누구든지 잡을 수 있어요. 그렇게 큰데, 이 고기가 물게 되면 이렇게 감는 데로 와 가지고 입을 벌리고 낚시를 빼달라고 이러고 있어요.
튜너(tuna; 참치, 다랑어)가 있지요? 그것도 아프니까 사람들을 무서워하잖아요? 그건 지느러미도 없어요. 힘을 줘서 가게 되면 지느러미, 꼭대기에 있는 것이 전부 다 없어져요. 어뢰와 마찬가지의 모양이 되는 거예요. 쏘게 되면 밤낮없이 그냥 그대로 목표로 직행해 나가는 거예요. 어뢰가 그렇다고요.
잠수함 같은 것이 그걸 쏘게 되면 돌아가는 것처럼 하고 가는 거예요. 그렇게 물의 압력이 센데도 몇 천 미터를 가더라도 직선으로 가는 거예요. 화살을 쏘는 것은 공중에서 이렇게 가서 맞추지만, 이것은 직통이에요.
튜너 잡이의 왕초가 레버런 문
그래, 튜너 잡이의 기록을 깼어요. 튜너 잡이의 왕초가 레버런 문인 걸 알아요? 튜너 잡는 시스템을 내가 개발한 거예요. 0.5밀리미터 되는 나일론실인데 잘못하면, 손으로 잡으면 손이 잘라져요. 발에 걸리면, 그것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을 자를 수 있어요. 7단계의 조립식으로 편성했어요.
튜너는 이빨이 없어요. 잘라먹지 않고 통째로 꿀꺼덕 삼키는 거예요. 킹새먼(king salmon) 같은 것은 물고 있어 가지고 꿀꺼덕 꿀꺼덕 삼켜요. 백상어는 튜너보다 커요. 대서양 바다에 소드피시(swordfish; 황새치)가 있다고요. 소드(sword)라는 것, 창을 가지고 흔드는 거예요. 샤크(shark; 상어) 같은 것은 오게 되면, 정면으로 배만 받아버리면 도망가는 거예요.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소드피시예요. 샤크가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 뭐 킬러웨일(killer whale; 범고래)도 소드피시를 못 당한다는 거예요. 받아버리는 거예요.
소드피시 3마리를 만났는데, 그 3마리 중에 왕초는 아버지인 모양이라고요. 거기에 형제, 아마 아들딸인 모양이에요. 그 아래는 소드피시가, 바다의 왕초들이 가니까 수많은 고기떼가 와글와글해요.
기러기 떼가 수천 마리가 와서 뭘 잡아먹느냐? 고기 중에 제일 작은 고기가 무슨 고기예요? 멸치! 입을 벌려 가지고 빨아먹는 거예요. 그 고기 떼거리가 뭉쳐 다니는 거예요. 육지와 같이 고기 떼거리가 뭉쳐 다니니 거기에 가서 지나가면서 한번 삼키면 3개월, 6개월 안 먹어도 된다는 거예요.
깊은 바다의 8백 미터, 9백 미터, 1천 미터 되는 데 떼거리들이 산다고요. 제일 깊은 데 사는 것 중에 새우같이 생긴 것이 있다고요. 6천 미터가 되어도 말랑말랑한 새우 같은 고기가 살아요. 새우 가운데서 무슨 새우인가?「크릴새우입니다.」크릴새우! 크릴새우를 트롤(trawl) 망으로 잡는데 가재 같아요.
새우가 만만한 새우인데, 이건 조그만 가재 같은 고기가 말이에요, 얼마나 단단한지 몰라요. 크릴새우가 그렇다고요. 보통 킬러웨일이라든가 바다의 큰 샤크도 함부로 그걸 먹지 못해요. 소화가 안 돼요. 그걸 껍데기 벗겨서 팔기 시작한 사람이 나라고요. 그거 알아요?
플로리다에서는 바다가재를 잡아요. 큰 가재가 있잖아요? 「로브스터입니다.」 로브스터는 큰 것인데, 이건 이렇게 조그만데 딴딴해요. 크릴새우 같은 것은 요만한 게 뭉쳐 있는데, 그것은 입으로 깨도 안 깨진다고요. 내가 크릴새우를 잡는 기록을 가지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어요. 거기에 코발트 같은 것이 뭉쳐 있어서 그렇다고요.
