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야..잘지내고있지
오늘따라..네가...왜이렇게..생각이나는지..........
카페에서..흘러나오는...음악때문일까,<보고싶다.김범수...친구..안재욱>
노래가사가..너무...좋잖아.
열심히..가게..운영하고..있겠지..
난..여전히..백수야..
아들한테..가끔..전화받고..얼마후에는.백일휴가..나올거야
네말대로.국방부..시계가...열심히..돌고있나봐
은아야..시간나면..연락해..몸건강하고...밥..잘먹고...
난..밥.잘먹고...잘놀고..잘..돌아다니고있어
네몫까지....열심히......날씨가..많이.풀려서...가까운산에....등산해도..괞찮아
그곳날씨는..어떻니.............이곳은...봄이..제법..가까이..온것..같아
봄이오면.............큰일인데.....<그..무서운...봄바람때문에
자중하면서 .조신하게..이봄을..맞이해야겠지<나이도.있는데>
행복해야돼요...누구보다...소중하니까.....
<이쁜..은아씨..또..보고싶을때...다시올께.그때까지..........안뇽.
첫댓글 이곳엔 벌써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어! 피부로 느끼는 바람결도 따스하고,,,걸어서 가게를 오가노라면 갖가지 꽃들과 나무들이 잘 어우러진 주변을 보면서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곤 해! 주변 환경이 조용해서 그런지 내가 하고있는 마음공부도 조금씩 익어감을 느끼겠어,,,,,정희야,,정말 정말 보고싶다,아주~~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