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희형 후배분이 강추 했다는 김포 기러기 요리집
다녀왔습니다.
11시40분 도착후 식당문을 두드리니,
여사장님왈 2시간 기둘러야 된다는...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다만, 육회코스를 제외하면1시간 기다리면된다고..
힘들게 기둘려 1시간 50분 지나서야 식사가 나옵니다.ㅠ
아마도 오늘 투어는 여기부터 꼬인듯 합니다.ㅠ
맛은 별미 였습니다.
샤브샤브, 떡갈비,칼국수...
정말 맛있게 먹고...
찬도 모두 유기농이란 사장님의 자부심이 대단한 식당이였습니다.
메인요리인 육회맛을 못본게 아쉬었습니다.
사장님 왈"내일 아침에 보면 안다고..."
최고의 보양식이란 자부심이 대단 했는데,
고삐리때처럼 아침에 팬티 텐트 치나 살짝 기대해 봐야겠습니다.ㅎ
식사후 일산 할코 방문후 복귀를 합니다.
정우형은 청라서 바이바이후.
이제부터 제대로 꼬입니다.ㅠ
동암역 4거리를 지났는데, 태희형이 신호에 걸렸는지 안오십니다.
4거리 신호가 바뀌길 여러차례후 태희형이 성운형에게 전화를해서 시동이 안걸린다고...
성운형 걸어서 무선 점프 스타트 키트 가지고 갑니다.
이미해는 떨어져 한기가 몰려옵니다.
십여분이 지난후 저멀리서 태희형 오도방을 밀고 오는 성운형...아마 등에서 땀좀나셨을것 같아요.
방전이 아니라 오일부족으로 시동이 안걸려서...
스타 라이더스가 불과 1킬로 이네인데...
전화와 보니 불능상태로 성운형 확인사살...
역시 문을 닫았네요.
근처를 둘러보니 다행히 오도방센터가 있어 오일1통 사다가 보충완료 합니다.
근데. 이번엔 방전으로 시동이 안걸립니다.ㅠ
다행히 점프키트로 시동완료...
이런, 이번엔 제 오도방이 방전이네요.ㅠ
힘들게 길가 인테리어 가게서 공구빌려서 시동걸었습니다.ㅠ
암튼, 오늘 형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ㅎㅎ 그때 그런일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