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지맥이란?
백두대간 대덕산에서 분기한
수도지맥의 수도산(137m) 서쪽 1.7km
(우두령 3.9km) 지점인 시코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동쪽으로 가천천
서쪽으로 계수천을 경계 지으면서
양각산(1151m).흰대미산(1018m).보해산(911.5m).금귀산(837m).박유산(712m).일산봉(625.4m)
오가리재.317.7m(삼각점) 지나
가천천/황강이 만나는 가천교에서 끝나는
실거리 약41km 산줄기이다.
1.산행일시 : 2024.05.13/14.14:36~12:18
몸 상태 최고의 정상 컨디션 유지하는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나름대로 체력관리 한다고 했는데
일정기간 산행을 안했다고 해도
무박산행에 자주 밤 졸음이 쏟아져 올 때마다 자고 간다고 느긋하게 마음먹고 진행하다보니 낮산행까지 하게 되었는데
낮에도 졸음이 와 자면서 진행하다보니 정오를 넘겨 산행을 힘들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경사가 심한 오르막 가시밭길 몸이 부실함과 온 몸에 상처를 입히게 되었네요
산행은 의지가 중요한데
무모하다고 볼 수 있으나 4m이상 높이에 철조망까지 있는 휀스를 뛰어 넘어 문을열고 통과 할 경우도 있었으나 이제는 2m정도 휀스도 우회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양각지맥은 들날머리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게 되었네요
갈때 동서울터미널(08:30)에서 거창시외터미널
거창시내버스 13:30 심방마을 종점
올때 날머리 버스정류장 12:50 거창터미널
거창 시외버스터미널 14:00 동서울터미널
후면 시간표 참조
심방마을 버스정류장과 경로당 전면 좌측길은 양각산 방향이고 측면 우측길은 수도산 방향으로 진행
수재동천 표지석
양각산방향과 수도산방향표시 이정목
수도지맥에서 남쪽으로 분기하는 양각지맥 분기점
양각지맥 분기점
조금진행하다가 뒤돌아본 시코봉 방향 능선군
앞으로 진행할 능선군
좀더 진행하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군
경남 거창군의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자리한 양각산(1,150m)의 옛이름은 금광산이다. 북쪽 수도산 신성봉을 기점으로 남진하는 줄기 4km지점에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거창 두메가 되는 가북면 중촌리 소재 심방소가 안기고, 서쪽으로 웅양댐 위에 자리한 금광마을을 품고 있다.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한다.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는 동서쪽으로 벼랑을 수반하고 소뿔 형상의 암, 수 자웅 형태로 솟은 두 봉우리 중에 북봉이 정상이다.
양각지맥 주산인 양각산 1,150m
양각지맥 흰대미산
흰대미산 삼각점
흰대미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군
오래된 준희 대선배님 시그널
양각지맥 827m
지나온 양각산 방향과 가야할 불령산방향 이정목
양각지맥 보해산과 삼각점
양각지맥 857m
857m봉에서 바리본 야경
양각지맥 834.1m
멀리가 계단을 수없이 올라간 금귀봉 다녀옴
양각지맥 528.4m과 삼각점
가시밭길을 헤치며 올라간 양각지맥 485.8m정상
박유산관련항목 보기 명칭 유래는 『여지도서(輿地圖書)』[거창]에 "박유산(朴儒山)은 가조현 남쪽 5리에 있다. 금귀산 남쪽 산기슭이다. 신라 처사 박유가 세상을 피해 이곳에 살았다. [중략] 후세 사람들이 그대로 ‘박유산’이라고 불렀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를 통해 박유가 살았던 것에서 산 지명이 유래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거창군사』에 의하면 박유산은 화룡산(華龍山) 또는 화룡산(火龍山)이라고도 하였는데 이것은 풍수지리상 가조 분지의 남쪽에 자리해 ‘불의 산’으로 본 것이라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박유산 정상 의자에 앉아 바라본 야경
양각지맥 595.2m
양각지맥 529.1m
양각지맥 일산봉과 삼각점
양각지맥 484.1m
양각지맥 487m
양각지맥 517.0m
양각지맥 361.3m
양각지맥 317.7m
합수점 가천천이 흘러 황강에 만남
거창시외터미널 심방가는버스
날머리 거창가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