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문무대왕수중릉 구경가면서
들린 감포 대본리 자연산회단지라고 하는
해암회식당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곳이다.
횟집으로 정한 식당이 감포앞바다 문무대왕암을
내려다볼수있어 풍광이 뛰어난 집이라 장소를 선택 잘했다며
자리를 잡았 다.
횟밥이 오늘 점심메뉴이다
횟밥의 재료는 물광어라고 한다.
광어 면 광어 이지 물광어가 있다고 한다.
회덮밥을 이곳에서는 횟밥이라고한다.
넙치,광어,도다리,가자미 이런
납짝한 고기 종류 몇가지는 항상 헷갈린다.
넙치를 광어라고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고
도다리는 입이작고 이빨이 없어 새꼬시를 많이하고
광어는 입이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다네요 ...
그리고 눈이 중심에서 좌측에 붙어있으면 광어
오른쪽에 붙어있으면 도다리 라 합니다.
그래도 헷갈리는 고기가 광어와 도다리입니다.
물광어 횟밥입니다.
감포 대본리
문무대왕 수중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암회식당 의
2층 창가에 자리 잡았답니다.
요즘 같은 봄날은 도다리 새꼬시 아니면 광어 횟밥이 좋습니다,
한사람분의 횟밥입니다., 회 와 밥이 따로 나옵니다.
먼저, 회에 좋아하는 초고추장 넣어 적당히 비비고 난후
밥을 제일 마지막에 넣어 비벼야 된더고 합니다.
왜냐고요? ---- 밥이 뜨거우면 고기가 익어버리기 때문이라네요?
TIP: 광어는 이런 고기 랍니다.
연안의 조수가 고여 있는 곳으로부터 수심 1,000m의 심해에까지 서식한다
몸은 납작하고 대개 원 모양에서 긴 타원형까지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서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다.
몸색깔은 눈 있는 쪽은 갈색 또는 어두운 색이고, 반대쪽은 흰색이다.
여름에는 모래와 암초가 있는 연안의 얕은 곳에 살지만,
수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광어는 도다리하고 달라
크기가 큰것이 맛이 좋다합니다.
경주 감포 문무대와수중릉, 이견대, 감은사지삼층석탑, 장항사지 허브동산
그리고 기림사 ,골굴사 여행길에는 산채정식집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감포 대본 자연산회단지에서
해산물로 점심을 드시고 이동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물광어 횟밥 기본상차림입니다.
우리가 먹은 회밥은 10,000원 입니다.
맛집정보
1>상호: 해암회 식당
2> 위치 : 경북 경주시 감포음 대본리 655번지
3> 전화 : 054-771-9129 / 011-523-9129
첫댓글 회밥 저도 물리지 않고 먹는 음식이네요.
회밥도 맛이 있지만 감포해안 풍경도 아주 멋이 있었습니다.
먹으면서 수중릉까지 한눈에 보이는 풍경도 좋았던 곳입니다.
회밥 식사도 좋지만 주변 풍경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