크릴새우가 깊은 데 들어가서 산다고요. 깊은 데서 살다가 어때요? 크릴새우가 보통 멸치보다도 더 물에 뜨게 돼 가지고, 이것이 새끼가 나올 때 말랑말랑해진다는 거예요. 어떤 고기가 삼키더라도 소화할 수 있어요. 이것이 뭉쳐 가지고 단단해지면 어느 것도, 고래도 삼키지 못하는 거예요. 특별한 계절이 와야만 먹어요.
물가에 나와 가지고 뭐예요? 이건 물속에서 숨어 가지고 사는 거예요. 그런 기간을 통해서 떠올라 오는데, 고기들이 잡아먹어요. 단단한 것이 녹아 가지고 그걸 멸치 대신으로 먹는다고요. 멸치가 먹을 음식도 대주는 거예요.
오산집 쪼금눈이
그런 얘기들은…. 10시가 됐다. 오늘 대회가 몇 시인가? 「7시입니다.」 나는 뭘 하게 돼 있나? 「오늘 7시에 이곳의 호텔 사바도 홀에서 열립니다. 7백 명 정도가 모이는 홀입니다.」
내가 여기 이 손가락이 이래요. 4월달에 봄이 됐으니 미끄럽거든요, 지반이. 열 다섯, 열 여섯 될 때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가지고 짜르륵 내려오는데 이게 짜부라졌어요. 손톱이, 이게 피가 나면서 둘로 꺾였어요. 언제나 이 손을 이렇게 만지면, 그 자리가 지금도 있어요.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내가 동창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일 나이 많은 거예요. 2년 3년, 세 살 위의 형님 자리에서 보통학교에 다녔어요. 세 살 위니까 동생들하고 누이동생들 같아요. 사범대학교를 나온 선생이, 내가 열 여섯이나 열 일곱 살 때 선생으로 왔을 때 뭐예요? 4학년 때 씨름해서 꽂아 박았어요. 꼼짝못해요. 학교에서 다 배웠지만 나한테 못 이겨요. 힘으로 못 이기고 말이에요, 한번 밀치면 밀려나고 그래요. 힘이 셌어요. 역사가 많아요.
아카시아나무가 얼마나 튼튼해요? 우리 집 뒤에는 이 씨 형제가 있었어요. 기관차를 운전하는 기술을 배운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뚝심이 많고, 나보다 4년 위니까 17살에 소학교를 졸업하게 돼 있어요. 그 사람하고 씨름해서 내가 씨름선수가 된 거예요, 동네방네. 그래, 와우형이라는 거기에 모이게 되면 외갓집 삼촌들과 아저씨들에게 돈들을 내게 했어요. 송아지를 걸어놓고 씨름판을 내가 벌인 거예요. 씨름판을 내가 운영했어요. 씨름선수예요, 내가.
상공실무학교에 들어가서 씨름 챔피언을 내가 했어요. 배지기 같은 거, 쌍배지기나 궁둥배지기를 한다고요. 이렇게 섰다가 갑자기 이렇게 해 가지고, 손을 쓰지 않고 내가 발로 딱 딛고 이렇게 되면 고꾸라지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돼요? 손이 발을 짚었는데 땅을 짚은 줄 알았다가 거꾸로 처박히는 거예요. 궁둥배지기로 밀어치는 거예요. 이걸로 손잡는 줄 알았더니, 땅을 짚는 줄 알았더니 자기 발등을 잡는다고요.
발등을 잡아도 땅에 안 닿았어요. 발목을 잡고 있는 거예요. 그거 속임수지! 발도 이것이 이렇게 해 가지고 뛸 때는 이렇게 뛰는 거예요. 가다가 딱 이렇게 하면, 상대가 오기 전에 발이 걸려 넘어가게 되는 거예요.
볼을 차는 것도 그래요. 볼을 찰 때도 가다가 싹 이렇게 하면 걸려 넘어가는 거예요. 이 발로 하면 이 발로 해요. 그리고 빨라요. 조그만 이 발이 얼마나 작은지 몰라요. 손도 그래요. 조그마해요. 보게 되면, 딱 이렇게 되면 세 손가락이 같아요.
