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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아침식당
생선은 담백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잘못 다루면 비린내가 심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새아침식당은 생선구이가 비린내가 나지 않는 산뜻하다. 해운대 바다에 인접한 작은 식당인 새아침식당은 담백한 생선구이와 해장국으로 해운대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게다가 해운대 바닷가의 식당들이 관광지라는 이유로 바가지가격에 엉터리 맛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더 찾아갈 만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담백한 맛을 원하면 해운대에서는 제격인 식당이다. 추천음식 : 생선구이 정식 4,000원
2. 동래할매파전
동래파전을 보면 파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커서 슈퍼피자 같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동래파전은 그 푸짐함이 할매인심 같아서 맛깔스럽다. 찹쌀과 쌀가루반죽에 조개, 굴, 쇠고기, 파 등 고명을 얹어서 번철 위에다 지지다가 계란을 풀어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파전을 초장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대를 이어 그 맛을 잇고 있는 동래파전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부산에 왔으니, 동래파전에 막걸리는 반드시 해야되지 않을까? 추천음식 : 파전 15,000원(中)
3. 목장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신선한 고기를 구워 먹는 맛이 일품인 목장원은 경관과 고기맛 때문에 가족단위 손님과 접대자리가 많이 열린다. 특모듬을 시키면 안창살, 살비살, 새치살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즐길 수 있으며, 브라질식 바비큐인 슈라스코와 피자, 오리고기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레스토랑이다.
고기의 신선도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고기맛이 좋다.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상쾌해진다. 추천음식 : 특모듬 36,000원
4. 어가초밥
싱싱한 횟감이 많은 부산에서도 실력있는 요리사가 있는 맛있는 일식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어가초밥은 25년 경력의 주인이 직접 만드는 대표적인 일식집이다. 주인이 직접 시장을 보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재료로 회와 초밥을 만드는 어가초밥은 싱싱한 생선의 피를 완전히 제거하고 사후경직이 끝난 후 손님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고기결이 부드럽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 회를 맛보기에 일품인 집이다. 추천음식 : 생선초밥 10,000원
5. 언덕 위의 집
해운대 달맞이 고개집 중에서 풍광과 음식 맛이 좋기로 유명한 언덕 위의 집은 해운대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피자나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캐쥬얼 스타일과 전문양식 스타일이 한 곳에 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데이트를 하기 위해 온 커플과 가족단위의 팀들이 바다를 바라보면 식사를 즐긴다. 낭만적인 분위기가 음식맛을 더 좋게 하는 레스토랑이다.
추천음식 :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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