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이사장 최연아의 동생 효정국제문화재단 부이사장 최형석 고발
윤영호와 정원주는 통일교를 장악한 이후 2017년 3월 30일 자본금 5,000만원으로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그룹(이하 ‘매그놀리아’라 함)’을 설립하였다. 회사를 설립한 이후 통일재단에서는 ‘매그놀리아’에 아무 조건없이 73억원을 대여금(선급금)으로 주었다.
윤영호와 정원주는 통일재단으로부터 받은 선급금으로 직접 ‘매그놀리아 멋집’의 인테리어 공사 발주와 비품 등을 구매한 후 73억원을 통일재단에 대물로 변제하였다.
‘매그놀리아 멋집’은 2016-09-28 착공하여 2017-09-01 준공된 근생건물로 통일재단에서 40억원에 선원건설에 발주하여 64억5,000만원이 증액된 104억,5000만원에 완료된 것으로 인테리어 공사는 별도로 투입된 공사이다.
'매그놀리아 멋집'의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2017-07-28 최윤기 통일재단 이사장은 윤영호와 정원주의 ‘매그놀리아’ 73억원이라는 자금을 주면서 인테리어 공사와 비품 구입 등에서 최대한 자금을 빼돌려 착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통일재단의 이사와 회계사 및 담당자는 대여금(선금금) 73억원을 돈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공사와 비품 등으로 받은 것으로 대물처리 하여 최윤기 통일재단 이사장의 배임행위와 윤영호 정원주의 횡령사실을 은폐하였다.
선문대학교 이사장 최연아의 동생인 최형석이 효정국제문화재단에서 근무한 시점은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2021년 12월 16일 효정국제문화재단의 등기이사로 등재되었다. 그리고 현재 효정국제문화재단의 부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2021년 1월 12일 자본금 100만원으로 ㈜효정패밀리코퍼레이션을 효정국제문화재단의 직원인 맹영식 이름으로 설립하였고, 2021년 3월 9일 최형석으로 사내이사가 변경되었다. ㈜효정패밀리코퍼레이션은 대표이사가 없고 사내이사만 존재한다.
윤영호와 정원주는 내부거래로 ㈜효정패밀리코퍼레이션에 3억원을 투자하였다. 최형석 부이사장은 이 자금을 윤영호와 정원주에게 돌려주었다면 배임이 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였다면 횡령이 되는 것이다.
윤영호와 정원주가 2017년 ‘매그놀리아’를 설립하여 회사자금을 빼돌려 착복할 수 있게 만들어준 최윤기 통일재단 이사장에 대한 보답으로 최형석 부이사장에게 3억원을 준 것인지?
아니면 윤영호와 정원주가 효정국제문화재단에서 기부 받은 338억원을 빼돌려 착복하면서 떡고물로 준 것인지?
최연아 선문대학교 이사장의 동생 효정국제문화재단 부이사장 최형석은 회사자금을 빼돌려 착복한 횡령과 조세범처벌법위반 등으로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너무도 명백하기에 본인 최종근은 고발장을 피고발인들에게 제공하여도 된다고 하여 검찰에서 피고발인들에게 고발장을 등기로 보냈다. 피고발인들은 모두 고발장을 받아 어제부터 대책회의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내용과 관련한 내용을 수시로 공개하여 부패한 통일교 권력층에서 어떻게 식구들의 헌금을 빼돌려 착복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할 예정이다.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