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분적지맥 2구간_완료 (너릿재~합수점_영산강+지석천)
-들머리: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
-날머리:전남 나주시 금천면 원곡리 7-1
2.날짜: 2023년 4월 1일(토)
3.날씨:쾌청 (5~27도), 바람도 잠잠. 더운날씨
4.누가: 봉 산악회 22명_늘보대장, 주상대장 리딩
5.산행거리 및 시간: 40.44Km, 11시간 36분
- 지맥거리: 37Km, 차량대기장소 이동: 3Km
- 03시47분~15시25분
6.산행 이모저모
- 더운 날씨에 도로 투어는 힘들다. 도심 근교의 지맥이라서 개발로 인해 맥이 많이 끊어져 있다. 그래도 멋진 합수점이다. 방앗간이 종종 있어 보상을 받는 느낌..학산에서 합수점까지 6Km, 아주 지루한 투어.. 여름이면 햇빛 대책 필요 필수...조선국밥집 맛은 괜찮은데~~ 회원님이 등목을 했나보다. 그 옆 카페 주인은 대장 나오라고 난리다. 물론 등목 한게 자랑스런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보이지도 않는곳에서 했기로 그리 화낼일도 아니구먼~~당사자 한테 하지 말라고 하면 될 것을~~ 그래도 말 안 들으면 경범죄 신고? 오늘 컨디션이 정말 안 좋은데, 장거리에 좀 힘들었다
트랙..초반에 고도 높이고 이후 잦은 오르내림후 24키로 지점부터 도로 투어..
백양사 휴게소.. 0249..앞으로 몇 번을 더 올까?
너릿재 공원 도착.0347
너릿재.. 0407벚꽃이 맞이해 준다. 분기점은 좌측... 장원지맥 1구간과 분적지맥 1구간때 진행 했으니 이번에는 이번은 우측으로..
길은 좋은데 계속 오른다.
소룡봉 쪽으로..
소룡봉 직전 계단..가파르다.
소룡봉에서 잠시 쉬고..
소룡봉 산패..0459
갈미봉 산패..0415
좋은 길로 분적산 오르는게 가파르다.
분적산 정상에서 정상석 영접 줄 서기..
기다리는 동안 정상 전경..
분적지맥 주인 분적산 정상석.0557
몇 명 빠진 단체사진.
다시 내려가는 길에 벚꽃..주민들도 간혹 보이고..
아침시간.0626
아침 먹으며 바라본 무등산 쪽..
식사후 내려가는데..아침에 피톤치드 흡입하고..
쥐봉에 도착..0643
쥐봉에서 왼쪽으로 내려야 하는데, 좋은길로 우틀 단체 알바..
동백나무 하나에 빨간 동백과 하얀 동백이 같이 피어 있네? 의심스러워 만져보니 진짜로...
저수지(화선제)에는 이 시간에 강태공들이 자리 잡고 있고.. 벚꽃이 만발 했다. 0651
쥐봉에서 잘못 내려왔으니 맥길로 갈려면..할 수 없이 고속도로 갓길을 이용해 좌측으로 이동 한다.
다행이 차들이 많지 않았고.공간도 어느정도 확보 되어 있다.
정상적으로 내려 왔으면, 왼쪽에 리본 보이는 곳으로 빠져 나왔는데..대신 길은 안 좋다.0656
주~욱 진행해서 굴다리에서 U Turn 해서...
고속도로 옆으로 진행해서 왼쪽 절개된 산으로 오르는데, 잠깐 동안 지맥스런 길 이다. 능선을 만나면 아주 좋은길..0700
제석산 구름다리를 건너고..0714
여기에서 제석산을 다녀온다. 맥길은 좌틀..직진은 제석산.
제석산 산패.0721
제석산을 내려오면 만나는 느티나무.. 아래에는 당산이라는 표지석이 있다.0732
참새들이 그냥 지나간다. 문을 안 열었나? 맞은편 편의점은 안 열었다.
진월육교를 건너 돠측으로..0739
100여미터 진행후 우측 입산..나중에 철조망이 가로 막혀 옆으로 통과...그냥.. 아델리움아파트로 들어가서 나오는게 편 할 듯..
철조망 옆을 지나서 나오면 아델리움 아파트내로 떨어진다. 산에서 나온곳을 돌아보니... 0755
다시 아파트 영역을 월담 하여 뒤돌아보니..목책을 넘어 왔다. 이젠 금당산 쪽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금당산 전위봉..전망대? 직진은 맥길.. 우측이 금당산이니.다녀온다.0815
금당산 정상석..0817
정상석이 또 하나 있다. 두개가 필요 한가?
내려 가는 길에.. 조망이 좋다...가야 할 방향 ..왼쪽 봉우리가 화방산 이고 그 아래가 송원고..
내려가는 길에 황새봉도 다녀오고..0852
송원배수지 앞을 지나고..00901
도로까지 벚꽃이 멋지다.
저 앞 도로를 건너서. 앞 네분중 세분은 우측 방앗간으로..
송원고 앞으로 주~욱 진행하면 축석에 이르는데.
선답자가 이렇게 축석을 올라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놓았다.. 올라서면 몇개의 리본이 있고, 길은 안 좋지만...0906
잠시 진행하면 길 흔적이 보인다. 가파르게 오름.
회방산에 도착.... 0917
다시 되돌아서 잠시 철망을 따라 내려 간다.
화방산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김치타운.. 0930
길을 건너 우측에 보이는 산으로 입산.
요기로 입산..
우측에 보이는 뾰족한 개금산.. 다행이 맥길이 아니네...
능선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꽃을 자주 보니 감흥의 감각이 무디어 지네..
도로 공사를 다 한 건지... 0942.
