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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관 리걸, 암호화폐 결제 지원 예정
미국 영화관 체인 리걸(Regal)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 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리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체인링크, 코스모스, 베이직어텐션토큰 및 USDC, DAI, GUSD 등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을 티켓 구매 및 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리걸은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위해 디지털 결제기업 플렉사(Flex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세일러 “터키 리라화 폭락, 번창하려면 비트코인으로 바꿔라”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터키 리라화 가치가 폭락했다. 살아남고 싶다면 자본을 리라화에서 달러로 환전하라. 번창하고 싶다면 리라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꿔라”고 전했다. 최근 터키 리라화 하락으로 비트코인이 리라화 마켓에서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내년 금리인상으로 인한 약세장 전망”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내년 ‘금리인상 쇼크’가 올 것이라며 하락장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 BoA 전략가는 “2022년 주식 시장은 어려움을 겪을 것인데,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가 인상될 것이며, 미국 연준(Fed)는 이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긴축정책을 고수할 것이다”고 전했다.
英 영란은행 총재 “암호화폐, 잠재적 위협”
외신에 따르면 앤드류 베일리(Andrew Bailey)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는 잠재적위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는 암호화폐를 직접적인 금융 안정화의 문제점으로 볼 수는 없다. 다만 잠재적 위협인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은 CBDC를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할 수 있는 잠재적 도구로 보지 않는다. CBDC는 헬리콥터 머니(Helicopter Money,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듯 중앙은행이 새로 찍어낸 돈을 시중에 공급하는 정책)로도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앤드류 베일리는 “디지털 결제 수단, 특히 암호화폐가 범죄자들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우려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 “인도, 거의 모든 암호화폐 금지 추진”
인도 의회가 소수 코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암호화폐를 금지할 전망이라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의회가 공개한 법안에 따르면 “인도 내 모든 프라이빗 암호화폐를 금지하나 암호화폐의 기본 기술 및 그 사용 촉진을 위해 특정 예외를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미디어는 “해당 법안의 명칭 및 내용이 지난 2월 논의될 예정이었던 법안과 일치한다”며 “인도 의회는 이번 겨울 회기(11월 29일 시작 예정)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법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플 CEO “도지코인, 암호화폐 시장에 좋은지 모르겠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Fintech Abu Dhabi 패널 토론에서 “도지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에 좋은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다. 도지코인에 대해 그는 “조크로 만들어진 코인이고, 일론 머스크 같은 유명 인사들로부터 약간의 추진력을 얻었다. 인플레이션 동학(inflationary dynamics) 자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유하기 꺼려진다”고 말했다. 도지코인 총 공급량은 비트코인과는 달리 무한대다. 한편 최근 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에 새 오피스를 연 리플은 직원 2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갈링하우스는 “중동은 리플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미국은 규제 명확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NFT 디지털 인증 오리진 재단, 2000만달러 전략투자 유치
NFT를 디지털 인증서로 사용해 럭셔리 실물자산 및 디지털 상품을 인증하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ORIGYN(OGY) 재단이 2000만달러 전략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Table Management, Polychain Capital, Paris Hilton, GD10 Ventures, Vectr Ventures, Jason Ma, Div Turakhia, Carter Reum, Coinko 등이 라운드에 참여했다. 재단 가치는 3억달러로 평가됐다.
BofA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관 채택 위해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본격화되면 마스터카드, 시그니처, 비자, 웨스턴 유니온의 시장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BofA는 화요일 발간한 리서치 노트에서 “기관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노출을 늘리기 전 규칙이 마련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규제 프레임워크는 결제기업이 블록체인 기술과 스테이블코인을 플랫폼에 통합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은 2021년 1조달러 이상의 분기 거래량과 약 1410억달러의 시장 가치를 지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11월 1일 미국 재무부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위험 및 기회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은행과 같이 규제하는 새로운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BofA는 규제 기관이 모든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결정하면 은행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CEO, 일론 머스크에 맞불.. 테슬라 차량 결함 지적
바이낸스의 도지코인(DOGE) 출금 이슈를 지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테슬라 리콜 이슈를 언급하며 맞불을 놨다. 자오창펑은 일론 머스크에게 “(출금 이슈는) 최신 도지 월렛 문제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불편을 끼쳐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아래에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미국에서 1만2000대 테슬라 차량을 리콜한다는 11월 2일 가디언지 기사를 첨부하며 “무슨 일이 일어난겁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태그하며 “당신의 Doge 고객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겁니까? 수상쩍게 들립니다”라고 말했었다.
가상자산법 제정, 올해는 어려워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1소위원회(소위)를 열고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게 “한 달 뒤 통합안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하면 그 때부터 다시 법안을 검토하자”고 주문했다. 이렇게 될 경우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 가상자산법 제정은 불가능해진다. 12월9일에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데 통합안 보고는 그 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 올해 내 가상자산법 제정도 어렵게 된다. 한편 이날 소위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KVX(Korea Virtual Asset Exchage)’라는 이름의 가상자산 단일 통합 거래소 설치를 제안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정부 신고를 마친 4개 원화 거래소를 증권사로 보고, 가상자산 거래는 사단법인 성격의 단일 거래소를 만들어 통합하자는 제안이다. 윤 의원은 “현재의 거래소들은 증권사와 거래소 기능을 겸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로는 규제가 어렵다”고 했다.
