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인정한 일하기 좋은 다단계 기업
GPTW 선정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매년 이름 올려
과거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하면 대기업을 꼽았다. 이유는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지혜택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기준이 환경에 따라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또한 같은 사람이라도 연차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최근에는 MZ세대 사이에서 ‘워라벨’이 좋은 회사가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말하기도 한다. 따라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에 일하는 직원들이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평가가 될 것이다.
지난 2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미국)가 주관하고 Great Place to Work 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 만족과 행복을 기업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평가 선정하는 제도로 구성원들이 자신이 몸담은 회사의 일 하기 좋은 신뢰 정도를 경험 진단 형식으로 직접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애터미’
최근 다단계기업들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다단계기업이 일반 기업보다 직원 만족과 직원 행복을 기업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고 이에 대한 평가를 다단계 기업에 속해있는 직원들이 직접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가장 먼저, 국내 토종 다단계 기업으로는 애터미가 최초로 4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까지 수상하는 등 3관왕에 올랐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4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혁신 리더’에 애터미 권석균 CSO, ‘자랑스러운 워킹맘’에는 이은영 애터미 CPO 그리고 대내외적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구현해 리더십을 발휘한 임원에게 수상하는 ‘GPTW 파이오니아’에는 애터미 최윤혁 이사가 선정됐다.
애터미는 임직원의 자율성을 중요시 하며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생각을 경영한다’는 사훈 아래 임직원들은 후츠파 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애터미는 조직문화에 후츠파 정신을 접목해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들이 상사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설득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사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역시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시상식에서 ‘ESG 인권경영 인증 기업’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등 총 5개 시상 부문에 선정되며 쾌거를 올렸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기업 문화와 공정성 측면에서 직원 간의 상호 존중과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의 업무 환경이 잘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 중 86% 이상이 직위와 상관없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있다고 답했고 안전한 업무 환경, 원활한 자원 및 장비 제공 등의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국계 기업 특유의 상하 지위 여부와 상관없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업무 지향적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더욱 편안하고 업무 환경의 자율성을 높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는 ‘2024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에서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과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받았으며, MZ Committee가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별적으로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상’에는 한국허벌라이프 문보라 과장이 그리고 ‘GPTW 파이오니아 상’은 한국허벌라이프 윤선희 상무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직원들의 좋은 근무 환경 구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먼저 매월 운동과 영어교육 지원금을 제공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포함하는 유급 가족 돌봄 휴가, 생일 휴가 등을 신규 도입해 젊은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유연근무제 중 하나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용해 직원들이 자녀를 등원, 등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고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필요에 따라 이용하며 워킹맘과 워킹대디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
매나테크 코리아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 주관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는 매나테크 코리아 노재홍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고,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에는 매나테크 코리아 김진영 차장이 수상해 기업 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기업의 신뢰 수준 및 만족도를 측정 분석하는 신뢰경영 지수 설문에서 평균 이상의 기업 신뢰 지수와 기업 문화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 구성원 가운데 일하는 부모가 33%를 차지하는 가운데 부모가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문화를 장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20대와 30대 구성원의 비율이 72%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구성원들로 이뤄져 있으며, 다양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고 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소비자는 좋은 품질과 낮은 가격으로 섬기고 임직원은 높은 연봉과 복지로 섬기고, 남풍 업체는 상생으로 섬기고 소외된 이웃은 기부를 통해 섬기고 국가는 납세를 통해 섬기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next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