우리 외사촌들이 노래를 참 잘해요. 유행가도 얼마나 잘 부르는지 몰라요. 외삼촌들, 큰외삼촌과 작은외삼촌 그리고 셋째외삼촌이 노래하면 그래요. 내가 외갓집에 가게 되면 외갓집 동네의 지서장부터 가서 만나요. 외갓집이 잘사니까 옥수수도 있고 그래요. 아무 집이 못사니까 닭도 없으면 닭도 갖다 주고, 필요하면 돈도 내가 외갓집에 달라고 해 가지고 갖다 주는 거예요. 외삼촌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내가 쓰겠다는 돈을 구해주는 거예요. 잘사는 집들이니까 말이에요.
동네방네 졸개들을 불러 가지고 축구장도 만드는 거예요. 가을이 되면, 내가 롤러 같은 것을 가져오라고 해 가지고 운동장을 만든다고요. 옥수수밭과 조밭이 있어요. 옥수수밭은 높아요. 롤러를 빌려다가 해 가지고 운동장을 순식간에 닦아버리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 가운데 누구누구를 오라고 해서 한다고요. “삽을 가지고 와, 곡괭이를 가지고 와, 연장을 가지고 와!” 해 가지고 운동장을 만드는 거예요.
철봉대도 만들게 된다면 대장간에 가서 만드는 거예요. 사람들이 암만 하더라도 어때요? 꼬부라져 떨어지면 곤란하거든요. 거기서 포신을 만드는 것으로 해 가지고 만드는 거예요. 단단한 것으로 철봉대를 하게 되면 얼마나 좋아요? 운동도 내가 누구한테 지지 않아요. 가르쳐주는 거예요. 노래도 그래요. 내가 노래는 잘 못 해도 박자는 잘 맞추거든요.
어느 동네 무슨 집, 그 장로집의 아들을 데려오라 그러면 데려와야 된다고요. 내가 데려오라고 하면 안 데려오면 안돼요. 똘마니한테 “데려와, 가 잡아와!” “어디로 잡아와?” 강으로 데려오라고 해서 고기잡이를 가르쳐주는 거예요. 산에 가서는 고무총으로 새 쏘는 법을 가르쳐주니까 한 일주일, 3개월만 모이게 되면 산에 가서도 살 수 있고, 물에 가서도 살 수 있어요. 이야, 오산집 쪼금눈이…! 쪼금눈이예요. 그래, 자랑이 아닙니다. 사실이에요. 알아보라고요.
다방면에 소질이 많았던 선생님
자서전에 그런 말이 다 나오지요? 「예, 다 나옵니다.」 씨름도 하고, 권투도 하는 게 다 나오잖아요? 그거 거짓말이 아니에요. 나 거짓말을 할 줄 몰라요. 거짓말하면 벌써 동생들이 “아무개 형님이 거짓말을 했소!” 하면서 할아버지들에게 고발하거든요. 대번에 보고할 수 있게끔 할아버지들이 시킨 거예요. 아들 형제들에게 자녀들이 잘못하면 빨리 보고하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돼 가지고 사람을 잡아다 죽이고, 강도가 되고, 탕두질을 해먹는다고 보고하라고 한 거예요. 대번에 보고하는 거예요, 재까닥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에게 치다꺼리를 하다가는 아무것도 못 해요. 할아버지를 종으로 만들어요. 할아버지는 “야, 인사하러 올 때는 너희들 형제 중에 제일 일찍 와라!” 하는 거예요. “얼마나 일찍 옵니까? 30분 전에 옵니까, 1시간 전에 옵니까?” “네가 좋은 대로 와라!” 1시간 전에 문전에 가 가지고 ‘똑똑’ 두드리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코를 골고 자는데, 그 시간에 가서 ‘똑똑’ 두드리는 거예요.
그러니 “야, 할아버지가 자는데 와서 인사하는 것은 실례니까 그렇게 하지 말라!” 그래요. “그러면 늦게 해 진 다음에 해요? 밥상을 들이기 전에 해요, 밥 먹고 난 후에 해요?” “그건 네 마음대로 해라!” 밥 먹고 12시 가까이 되어서 찾아가 인사하는 거예요. “왜 이렇게 늦었어?” “늦게 오라고 그랬기 때문에 늦게 옵니다. 시간을 정해야지요. 시계가 없으니, 내가 시간을 맞출 수 있는 사발시계를 사줘야지요. ‘따르릉’ 하는 시계를 할아버지가 사줘야지요.”
