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DIA Chennai.20150401.인도첸나이공항과첸나이시내이곳저곳
: 윈드보스
인도 첸나이 공항을 방문하여,
손님을 맞을 기회가 있어,
공항을 방문했다.
여전히 개들은 사람마저도 통제된 곳을 넘나들며,
자신의 영역을 확실하게 챙기며,
인도 첸나이 공항의 터줏대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누워서.....
그날따라,
인도 첸나이 시내에서도 볼일이 있어서,
시내를 가게 됐다.
역시 더운 여름에는 이곳저곳 과일주스가 최고!!!!
유난히도 많은 경찰차가 일을 보는 곳 주변에 많이 배치되어 있다.
뭔가 일이 벌어진 것같기도 한데,
알아볼 수가 없어 포기했다.
끝없이 바이크가 주차되어 있는 이곳은,
첸나이 항구 근처이다.
뭔가 농성을 하기는 하는 것같은데,
알아볼 수가 없어 그냥 구경만 했다.
그리고 저녁무렵 시내의 어느 시장을 통과하게 되었는데,
정치유세를 하는지,
제대로 단상도 꾸며져 있었다.
인도의 어느 정치 유세장 모습이다.
정치인들이 몰려서 연설이나 강연을 하고,
초대손님(?)들도 모셔져 있다.
그리고 다음날도 시내를 이곳저곳 한번 기웃거려 봤다.
인도는 특권층이 유난을 떠는 경우도 있지만,
사정이 없는 곳은 사정이 없다.
벤츠가 저렇게 주차금지구역 주차했다가 당한 굴욕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ㅎㅎ
시내에서도 목마름과 달콤함을 줄 수 있는 사탕수수즙 마실 수 있는 곳은 있었다.
시내에 가면서 혹시나 해서 '마카롱' 이라는 빵이자 과자를 사갖고 갔다. ㅋㅋ
시내의 밤길이다.
여기저기 너무 어둡고 침침해서, 역시 인도는 충분히 강간사건이 쉽게 일어날 만하다는 생각을 해봤다.
동네에서 시내로 가면서,
야자나무에서 딴 물을 한번 담아봤다.
맥도널드에서 중간에 아예 점심식사를 하고,
시내에서 현지 로컬 식사를 줄여보고자 애를 썼다.
시내의 EA(Express Avenue) 라는 쇼핑몰에 볼일 보러 들어갔더니,
천정이 저런 상황이었다. 쩝~~~
시내의 볼일 보는 곳 주변에 주차장이 없어,
관공서 주차장을 갔는데,
알고 보니, 범죄자들을 심판하고 호송하는 관공서였다.
범죄자들과 가족들이 잠시라도 면담하려고 대기하고 있다.
아마도 호송차로 옮겨가면서 잠시 가족들이 보려고 하는 것 같았다.
첸나이 시내의 어느 은행 지점 모습이다.
시내의 알지도 못하는 은행의 창구모습이었다.
인도첸나이의 '마드라스 의과대학' 입구를 마침 지나게 되었다.
드디어 회사숙소에 와서 바깥을 바라보니,
석양이 멋지게 지고 있는 환한 인도의 하늘을 만끽할 수 있어,
사진에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