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마감…주간 낙폭 대부분 회복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57493?sid=101
美 CPI·소매지표 이번주 발표... 시장 변동성 당분간 이어질듯 [주간 증시 전망]
https://naver.me/Gwp540pq
美 금리 결정 간섭 예고한 트럼프…연준 독립성 침해 논란
https://naver.me/5pwNz6YA
해리스, 3대 핵심 격전지서 트럼프에 우위...월즈 러닝메이트 낙점 효과(?)
https://www.fnnews.com/news/202408110345574155
"화장품도 수혜주"...숨은 '해리스 트레이드' 찾아라
https://www.fnnews.com/news/202408111353133938
"100년 만에 거대한 지진 온다"…떨고 있는 일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0932607
후발 비만약 '젭바운드' 매출, '위고비' 다 따라잡았다[블록버스터 톺아보기]
https://naver.me/5r9s5Y0C
다시 고개 드는 팬데믹…mRNA 백신 주권 지킬 제약사 찾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10932?rc=N&ntype=RANKING&sid=001
틱톡에서 바로 아마존 상품 구매...SNS 쇼핑 파트너십
https://www.mk.co.kr/news/world/11089112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8/12 Bloomberg>
1) 보우먼 연준 이사 9월 인하 신중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에 상방 리스크가 여전하고 노동 시장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9월 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지지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시사. 그는 “5월과 6월에 걸쳐 인플레이션의 진전은 환영할 만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 목표보다 불편할 정도로 높다”며, “현재 정책 스탠스에 대한 조정을 고려하는 데 있어 신중한 접근 방식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음. 미국의 재정 정책과 이민으로 인한 주택 시장 압박, 지정학적 위험 등이 모두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 또한 최근 실업률 상승에 대해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단지 채용이 약화되어 구직자들이 취업에 좀더 시간이 걸릴 뿐 해고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
2) 9월 50bp 인하 가능성 낮음
선물시장 및 일부 월가 대형 은행들의 과감한 ‘빅스텝’ 50bp 금리 인하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25bp 인하를 전망. 최근의 시장 혼란과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9%는 미국 경제가 침체를 겪지 않고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믿었으며, 다른 10%는 연준이 신속하고 공격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진단. 경기 침체를 예상한 응답자는 22%에 불과. Oxford Economics는 ‘빅컷’ 요구가 과도하다며, 역사적으로 볼 때 FOMC는 확실한 부정적인 경제 충격이 발생하거나 지표가 크게 악화되었을 때 긴급 인하와 25bp보다 가파른 인하를 단행했다고 지적
3) 해리스, ‘연준 독립성’ 존중. 여론조사서 앞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겸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하겠다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음. 해리스는 “연준은 독립적인 기관이며, 나는 대통령으로서 연준이 내리는 결정에 결코 개입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 해리스는 최근 실시한 NYT-Siena 여론조사 결과 3개 경합주인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에서 각각 50%의 지지율을 얻어 트럼프를 4%p 앞질렀음.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며,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약화를 초래할 뿐이라고 맹비난
4) 트럼프 재선 시 연준 흔들기 어디까지 가능할까
트럼프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연준 통화정책에 발언권을 행사하겠다는 의향을 밝히면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대선 이슈로 부상. 트럼프는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 2026년 끝나는 의장 임기는 보장하겠지만 재임명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음. 중앙은행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가장 직접적 영향력은 연준 이사를 지명하고 연준 의장을 포함해 주요 직책을 임명하는 것. 연준 의장 해임은 가장 강력한 메시지일 수 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단순히 통화정책이 불만이라고 해서 해고하기란 쉽지 않음. 보수진영의 헤리티지 재단이 주도한 ‘프로젝트 2025’는 연준이 통화 정책을 설정하고 대형은행을 규제하는 방식에 더 많은 제약을 가해야 한다며, 의회가 부여한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연준의 책무를 인플레이션에만 초점을 맞추도록 변경하자고 주장
5) 이란, 이스라엘 보복 강조
알리 바게리 이란 외무장관 대행은 하마스 정치 수반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처벌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 이란 외무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란은 합법적이고 단호한 방식으로 이스라엘의 위반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할 방침”이라고 강조. 다만 계획된 보복의 잠재적 규모나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음. 바게리 장관은 이란의 대응이 “국가 안보, 영토 보전 및 주권 수호에 부합하고 국제법, 글로벌 규범 및 유엔 헌장에 근거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고 성명서는 전했음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