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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되어보기 1-3반/음파음파/돌다리/3단계 비평문 쓰기
이민주 추천 0 조회 484 19.10.05 23: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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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06 00:00

    첫댓글 생각해보니 땅 말고도 병원 확장에 투자할 돈을 마련할 방법은 땅을 파는 것 말고도 여러 방법이 있었을텐데 아버지의 땅을 파는 것을 선택한 창섭의 행동이 조금 의아하다는 생각이 드네. 창섭이 아버지의 말을 듣고 아무런 반박도 없이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긍하는 태도에도 정말 창섭의 간절함이 전혀 묻어있지 않았던 것 같아. 여러 시각으로 땅에 대한 견해를 전달할 수 있었음에도 당연하다는 듯 아버지의 시각에서 서술된 점과 답은 정해져 있다는 듯 이야기가 전개 된 것도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글 쓰느라 수고했어!

  • 19.10.06 02:26

    너 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땅을 천지만물의 근거라 생각하는 아버지의 땅을 파는 방법만 있었던 걸까 의문이 들었어. 땅을 파는 것 이외에도 자신이 일단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더 모으거나 다른 방법이 있었을텐데 아마도 창섭은 아버지의 땅을 팔아 돈을 얻는 것이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겠지? 그리고 병원을 굳이 확장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땅을 팔 필요까지는 없었던 것 같아. 그리고 아버지의 입장으로만 많이 나온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 글 쓰느라 수고했어 민주야!!

  • 19.10.07 08:36

    이 소설을 읽고 나도 너무 아버지의 입장에서만 서술한 것 같아서 창섭이의 입장도 많이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너도 같은 생각을 했구나 !! 너무 아버지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해서 아버지의 가지관이 더 강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쉬웠어. 그리고 또 너의 글을 읽고 병원 확장을 위해서 굳이 땅을 팔아야 될까라는 의문에 큰 공감을 해. 다른 방법도 있었는데 아버지와 싸워가면서 병원 확장을 위해 아버지의 땅을 파는 것은 아닌 것 같아 !! 글쓰느라 수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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