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이 어려운 게 아니라
어려운 길이므로 내가 가야 한다
소박한 자유인
정일근 시인, 홍세화 작가
홍세화 작가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무역회사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에 체류하던 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프랑스에 망명하여
99년까지 망명생활을 하였습니다.
망명생활중에 쓴 책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로
2002년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여
한겨레 신문 기획위원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2002년에는 민주언론시민상 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2011년 부터 2012년까지
현 노동당의 전신인 진보신당의 당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노동당 고문이자, 또한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갇히는
이 시대 장발장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신용조회 없이 무담보,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장발장은행의 대표,
그리고 5.18 정신을 기억하고 확장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5월 걸상 프로젝트의 공동대표를 맡는등,
사회운동가이자, 정당인으로, 언론인이자 교육자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약력>
‘남민전’ 사건으로 프랑스에 망명 (1979-1999)
한겨레 신문 기획위원 (2002-2010)
인제대학교 겸임교수(2002-2007)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2009-2011)
진보신당 대표(2011-2012) 현 노동당 고문
장발장은행장(2015-)
5월 걸상 공동대표 (2017-)
<주요저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빨간 신호등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생각의 좌표 와 공저 다수
첫댓글 이분이 이 작은 도시에도 오셨군요. 정일근 시인도 보이고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강시인 좋은 시간 가지셨습니다..
저는 김백 선생님께서
오실 줄 알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