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발생율이 높아

[이지은]

현대사회에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요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그 중심에 있는 주인공은 바로 암입니다. 암은 악성종양으로 전신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이 곳에서 까지 암이 생기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불러오고 있으며 초기 발견이 어려워 밝은 미래를 확보하기 어려운 췌장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서 생긴 악성 종양을 칭하며 소화 효소와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고 있는 췌장에서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암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빠른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우선 전조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특정 증세가 진행된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장기로 전이 되거나 운이 좋아 치료가 되었다 할지라도 다시 발생하게 되는 재발율이 매우 높습니다. 신체 구조상 췌장은 몸 속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도 종양을 절제하기 매우 어려워 원하는 결과를 얻기에도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또 종양을 절제 했다 하더라도 생존율이 약 10% 밖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유형 중에서도 가장 독한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에는 철저함이 요구됩니다.

원인은?

그렇다면 췌장에 악성 종양이 왜 생기는 것이며 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것일까? 40세 이전에 발생하는 일이 매우 드물지만 50세 이후에 가장 많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만큼 기술 발전을 불러왔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들이 없습니다.

다만, 다음 사항이 요주 인물로 의심되고 있는데요. 바로 과도한 음주를 시작으로 흡연, 커피, 육류 섭취, 방사선 노출 등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담배는 백해무익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술과 함께 병행하게 되는 경우는 그 위험성이 배로 뛰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과 일부 유전질환에서 해당 암이 증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주어야 하며 스스로가 젊다 할지라도 가족력이 존재하는 경우는 정기적인 검사를 해주어야 합니다.

증상의 경우에는?

위의 내용에서도 언급이 되었듯 췌장암은 이렇다 할 증상이 없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하지만, 진행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스스로가 느낄 수 있는 증세들이 있는데요. 우선 식욕이 점차 사라지게 됨에 따라 단기간에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췌장 두부의 종양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담즙이 배설되는 통로인 담관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폐쇄성 황달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인 암은 완치라는 단어와는 다소 먼 거리에 있는 병입니다. 다시 말해 완치라는 결과를 얻는 경우가 희박하며 설사 했다 할지라도 남은 일생 동안 이에 노출되지 않기 위한 부단한 노력들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대체적으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진행되는데 절제 범위가 매우 큰 편에 속하고 수술 시간 역시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물론 최근에 단점을 줄인 새로운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한 번 노출되면 이전의 삶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 해주어 경험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