그 시계, ‘따르릉’ 하는 게 얼마나 신비로워요. 무엇이 들어가서 종소리를 내는지 분해해 보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것에 소질이 있다고요. 그래 가지고 몇 번 몇 번이라고 해 가지고 분해한 반대로써 노트에 적는 거예요. 1번에서 몇 번 몇 번을 찾아다가 맞추면 그냥 그대로 착착착 맞거든요. 나중에 나사 같은 것으로 해서 ‘따르릉’ 하면, 그거 얼마나 신기해요. ‘이야, 요렇게 되었구만! 그거 내가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만들어요.
스케이트 같은 것도 내가 다 만들어 탔어요. 대장간에서 벼려 가지고 만들었다고요. 식칼 하나밖에 없어도 못 하는 게 없어요. 이렇게 딱딱 쳐 가지고, 식칼을 가지고 만든다고요. 작두나 톱처럼 해 가지고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 손에 칼자국이 없는 데가 없지요.
그래, 공기총을 쏘는 것도 나를 못 따라가요. 밤새껏 해요. 잘 될 때까지 한다고요. 자다가 오줌 누러 가서 3번 쏘고, 똥 누러 가서 2번 쏴요. 5번을 쏘는 거예요. 어제보다는 오늘이 나아야지! 안 맞으면 안돼요. 이러다 보니까 공기총이든 새총이든 내가 잡고 싶은 것은 꿩도 잡고, 비둘기도 잡고 다 잡았어요.
마갈(늦가을)이 되면 어치로부터 새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철새가 날아와요. 그것들이 앉아 가지고 지지배배 해 가지고 자기 쌍을 찾고, 공중을 바라보며 노래하는 거예요. 콩 같은 것을 한꺼번에 주머니에 넣고 가서 쏴버리는 거예요. 죽지 않아요. 그걸 잡아다가 생활하는 것을 시킨다고요. 수놈 암놈을 키스도 시켜보고 말이에요. 사람 같은 줄 알고 따뜻한 윗방에다 온도도 좋고 다 이런 데 두는 거예요.
동산에 눈이 한 길 내려서 산새들이 부락에 와 가지고 타작을 한 볏단 쌓은 데 와서 쌀을 주워 먹는다고요. 이런 것을 잡아다 그래 놓으면, 그 온도가 뜨거운 데서 하루 이틀 지나 물도 주고 별의별 짓을 하더라도 죽어버려요. “그거 왜 죽느냐?”고 소학교 선생한테 물어보니까 “온도가 틀리면 그렇다. 자기 생태적으로 산에 살던 온도를 맞춰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해야 된다.”는 거예요. 방에서도 내가 그런 놀음을 했어요.
족제비잡이
그래, 새 친구를 하는 거예요. 딱따구리면 딱따구리가 노래하는 것…. 까치가 뭘 좋아하는지 안다고요. 까치둥지 같은 데 올라갈 때 맨 처음에는 머리를 쪼아대고 별의별 짓을 다 해요. 매일같이 그 시간만 되면, 자기들이 먹기 전에 내가 와 있어요. 둥지를 튼 데 와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너무 일찍 올라가면 밟기만 해도 어때요? 둥지를 틀 수 있는 재목이 꺾이지 않아요. 이슬에 젖어 가지고 이러면 꺾을 수 없거든! 해가 나 가지고 이슬 같은 것이 마르고 다 그래야 돼요. 그 시간을 맞춰서 까치둥지도 빨리 짓고 그런 거예요.
며칠 동안에 새끼를 치나 보는 거예요. 내가 가보면, 알을 낳으면 알이 얼마나 고운지 몰라요. 계란은 문제가 아니고, 줄이 쳐져 가지고 아름다운 알들이 전부 달라요. 그래, 화로 같은 데 해서 알을 먹어보면 맛이 비슷해요. 오리 알도 먹어보면 계란과 같아요. 먹을 때는, 맛을 분석할 때는 몰라요.