바이낸스, 아일랜드에 네 번째 법인 등록.. 본사 역할 추측
바이낸스가 아일랜드에 네 번째 법인을 등록했다고 블록웍스가 더 인디펜던트를 인용해 전했다. 새 법인인 Binance Exchange(le)는 글로벌 본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설립하려는 계획은 포기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지난 10월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본사가 들어설 국가로 아일랜드, 프랑스 등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FT “피델리티·UBS·SSGA 등 암호화폐 관련 상품 출시 검토”
피델리티, UBS,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 등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관련 투자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전했다. 이와 관련해 피델리티는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에 주목, 암호화폐와 그 기반에 위치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접근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관련 상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테오 안드레토 SSGS 유럽·중동·아프리카 펀드 사업부 대표는 “우리는 암호화폐 시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성장할 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SPDR(S&P500 위탁 증권) 암호화폐 상품에 대해서도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UBS 글로벌 ETF 총괄 클레멘스 로이터는 “암호화폐는 현재 모두가 주목해야할 영역”이라며 “그러나 현재 우리는 아무런 상품을 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모닝스타의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에 노출된 유럽 거래소 거래 상품과 뮤츄얼 펀드 자산 규모가 105억 유로를 넘어섰다”며 “관련 상품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업권법 기본방향 및 쟁점 주요 내용
23일 금융 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가상자산업권법 기본방향 및 쟁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ICO 사실상 허용. 발행 자격은 법인으로 제한
2. ICO시 백서 제출 의무 법제화. 전문기관의 코인 평가 의견서 필요. 중요 정보 의무 공시
3. 거래소 상장시 법령에 상장 기준 및 절차 규정 명시
4. 거래소 상장시 신설 협회를 통한 자율 상장 규제 기준 마련
5. 협회가 공시 시스템 운영
6. 공시 기준 및 절차 규정 위반시 형사 처벌 및 위약금 부과
7. 상장과 상장폐지 심사는 현행과 같이 개별 거래소가 업무 규정에 따라 진행
8. 신설 협회가 불공정 거래 여부 상시 감시 및, 중요 위반 행위 수사 당국에 통보
9. ICO 공모 자금은 외부 감사 법률에 따라 재무제표 공시. 공모 자금 은행에 예치 후 주기적 검증
10. 무인가, 무등록 영업시 형사 처벌.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 조종 시 자본시장법 위반 형사 처벌
정부, 가상자산 관리·감독 독립기구 만든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을 관리·감독할 독립 기구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놓은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가칭)’과 일맥상통하면서 가상자산 투자에 적극적인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 선거 전략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가상자산 전담부처로 규제 권한을 내려놓고 싶지 않은 금융위원회와의 갈등도 예고되고 있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청와대는 12일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 설치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자리에서 가상자산을 규율할 새로운 독립 기구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했고, 긍정적인 답변이 오갔다.
엘살바도르 BTC 국채 발행 소식에 달러 표시 국채 가격 급락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1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의 달러 표시 국채 가격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22일 엘살바도르가 발행한 달러 표시 국채 가격은 달러당 64.4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10달러에서 최근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지속한 모습이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은 나입 부켈레 대통령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금을 차단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9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한 이후에도 엘살바도르의 달러 표시 국채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리플 CEO “미 SEC와의 법적 소송, 내년 마무리 예상”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월요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느린 사법 절차에도 불구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소송이 내년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판사가 적절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질문이 리플에 국한되지 않고 (암호화폐 업계에) 광범위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깨닫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 “아랍에미리트,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가 규제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반면, 중국과 인도는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과 관련해선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순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추수감사절 언급될 증시 이슈로’ 암호화폐 관련주’ 등 꼽아
블룸버그가 이번 추수감사절 모임에서 가장 언급이 많이 될 주식 시장 이슈 중 하나로 암호화폐 관련주를 꼽았다.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디지털 세계에서 디지털 화폐로의 전환이라고 소개하며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회복하고, 알트코인이 반등함에 따라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블록체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주가가 대거 상승했다. 특히 마라톤 디지털 주가는 10배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이외에도 엔비디아, 전기차 관련주, 메타버스 관련주, FAANGs이 추수감사절 식탁 대화를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가 “이더리움 디파이 지배력 잃고 있다”
디지폭스(digifox), 데이터대시(DataDash) 설립자 니콜라스 메르텐(Nicholas Merten)이 이더리움이 디파이 분야에서 지배력을 잃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메르텐은 이더리움의 높은 가스비가 핵심 문제이라고 지적했는데:
– 스왑 수수료가 높다. L2는 경쟁 솔루션 보다 훨씬 더 비싸다. 이더리움 L2 옵티미즘 $4.54, 이더리움 L2 아비트럼 $5.44다. 반면 아발란체는 $0.89, 솔라나는 $0.01미만이다. 이더리움 기반 폴리곤은 스왑 비용이 $0.04로, 유일하게 이상적이다.
-L1은 훨씬 저렴해야 한다. 롤업(L2)의 잠재적인 비용 절감은 더 많은 사용자가 L1에서 L2로 이동할 때까지 완전히 실현될 수 없다. 기존 사용자를 위해 브릿징 비용을 지원하고, L2로 이동하는 LP(유동성 공급자)를 위한 보상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메이저 플레이어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선행 투자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더리움이 마켓 도미넌스(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디파이를 위한 진정한 탈중앙화된 미래를 확보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 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