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 무궁화 축제를 보다.
광복절을 기념하며 서대문독립공원에서는 8.8(목)~8.15(목) 8일간 역사의외침,꽃의 함성
을 표현하는 '2019 서울 무궁화 축제'가 펼쳐 졌다.
움찬화원
돋아 오르는 싹처럼 힘찬 그날의 함성을 기억해요!
라온화원
나라꽃 무궁화를 만나는 즐거운 방법을 준비했어요.
다온화원
당신께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도록 무궁화가 도와줄게요.
늘솜공방
무궁화를 위하는 마음만 있으면 늘 솜씨가 좋을 거예요.
무궁화 축제를 돌아 보며 종류도 많았지만 무궁화가 순수하고 정말 예쁘다고! 느꼈다.
선녀의 비단 옷자락을 연상하게 하는 무궁화 우아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신성한 무궁화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무궁화를 좋아하게 되었다.
도심에서 많이 걷지 않아도 편안하게 둘러 보면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서대문독립공원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도 돌아 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하면 '만주벌의 별이 된 독립운동가'들과 '독립민주지사'들의 풋 프린팅과 옥사를 관람하며 애국의 마음이 깊어진다.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서대문독립공원은 3호선 독립문역4번 출구에 있다.
뜨거운 태양이 몸을 녹일거 같았던 지난14일 오후3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아베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서대문구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주측으로 모인 200여명의 청소년들은 일본 경제 보복조치를 규탄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요구 했다.
청소년 대표들은 역사관 앞줄에 나란히 서서 한 사람씩 마이크를 들고 과거 침략을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정부의 죄상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경제보복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및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현장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뜻 깊은 청소년들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히고 “서대문독립공원에 ‘독립과 민주의 길’을 만들고 제74주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4시 40분 제막식을 연다”고 했다.
정재순 이영옥시니어기자
첫댓글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