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2019 농촌집 고쳐주기
한국농어촌공사 표창 수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실내디자인학과 봉사동아리 About ID(지도교수 김홍배)는 지난 6월 29
일부터 7월 7일까지 8박 9일 동안 전남장흥군 안양면 일대에서 ‘2019 농촌 집 고쳐주기 대학생 봉사
활동’을 진행해 총 7가구(주택 6가구, 마을경로당 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
다.
올해로 7년째(장흥군과는 5년째)를 맞이하는 봉사단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비(3,000만원),
사)다솜둥지복지재단, 사)한국농촌건축학회 주관으로 학과 지도교수와 1~3학년으로 이뤄진 재학생
(21명), 행정처 시설팀 직원(홍기수, 박재환)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이뤄졌으며, 그간 30여 가구가
넘는 농가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사업 실시 후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농어촌 공사사장표창을 비
롯해 전라남도도지사상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도지사표장 2명, 한국농어촌공사 사
장표창 2명, 다솜둥지복지재단 이사장표장 2명, 한국농촌건축학회 학회장상 2명)
실내디자인학과 김홍배 교수(봉사동아리 지도교수)는 "매년 이뤄지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
동’은 단순 봉사참여를 넘어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공 재능기부"라며, "현장체험학습
의 유용한 기회로서 참여 학생들의 전공 열의를 높이고 차후 취업에 있어 경쟁력 있는 이력사항으로
반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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