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더 가까이, 땅에선 짜릿함을......
청풍호반을 내려다보면 펼쳐지는 모험과 짜릿한 스릴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곳 청풍랜드
번지점프와 이젝션시트, 비트 윙이 있어 즐거운 곳 청풍랜드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호수 건너편의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의 한 가운데서 시원스레 하늘을 향해 뿜어져 올라가는 분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청풍랜드다.
제천에서 청풍으로 들어가는 길
중앙고속도로의 남제천IC를 지나면 금성면소재지가 나온다. 금성면소재지를 지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반 벚꽃길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청풍호와 청풍호를 따라 가는 길
길 양편으로 늘어선 왕벚나무 길은 청풍면소재지까지 13km나 이어져 있어 자가용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흩날리는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비록 오늘 많은 비가 내려 차창너머로 흙탕물의 청풍호를 바라보지만 봄날의 청풍호는 정말 아름답다.
고향이 제천이라 이곳을 자주찾았었는데
오늘은 비오는 청풍호를 보게 된다.
그 아름다운 길을 가다 만나게 되는 청풍랜드
문화와 역사, 레저스포츠가 어우러진 주변의 관광까지 겸할 수 있어 일석이조가 아닌가 한다.
청풍랜드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62m의 번지점프와 허공을 나는 빅스윙,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튕겨져 나오는 탈출 좌석처럼 하늘과 땅으로 요동치는 이젝션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50길 6
홈페이지 : http://www.bigbungee.com
전화 : 043-648-4151
인공암벽타기
허영호, 최종렬 등 세계적인 산악인을 배출한 제천이 청소년 체험학습과 인공암벽등반대회 개최, 암벽훈련시설 활용 등 산악레포츠의 최적지로 부상하기 위해 만든 세계적 수준의 인공암벽장이다. 인공암벽장은 국제 공인규격 1식(15m X 16m, 3코스)과 볼더링 연습용 암벽 1식(5m X 20m)으로 만들었다.
저기 숲속에 높게 서 있는 시설물이 인제의 내린천, 남이섬 등에 설치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짚트랙이란 시설물로,
원래 이번 팸투에서는 사전에 탈려고 계획하였는데 시설물이 완공되지 못해 멀찌감치서 눈으로만 보게 되었다.
잠시 눈을 청풍호 너머로 돌리니 촉촉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서 있는 청풍문화재단지가 보인다.
청풍대교를 새로이 건설하는 현장.
기존의 청풍대교가 문제가 많이 있어 새롭게 청풍대교를 건설하고 있는 것이다.
수경분수대
파란 하늘에 힘차께 햐늘을 향해 쏘아올리는 수경분수대의 잠시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