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a calf with a moanful eye.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시장에 갈 사륜마차 위에 슬픈 눈의 한 마리의 송아지가 있네 송아지 머리 위의 저 높은 곳에는 하늘을 재빨리 나는 제비가 있고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s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바람들이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바람들은 있는 힘껏 웃었지 한낮동안 웃고 또 웃고 그리고 여름밤의 반을 웃었다네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불평하지 말아라” 라고 농부는 말했네 “누가 너더러 송아지가 되라고 하더냐? 왜 너는 날아갈 날개가 없니?, 대단히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제비처럼 말이다”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 to fly.
송아지들은 쉽게 묶여 도살되지 왜 그래야 하는지 그 이유는 전혀 모르면서.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어느 누구도 제비들처럼 나는 것을 배워 왔다네.
Donna Donna는 세쿤다 숄롬(Secunda Sholom, 1894-1974)이라는
유태인 작곡가가 만든 곡입니다. 원래 가사는 이디시(Yiddish)어로
아론 자이틀린(Aaron Zeitlin)이 썼는데, 우리들에게는 존 바에즈 노래로 유명하고, 박인희와 이필원이 듀오로 활동했던 '뚜아에무아'가
송아지를 망아지로 바꾸어 부르기도 했습니다.
*억압받는 자의 노래하는 교사,추락하는 순수의 시대의 마지막 생존자*
존 샨도스 바에즈(Joan Chandos Baez, 1941년 1월 9일 ~ )는 미국의 가수이며 인권운동가이며 반전평화운동가이다.
1971년 10월 그녀는 군사정권 아래에서 신음하는 그리스 저항운동을 돕기 위한 콘서트를
열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그 어떤 위험도 무릎썼다. 베트남의 하노이, 북아일랜드, 튀니지, 아르헨티나, 레바논에서 노래했고, 억울하게 구금당한 사람의 사면을 위해서 노래했다. 그녀는 모스크바에서 반체제 인사였던 안드레이 사하로프 박사를 위해 노래했고, 캄보디아를
위해 노래했다. 이런 그녀의 활동을 인정한 안티오크 대학과 루트거스 대학에선 그녀의 정치적 행동과
음악성을 인정해
명예인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포크음악은 의식에 관여하는 음악이다. 누구든 그것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면
나는 그것을 포크음악이라고 말할수 없다."
"당신은 자신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 선택할 수 없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이다."
첫댓글 마지악 글에
존바에즈가 의미 있는 말을 했네요..
"어떻게 살 것인가..."가 화두입니다.
평범한 말 같지만
의미있는 되 세겨볼만한 말 입니다.
"오두막님"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카도 좋지만 팝송도 참좋습니다!!!
자유리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