영양가가 같은 거예요. 그 새끼들은 다 같은 영양소로 된다고요. 환경에 맞춰서 자라게 돼 있는 거예요. 계절에 따라 온도에 맞춰서 자라는 거예요. 그 맛도 비슷해요. 비둘기나 까치들은 많을 때는 17알까지 낳아요. 이렇게 한 줌 돼요. 알도 커요. 그걸 볶아먹으면 맛있어요. 계란과 마찬가지예요. 비둘기 알이 고소하더라고요.
겨울이 되면 동네 몇 십 리 안팎에 뭐예요? 늑대 발자국이 어떤지 알거든요. 고양이 발자국과 족제비 발자국을 알아요. 쥐 발자국을 아는 거예요. 전문가예요. ‘그거 족제비, 몇 달도 안 된 녀석이 다녔구만!’ 다르니까 그걸 알아요.
큰 것은 밭고랑을 3고랑이나 4고랑을 뛰어요. 족제비들이 바쁘게 다닐 때는 말이에요. 드러나게 된다면, 너구리 같은 것이라든가 오소리 같은 것이 와서 자기를 잡아먹거든요. 그러니까 숨을 곳, 자기가 아는 곳에 가기 위해서 있는 속도로 뛰어가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걸어가던 것이 발자국을 보면, 몇 발자국을 뛰어서 도망가는 거예요. 이것은 큰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루 종일 따라다녀야 돼요. 족제비가 자지도 않고 도망가는 것이 30리나 40리까지, 자기가 가지 못하는 동네까지 거쳐 가는 거예요. 벌써 따라오는 걸 알아요. 자기는 높은 데서 따라오는 것을 봐 가지고 도망가는 거예요. 도망가는 것을 몰랐으니까 발자국을 따라가 가지고 30리도 간다고요. 몇 개 부락을 거쳐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동네 골목길을 누가 지켜야 되겠구만!’ 그 시대에 전화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이거예요. “고개를 넘어 도망 다니던 그 족제비가 도망가지 않게 거기에 가서 지켜라!” 해 가지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거쳐 갈 곳을 그래 놓으면 어떻게 돼요? 여기서 이렇게 딱 하게 되면 여기를 차고 가는 거예요. 그러니 전문가지요. (지도자들의 보고와 노래)
문 총재는 낙제의 왕자로서 살아온 사람
자, 그러면 선생님이 결론을 한마디 할까? 옷은 무슨 옷을 갈아입어야 될 것이냐? 양반 옷을 갈아치우고 쌍놈의 옷으로 갈아입어야 돼요. 알겠어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보다도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인류의 80퍼센트가 넘습니다. 문 총재가 자랑할 것은 이 땅 위에서 행복할 수 있는 깃발을 향해서 살아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은 세계 지도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세계에 있어서는 최후의 챔피언이 아니라 최후의 잡꿈의 왕초다! 결론이 그렇게 납니다. 이제 할 것은 뭐냐? 우리 자체에 있어서 난민과 더불어, 쫓겨 다니는 사람들과 더불어 어때요? 못사는 사람들의 기수가 되기 위해서 훈련해 온 무장된 존재가 죽지 않았습니다.
금년 6월 1일의 대회가 뭐냐? 코엑스에서 한 대회가 뭐예요? 문 총재의 자서전 자축대회입니다. 알겠어요? 다른 게 아니에요. 대관식도 아니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한 분을 모시는 대회도 아니에요. 그 기준을 중심삼고 잠들어 있던 사람들에게 ‘이야, 문 총재가 선진국가들 앞에 고생한 우리보다 몇 배의 고생을 했구나!’ 하는 것만 알리는 날에는 이 세상이 뻘꺼덕 뒤집혀요.
나중에 영국도 필요 없는 것이요, 미국도 필요 없는 거예요. 다 선생님이 실험을 필한 데 있어서 낙제의 왕자로서 살아온 사람이에요. 이제 할 것은 뭐냐? 그러면 그들이 죽을 것이 아니에요. 죽을 수 없는데 남길 수 있는 자서전을 업고 죽으면, 하나님이 살아나고 영계가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레버런 문이 핍박을 받았다는 간판이 붙은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천민들을 내세워 재교육할 수 있는 교재를 틀림없이 난민들이 읽게 되면 어때요? 쫓기는 가정들이 읽게 되면, 거기서 폭발적인 결합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새로운 쓰나미(津波; 지진해일)가 생기는 거예요. 쓰나미를 알아요? 쓰나미가 뭐예요? 「바닷물이 밀려오는 겁니다.」 바다의 밑창 깊은 데서 폭포가 터져 가지고 대양의 물이 밀려온다고요.