하다 만 건지.. 송전탑 뒤로 입산 해서 지저분한 길을 뚫고 내려가면..
이 길로 다시 입산.여길 지나는데 일하던 아줌마가 길이 없는데 어디 가느냐 묻는데, 설명해도 못 알아 들을 것 같아 능선만 찾아다니는 미친 사람들 이라 설명하니 난 쫓아 다니느라 죽겠다 하니 파안대소...
앞에 있는 대나무 숲을 통과해서
눈 밝은 이들의 두릅 발견..
도로에 내려서서 잠시 쉬었다가..1021.
우측 산으로..
밥값 제대로 하는 견공...
한생이산에 도착하니 아무것도 없다. 1040
반바지님이 주민등록증 발행 해 주겠지...
다시 한생이산 다녀와 갈림길에서 잠시 정비하고..송학산쪽으로 진행..1045
이분 다리 아프다고 하면서도 완주 했다.
산을 여러개 짊어지고 다니면서 이름을 붙여주니.. 많이 힘들겠다. 오늘도...한개 남았네..
송학산..1127
내려가는길 조망이 좋다. 바로앞 봉황산, 뒷쪽이등룡산... 앞에 고속도로 공사로 길이 난잡해 졌다. 내려서는데 맥길 막혀 왼쪽으로 내려 좌측으로 GS주유소를 지나..
이 굴 다리에서 U Turn해서 우측으로..1149
공사장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절개지를 오르면 우측으로 리본이 보인다.
절개지를 올라 뒤돌아 보니..1158.
멀리 지나온 주유소가 보인다. 아주 가파르게 잡목을 헤치고 오른다. 컨디션이 안 좋아 간신히 따라가니..
일행들이 쉬고 있다. 그 뒷편이 봉황산..잠시 쉬면서 콜라로 당 보충 하고..
봉황산 산패..1215
진행해야 할 봉우리 등룡산..지나가야 할 고속도로 현장... 등산객을 위한 학산까지 고속도로 수준의 등로도 병행을 해 주면 좋겠다.
도로 공사장을 한참 걷는다. 1224
덥고 지루하고 힘들었다.
절개지로 올라 우측으로...1235
등룡산..1249
다들 힘들어 하니 쉬는 자세도 달라진다. 무게중심이 더 낮은 곳으로..
산행중 쉬는 자세 변천사..
조금더 진행하니 용학산.1259
시원한 시누대 숲을 지나서..1300.
도로에 내려선 후 산과 밭이 섞여 있는 야산을 지나..
지루한지..유난히 예쁘게 보였던 꽃..
과수원을 할려나 소나무 옆으로 좌틀..1316
무학초등 학교 앞을 지나고..1325
여기서 좌틀 해야 하는데 목이 말라 주민한테 물어보니 분적지맥 하느냐 물어본다. 자기도 산을 좋아 한다면서 가게를 알려준다.잠시 가게쪽으로 직진..
여기가 학촌인가 보다.
농협앞 허름한 가게에서 물을 찿으니 큰것밖에 없어서 갈아만든 배로 갈증 달래고..1332
마지막 학산 오름길...1335
힘 든지 누워 있다. 토끼와 거북이 생각난다. 조심스레 옆으로 지나간다.
학산 산패. 1338
이젠 오름길 없다... 급하게 내려간다.
이곳으로.. 1341
물이 거의 썩는 수준... 비가 오지 않으니.. 주변은 비닐 하우스 단지..
이 농로로 1Km정도 차도까지 지루하게 뙤약볕에 노출된 채로 진행..
여기서 승촌으로 가는 차도를 만나 ..1353
좌측으로 차도 따라 진행..가끔 가게도 있다. 또 차도로 1Km정도 진행..
우측이 다시와서 점심먹을 조선국밥집. 1409
옆에는 타고온 버스도 대기하고 있다. 배낭을 두고 갈까 하다 귀찮아서 그냥 분기점으로 진행.약 3Km 더 가야 하는데, 정말 또 약볕이다.여름에는 아주 힘들듯..
왼쪽으로 올라서 지석천에서 우측 자전거 도로로 천변 따라 진행..
그늘 이라고는 저 차도 아래뿐..어쩌다.보니 나 혼자네... 일부는 식당에서 목을 축이고 있고...
거의 다 왔다.
이 다리 우측 갈대밭으로..1441
이렇게 길이 나 있다.
합수점.. 1444
좌 지석천, 우 영산강.
혼자 기념 사진을 찍고..
이젠 또 3Km를 돌아 가야지..
되돌아 오는데 일행들이 합수점으로 향하고 있다. 역시 지맥꾼들인데, 완성을 시켜야지...
나도 좀 바람이 불까 하고 차도로 올랐는데, 대장님이 오고 있네...
다시 3Km를 되돌아와..조선국밥집 앞.1520
산행을 마친다.
맛은 있다. 양도 많고..
문제는, 왜 혼자냐고 불만이다. 2인 이상이라는 말도 없고..단체 예약한것도 아닌데..입구에 2인 이상만 됩니다..라고 붙여 놓으면 다른 집으로 갈 텐데... 이상한 영업방식.. 나중에 사람들이 더 올꺼라니 한상 차려는 준다.
조선국밥집 옆집 카페..
문제의 수도..카페 뒷쪽 식당 앞..
일부 인원이 더우니 등목을 했나보다. 식당주인은 얘기 안 하는데, 보이지도 않는 카페에서 산행대장 나오라고 난리다. 물론 등목한게 잘 한 것은 아니지만.. 하지 말라고 했으면 안 했을텐데.. 그래도 하면 그때 대장을 찾는게 순서 일텐데... 또 등목 한게 이해 못 할 정도인가 싶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