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9 학원로비
8시가 가까워오니 웅성입니다.ㅎ
긴장들도 하셨어요.
정리하고 8시 10분 시작~~
곡목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하신분들을 제가 빼먹은 것도 있어요.
이덕휘님이 1번이시나..ㅜㅜ
제가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 관계로...사진을 못찍었군요,
다음번엔 제대로 ㅎㅎ
이옥주님의 "모닥불"과 "긴머리소녀" 무대입니다.
한달도 안다니셨는뎅...전혀 긴장을 하지 않으신듯..~
욕심도 많으시고 노력도 열심히 하시니 이분의 무궁한 발전..기대해봅니다.
홍일점, 신지은양의 핑거스타일 연주곡 "yesterday"입니다.
(참고로 여성 회원분들의 참여도가 낮아서 아쉬웠어용..
우리 유성의 선생님.이근희 선생님, 카사비앙카님,,천만송이님.ㅠㅠ 등등)
지은양의 아버지 "신선균"님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죠?
참고로 우리 학원엔 "부녀"회원분들이 3팀이시라는거.ㅎㅎ
고3에 재학중인 "김건국"의 "내사랑내곁에", Falling Slowly"입니다.
긴장을 많이 해서 평소의 50%밖에 못보여준것 같아 아쉬워요.
머리 틀었으니 담엔 멋진 연주 기대합니다.
그래도 노래는 잘하죵??
앗참..이번에는 학생들의 연주가 거의 없었는데 담엔 꼬옥 참가시키도록 할께요^^
제가 리스트에 이름을 빼트려서...넘 죄송한 "김태곤'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저희도 모르게 연습을 무지 하고 오셨다고 하시던데.
마지막 재치있는 엔딩이 돋보이는 연주였습니다.
마침 집안 기일과 겹치셔서 평소 기르시던 턱수염을 정리하셔선지...넘 젊어보이십니다.ㅎㅎ
와우.
그날의 히로인 장필재님.
평소 파워풀한 주법으로 주목을 받으셨던 장필재님, 너무 멋지셨어요.
실수없이 완벽히 연주하시고 노래도 우렁차게 하셔서 박수를 가장 많이 받으신것 같아요.
이젠 걱정은 그만하시고 래퍼토리 많이 많이 만드세요~
"비오는 거리, 내일이 찾아오면"
우리 회장님, 최병원님.
요새 광주로 일하러 다니싵느라 넘 빠듯하시고 힘드셨을텐데..
제 부탁에 흔쾌히 달려와 연주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연습을 많이 못하셔서 조큼 아쉬웠지만, 원래 실력이 있으시니..
다음번 연주회때 지대로 보여주세요^^
"영일만친구"입니다.
정재식님의 무대도 있었는데..동영상 찍느라...사진은 패스.ㅠㅠ
"여인"..최고였죵?????
두분의 연주곡도 넘 멋졌습니다. 들썩 들썩.
이분들은...최고시죵.ㅋㅋ
학원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하니바람님.
그날,,완전 콘서트였죠잉?
시간이 넘 늦어 아쉬웠어요. 10곡은 들어야 하는건뎅.
신곡 knocking on~도 좋았고 흥겨운 카스바의 여인도 분위기 최고.
참고로 저는 Tears in heaven이 듣고 싶었는뎅..담번에 예약.ㅎ
연주하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너무나들 경청하시는 우리 님들.
학생들이 거의 오지 못했고, 갑작스런 준비로 몇분만이 참여하신 연주회였지만~
나름 뜻깊고 행복했습니다.
큰무대도 좋지만, 식구들끼리 조촐히 여는 음악회도 오봇하니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작은 연주회지만 열심히 연주하시고 행복하게 들어주시니..더없이 기뻣습니다.
간단히 사진촬영.
도망가신분들, 기억하겠어용.ㅎㅎ
이사와서 첫공연은 이렇게 무사히,치뤄졌습니다.
모든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았겠지만...시간, 공간상..준비가 조금 미흡한점 양햐부탁드리며,
다음 연주회때는 최소 절반 이상 참여하시길 바래봅니다.ㅋㅋ
넘 행복한 금요일 밤이었구요.
다름 연주회를 기약합니다.
유노기타 회원분들 ~ 화이팅!!!!
최병원, 정재식님의 연주모음(편집본)
하니바람(한광주, 김용호님)의 "카스바의 여인"
첫댓글 카메라가 하나인 관계로 사진찍느라...영상촬영이 미흡했습니다. 나머지 영상은 조큼 이따 올리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