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건가(찬송가 586장)
국어사전에 보면 담판(談判)이란 “서로 맞선 관계에 있는 쌍방이 의논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함.”이라고 되어 있고 담판과 비슷할 수도 있지만 좋지 않는 협의는 야합(野合)이라 하고 “좋지 못한 목적으로 서로 어울림”이라고 국어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총회의 거물들과 강북제일교회 황형택목사님과 만났습니다.
목사안수무효 특별재심 심의를 앞둔 중요한 담판 모임이었습니다.
그 장소에서 총회측은 총회재판국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아니고
총회장 체면을 위해서 강북제일교회를 양보하라는 식의 야합을 요구하였습니다.
“강북제일교회 위임목사직을 포기하면 안수무효 특별재심을 통과시켜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황형택목사님에게는 중요한 결단의 순간이었습니다.
총회의 거물급이 모여 있고, 한번만 눈 감으면 편하게 목사안수직을 찾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황목사님을 지원했던 전국의 목사님, 장로님의 체면도, 총회 거물급의 체면도 살려주고,
광야교회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그 중요한 순간에
황형택목사님은 “참이냐 거짓이냐”의 기준으로 단호하게 “참의 길”을 택하였습니다.
좁은 길, 어려운 길을 택하였습니다.
이게 황형택목사님이십니다.
제가 황형택목사님을 따르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참의 길”을 택하고 고난의 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눈물 많고, 약하고, 여리신 황형택목사님은 탄탄대로를 나두고 고난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본인의 몸이 견딜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족들의 고통이 계속될 수 있는 상황에서,
“참의 길”을 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의 길”을 택하였다는 사실만으로 저는 기쁩니다.
손달익목사가 이상한 논리로 상정한 “위임목사 포기 권고를 조건으로 한 특별재심 허락”이 부결된 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황형택목사님이 수십가지의 죄목으로 고발되었지만 단 하나의 죄도 없었습니다.
사실 대형교회 담임목사 6-7년 하신 분이 이렇게 깨끗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목사님은 언제나 “참의 길”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황형택목사님이 좋습니다.
바보같고 답답한 이런 목사님이 너무 좋습니다.
내일 또 설교 준비하면서 눈물 흘리고 계실, 혼자서 마음 아파하고 계실 목사님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목사님과 같이 가는 저는 내일 밝게 웃기 위하여 오늘은 눈물 조금 흘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런 축복을 제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매번 가장 큰 짐을 목사님 혼자 지고 올라가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아니면 다른길로 가실수도 있는데 저버리지 않으시고 고난의 중심에 서신 목사님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할것을 믿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목사님은 항상 정도를 걸어셨습니다. 저희들이 황목사님을 따르는 이유가 많지만, 우리가 악한 자리에 가지 말고 의롭게 사시자는 우리 목사님 아니십니까? 우리는 목사님과 함께 의로운 길을 뚜벅뚜벅 걷고 있습니다. ^^
그 자리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려웠을까요ㅠㅠㅠ
타협하지 않으시고...
그 좁은 길 ~
그 외로운 길 ~
그 골고다의 길을 ~
택하신 목사님 ㅠㅠㅠ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자비가 이슬처럼 살포시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첫 예배 성가대 찬양이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였습니다.
목사님! 황형택 담임목사님!
좁고 어려운 길인 줄 알면서도 '참의 길을 택하신 우리 목사님의 결단을 존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길 우리 모두 따르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사실 총회 실황 생방을 보며 청원이 가결되어도 그들에게 질질 끌려 다닐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 정치목사 패거리들과 총회를 함께 하시는 ‘진정한 목사님들’께는 죄송합니다만..
그렇게 악쓰고 싸우고 비방, 모함하는 그곳이 지옥 아닐까? 합니다.
새해 첫 예배 주은혜찬양대의 찬양'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동영상 자료들을 다 찾고 있는데....아직 찾지 못했어요 찾으면 동영상 올리겠습니다
참의길을 선택하신 황목사님의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가시는길이 쉽지않을텐데 함께하는 우리 광야교회 동지들도 함께함을 기억하시고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사임발표, 아마도 수년간 온갖 음해에 시달리신 목사님 그만 모두 떨쳐버리시고 싶은 인간적인 솔직한 심정이셨을겁니다. 그런 목사님을 우리가 붙잡아 지금껏 온갖 수모를 받게 하였습니다. 선하신 우리 목사님! 주를 위하여 화이팅!!
아멘입니다. 그래요..이런자리 누가 선뜻 따르겠노라할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황목사님을 아주 잘~ 아시기에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이 마지막시기에 분리내어 놓으신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힘들지만 눈물나고 억울하지만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시는 우리 담임목사님...주를 위하여 함께 화이팅!!!
거짓에 묻혀 가지 않고 구별된 우리 목사님! 존경합니다.
목사님은 인간적으로 너~무 힘드시겠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끝가지 한마음 되어
순종하며 목사님을 따르겠습니다.
아멘
그런 야합을 요구했었군요...황형택목사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장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출현을 기대합니다. 총회노회의 모습을 이렇게 관심있게 본건 지난해와 올해. 두번입니다.
그동안 신앙생활 하면서 통합 인지 합동인지 늘 헷갈리고 내 짐지고 가기에도 늘 바뻐서 관심 없었는데
이번 총회를 보면서 세상 조직도 저런 모습은 아닐텐데... 슬펐습니다.
우리에게 믿는자로 하여금 신앙인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하나님의 목표를
이루어 드리는 첫 열매로 우리를 선택하셨음을 오늘 황목사님 말씀을 통하여 마음 깊이
새기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놀랍습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이젠 우리의 갈 길을 찾은 것입니다...
황형택 목사님 힘내십시요!!!
황형택 목사님 파이팅!!!
맞는 말씀입니다
불법과 야합에 적당히 타협하고 편한길을 갈수 있었지만
불법의 무리들과 맞서 폭력배를 동원 할수 있었지만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뒷조사를 해서 약점을 잡고 협박과 협상을 할수 있었지만
그리 하지 않았기에
지금 고난의 길을 가고 있기에
불법과 야합에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길을 택하였기에
제가 황형택 목사님을 믿고 의지하며 따르는 것입니다
편하지만 짧은길보다는 고난의 가시밭길이지만 오래가는 정의의길을 따릅니다
거짓은 거짓을배가되게 낳게되는데 총회장 손달익목사님도 잠자리편하지않을 것이며 총회.노회 서기목사 장로님들거짓행동으로 진실을감추느라 노심초사 이제까지의 정직하고 순전한 상황을모를리없을터인데 음흉한거짓정치목사몇명과장로들결탁 으로 거짓체면이라도 세우기위한 쑈가아닌지 인간의양심보다 못한주님을 만들고말았읍니다 손달익목사가 한심하고 답답하며 우리기도용사들은 황형택목사님의설교말씀에 순종하며 정의롭고 거짓없는 길가게하심 감사드리며 지나온시간 생각하면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견디면서 총회까지왔지만 소수의진실을외곡한정치놀음속을 한탄하며 더욱힘차게기도용사들은 정의로운 기도의역군임니다
목사님. 힘내십시요!
저들은 우리가 상대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이모든것을 아시고
언젠가는 두손을 들게 하실것을 믿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주님한분 의지하고
여기까지 오셨으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세요
새물결
새은혜가
우리에게 반드시 나타내실것 입니다
힘내십시요!
목사님!!
이번일
너무나 잘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