그 물결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전부 다 구덩이에 들어가고, 우리가 등대를 딛고 큰소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단 한 사람의 주장이 피스컵의 왕초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거예요. 다른 거 다 내버려둬도 돼요. 자서전! 자서전의 왕국에서 죽었던 하나님도 살아나고, 죽었던 영계도 살아나요.
난민들 가운데 몰림을 받았던 80퍼센트, 90퍼센트 넘는 사람들이 우리 친구로 벽이 돼 가지고 그 쓰나미를 막을 수 있다고요. 결국에는 승리의 우주적 기반이 남을 것이다!「아주!」선생님의 결심입니다.
이 물결이 폭포수와 같이 쓰나미를 불러올 수 있는데 난민들, 거지패들, 딴따라패들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다!”고 할 수 있는 거기에 제1기수의 넘버를 가진 사람이 레버런 문이에요. 그러면 이제 쓰나미 복판에 묻혀버릴 패들은 세계를 지배하던 지도층들이에요. 드러날 것은 깊은 바다에서 냄새를 피우고 가려 있던 패들이에요. 파동을 쳐 가지고 세계의 새로운 조수물이 여기로 흘러들어올 수 있는 시대에 왔어요.
그 물결의 총수로 태양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레버런 문이에요. 그래, 선생님이 라스베이거스에 갔는데, 라스베이거스는 망해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라스베이거스에서 남아질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 이거예요.
거기에 선생님의 이 책이 뭐예요? 사진이 뭐예요? 자서전의 사진이에요. 자서전을 읽은 사람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겠다고 결심해 가지고 “진짜로 내가 레버런 문을 죽이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이것이 사실적인 결론의 판도입니다.
몰리고 쫓기던 무리들이 유엔 법의 기수가 돼
여기에 옛날의 권위의식을 가지고 자기 깃발을 꽂는 사람은 어떻게 돼요? 이 쓰나미(津波; 지진해일)에 남아질 깃발이 없어요. 다 부러져 가지고 없어집니다. 그럴 때가 왔어요. 라스베이거스에서도 돈 있는 사람은 천덕꾸러기가 됐어요. 여기도 불란서 루브르 박물관을 중심삼고 유엔에 있어서 나발 불고 행차하던 사람들도 밀려나게 돼 있어요.
왜? 하나님을 중심삼은 자유주의 아벨 세계에 가인 역사를 하겠다고 하기 때문이에요. 재차 불란서 혁명을 들고 나와서 옛날의 깃발을 그냥 꽂아 가지고 행차하겠다는 거예요. 꺾어지게 돼 있습니다. 기성교회가 말 안 들으면 안돼요. 종교는 없어지는 거예요. 문 총재는 종교의 간판을 떼어버렸습니다.
이제 어디로 가요? 깃발을 어디에 꽂아요? 이거예요. 이게 뭐예요? 이게 이름이 뭐예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예요. 80퍼센트, 90퍼센트 가까운 인류가 천대를 받고 구속받던 패들인데, 이 깃발이 빨리 전개될 수 있는 시간을 고대하고 있는 거예요.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요.
여러분이 어디에 가든지 이 말씀, 자서전을 주게 되면 동네가 3개월 이내에 다 돌아가요. 지금 3년 4개월, 5개월은 너무나 길어요. 선생님은 6개월이면 다 깨끗이 정리하고 남고, 유엔에 공개적으로 선포하기 위한 법을 만들 수 있어요. 그 유엔 법은 몰리고 쫓기던 무리들이 기수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세계적인 조직이나 단체들 가운데 우리 단체 외에 그걸 밟고 나타날 단체는 없습니다. 찾아봐도 없어요. 우리가 마지막이에요. 이런데도 불구하고 주저할 거예요, 선생님의 말대로 행차할 거예요? (이후 말씀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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