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후,위서준 형제의 춥지만 움츠리고 있을 시간이 없는 겨울방학과 바로 어제까지의 즐거운 활동놀이입니다.
위서후의 미션!!호떡만들기입니다.
와플틀로 구웠어요.맛있는지 3개나 먹었네요^^
근데 이게 무슨일?ㅜㅜ
서후는 즐겁지요 ㅎ 서준이는 낮잠을 자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선생님, 이게 맞는건가요?
진실의 미간을 찌푸리며 맛있게 먹었으니 성공~!!
이번엔 위서준의 미션!!난타입니다.
과격한 서후형아에 비해 순한 서준이는
음악이 아닌 소음난타에 자리에 떠버리네요ㅋ
그 무대를 온전히 즐기고 있는 서후형아!!
서준이 미션이 서후의 미션이 되어버렸네요ㅜ
위서후의 또다른 미션!!눈사람 만들기~
흩날리는 베이킹소다 속에서 힘겹게 만든 엄마의 눈사람..
호기롭게 시작했다가...물놀이로 변질되었네요.
엄마의 역량부족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입니다.
눈싸움 후 뜨뜻하게 목욕시간입니다ㅋ
호떡 이후 "빵"하며 빵을 찾는 서후예요.
크로와상 생지에 와플기계로 찍어 일명 '크로플'을
만들어보아요.
서후는 기대하고 있구요.
서준이는 빵보다 밥이예요ㅠ
잘먹지 않네요.날씬한데는 다 비결이 있구나...ㅜ
서후만 냠냠입니다.
엄마가 요리를 하면 칼질이 하고 싶다는 서후입니다.
의자를 가져와 올라가 썰고 싶어해서 자리를 마련해주었어요.
어린이집에서 요리시간이 재미있었나봅니다.
썰어놓은 당근,사과를 보고 착즙기를 선반에서 꺼내옵니다ㅜㅜ 설마 넌 다 계획이 있었던거니?
돌아가는게 신기한가 봐요.
콸콸콸~
그러거나 말거나 서준이는 사과 냠냠~
맛있게 냠냠~
그리고 위형제는 집보다 밖을 더 좋아하기에
춥지만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다대포 빛축제를 보러 갔어요.
춥지만 반짝반짝해서 위형제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춤을 추기도 했고 여기저기 탐색하며 신나했어요.
일요일에 서후와 함께 간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너무 추워서 아빠는 서준이를 보며 쉬기로 했어요.
어마어마한 인파 속에서 기다림을 배우며....
서후가 많이 힘들어했어요ㅠ
살짝 지루해질 무렵!!
긴장한 듯 보였지만 뒷통수만 봐도 신나는게 느껴져요.
처음 탄것이 마지막이 되어버렸다는 슬픈 추억이었습니다. 대기줄이 어마어마해서 포기했어요ㅠ
대신 빙어잡기를 하며 재밌게 놀았답니다.
물론 바로 풀어주었어요.서후도 물고기를 탐색하며
아주 좋아했답니다.
심기일전하여 위형제와 평일에 다시 찾은 눈썰매장.
울산 자수정동굴나라에 있어요.
김해보다 엄청 크고 다양해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서후는 징글벨 노래를 흥얼거리며 재밌어했어요.
하지만 내려갈땐 행복, 올라올땐 업어달라고 하네요ㅜ
서준이는 물한잔하고 휴식중이예요.
돌아오는 길에 그대로ㅋㅋ최고였어요🥰
서후의 생일을 미리 맞아 할아버지,할머니와 생일 축하도 하구요. 촛불불기는 무조건 2번~5번인거 아시죠?ㅠ
위형제 이모의 요청으로 진짜 생일날에 또 축하를 받았어요 ㅎ
서준이 낮잠시간에 잠시 밖을 나와
이모네 아파트 주변에서 산책을 해요.
숲체험이 따로 없네요.
놀이터에서 그네,킥보드,미끄럼틀을 타며
에너지를 불태웠어요.
이상 위형제의 겨울나기였습니다.
가정보육을 하며 새삼 훌쩍 자란 아이들을 느낍니다.
추운겨울에도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수연의 선생님들과 도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첫댓글 우리 서후, 서준이 겨울 가정학습기간동안 정말 다양한 놀이들을 경험했네요. 호떡 만들기는 촉감 놀이가 되기도 했지만 맛있었으면 된거죠?😂 요리 활동을 즐거워하는 우리 서후 커서 요리사가 되려나요~~ 눈썰매장 기쁨이들과 다 같이 못가서 아쉬운데 우리 서후 사알짝 맛만 보고 왔네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은 서후,서준이 행복한 겨울나기 잘 구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