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태야
수학 꺽은선 그래프의 개요을 그리는 방법으로 수량점을 찍고 점들을 선으로 이어서 그리는 그래프는 시간에 따라 변화를 알아보기 쉽게 한다는 내용을 여러가지 예를 통하여 알 수 있도록 함. 태야 키의 변화나 요즘 날씨가 추운데 아침의 온도와 점심의 온도 저녁의 온도 변화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자료를 예를 들어 꺽은선 그래프의 사용을 익혀봄. 가로 눈금 기준과 세로눈금 수를 읽는 방법으로 세로 눈금 한칸은 1(일)이 아니라 변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주어진 표를 통해 계산하며 다루어봄. 태야는 작년에 막대 그래프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고, 꺽은선 그래프를 낮설어 했음.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것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어렵고 느린편임.
읽기는 '누가 더 좋을까? '라는 제목으로 지난 시간에 읽기와 내용파악을 했던것으로 확인 문제와 어휘력 부분의 풀지 않았던 부분을 풀이해 보는 시간을 가짐. 주인이 주는 밥을 먹고 집에 묶여 자유가 없는 개와 자유롭지만 직접 먹이를 찾아 다니며 배고픈 늑대가 각각 자신의삶이 좋다고 하는 내용을 태야는 잘 기억하고 있었고, 내용을 다시한번 읽어 보면서 스스로 문제를 잘 풀어나감.
김유미
수학 교재를 꺼내자 내용이 같은 부분의 학교 숙제가 있다고 하면서 교과서와 익힘책을 꺼냄. " 선생님, 숙제하면 안돼요?", " 당연히 돼지, 공부 하려는 내용이 같은 개념이잖아~ 잘 해보자." 도형 원에서 원주율, 원주, 지름 과의 관계식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문제를 풀이함. 원의 둘레는 지름 과 원주율의 곱으로 나타내며 서로의 관계를 익힐 수 있는 문제를 풀어봄.
6학년들이 맞춤범을 많이 틀려서 선생님께서 받아쓰기를 하는데 틀린것을 7번씩 써가야 한다고 함. 시험 보는 내용을 보여달라고 하자 유미는 가방에 잘 정리되어있는 파일에서 받아쓰기 프린트와 오늘 시험본 것을 꺼내서 보여 줌. " 유미 2개 밖에 안틀렸네. 선생님도 이거 시험보면 2개는 틀릴것 같아."," 띄어 쓰기도 잘 해야 해요~" "선생님도 한번 시험을 볼까?" 라고 하여 봉사 샘과 유미가 시험을 보기로 하고 선생님은 불러주게 됨. 유미는 1개 봉사 선생님이 3개를 틀려서 유미가 못한 것이 아님을 이야기 해줌.
임수빈
이틀전 친구와의 약속으로 오늘 수업 하기로 변경한 수빈이는 학교 끝나고 들러서 학습하기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 동생은 천식이고 저도 감기가 걸려서 아빠와 병원을 다녀와야 해서 수업을 못할 것 같아요." ," 수빈아 병원 다녀와도 돼, 병원 갔다와서 5시 전에 끝나면 와~ 기다릴께~" 라고 했더니 " 네~~"라고 대답하고 문을 닫고 갔다가 4시 40분 경에 병원을 다녀와서 학습하러 옴. 집에서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와서 " 감기 때문에 병원을 다녀 왔는데 반팔에 반바지로 왔네~ 안추워?", " 괜찮아요."라고 했지만 수빈이 아빠에게 전화가 왔는데 전화온 내용이 반팔을 입고 밖에 나갔느냐는 내용 이었음.
수학 자연수 곱하기 소수 연산에서 소수 만큼이 얼만큼인지 어림하기와 자연수와 소수를 곱하는 방법에서 자연수 부분을 먼저 곱하고 소수부분을 곱해서 더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이용하여 계산하여 봄.자연수와 소수는 교환하여 곱해도 같다는 것, 소수를 분수로 바꾸어 1/10.1/100,1/1000로 이용하여 소숫점을 찍는 방법, 소숫점 없이 계산후 소수의 자리수를 세어 소수점을 찍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산연습을 하여 봄.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온 수빈이가 윗옷에 허벅지를 감싸며 추워하여 간단한 읽기를 하고 집으로 귀가 시킴. 읽은 내용은 허생전의 허생이 돈을 빌려서 시장의 과일을 모두 산뒤 독과점을 하여 비싸게 판 내용의 글인데 읽으면서 내용에 흥미를 가졌고, 내용도 잘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