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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IFEZ 최초 복합리조트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영종 국제업무지구(IBC)Ⅰ에 위치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한국형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오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 본 오픈식에 인천광역시장, 인천시의회 부의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및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며,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의 성공적인 랜드마크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 파라다이스시티는 2014년 11월 착공하여, 지난 1월에 1-1차 사업(호텔, 컨벤션, 카지노시설)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 4일에는 호텔심사를 통해 최고등급인 5성급 호텔 등급을 받아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1단계 사업비로 약 1조 3천억원을 투자해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를 조성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외국인 직접투자금액(FDI)이 미화 약 2억6백만달러(한화 약2,300억원)를 투자한 한·일 합작법인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 약 330,000㎡(약 10만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10층 규모로 조성되어, 2018년 까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호텔, 고급레스토랑, 다양한 국제회의 및 연회를 할 수 있는 컨벤션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Bar), 쇼핑시설, 스파 등을 조성하게 된다.
○금번 1차 오픈시에는 5성급 호텔(711실), 컨벤션센터(최대 1,600명 수용),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오픈하며, 2차 오픈(‘18. 6월)시에는 쇼핑시설, 부티끄호텔(58실), 스파, 크럽, 가족형 카니발 테마파크 시설 등을 완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호텔 기능을 벗어나, 예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뤄 일명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테마로 호텔 곳곳이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채워져 하나의 커다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의 개장을 통해 한류 등 가족단위 체험형 레저시설 운영으로 동남아 및 일본 등 외래관광객과 국내 가족휴양 목적지 관광으로 연간 150만명 이상 방문을 예상’한다며, ‘단순한 카지노 시설이 아닌 종합 관광시설로서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희망’ 하며, 파라다이스시티의 개장을 축하했다.
○ 한편,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최종 목적지 및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이라는 브랜드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세계로 비상할 것” 이며, “2020년 한국을 대표하는 복합리조트 기업이 되겠다”고 환영사에서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인천시는 미단시티 내 시저스복합리조트 및 IBC Ⅲ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함께 영종에 3개의 복합리조트가 추진되면, 향후 파급효과로 연간 외래관광객 544만명, 관광수입 6조3천억원, 복합리조트 관련 3만9천여명의 고용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