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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부여여행> 부여 정림사지터에 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부여 가볼만 한 곳)
모실 추천 0 조회 84 12.08.11 17:5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부여여행> 부여 정림사지터에 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부여 가볼만 한 곳)

 

 

 

 

 

부여 정림사지는 사비도성 내에 위치하는 백제의 중심사찰이다.

백제시대 정림사지는 중문, 탑, 금당, 강당이 남북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동서회랑과 동편건물지, 서편건물지, 북편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부여 정림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바로 옆에 있는 

정림사지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부여 가볼만 한 곳)

 

 

 

 

부여정림사지 5층석탑 1층탑신에는 백제 멸망 당시 당나라 소정방의

업적을 기리는 글이 사면에 새겨지는 상처를 입었고

이로 말미암아 ‘평제탑(平濟塔)’이라 불리어 왔는데

근래에 이 절터에서 ‘정림사(定林寺)’란 절 이름이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그 후로 이 절터 이름을 ‘정림사터’라 하고 탑이름도

‘정림사지 5층석탑’으로 부르게 되었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부여정림사지 5층석탑은 국보 제9호이다.

이 탑은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긴 후 6세기 말에 세워진 석탑이다.

정림사지터의 한가운데에 남아 있는 석탑으로

낮은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얹고 있다.

 

 

 

 

기단은 여러 개의 석재를 정연하게 짜맞추어

각 면에 귀기둥과 한 개의 사잇기둥을 두었다.

탑신은 1층을 높직하게 설계하고 각 면에 귀기둥과 벽면석을

각각 다른 돌로 맞추었으며 벽면은 두 장의 판석으로 결합하여

마치 벽마다 문을 낸 것처럼 보인다.

 

 

 

 

기둥은 밑이 넓고 위로 갈수록 약간 좁아져 안정감이 있다.

2층 이상의 탑신은 높이가 크게 줄고 탑신의 폭도 비례감을 두고

정연하게 좁아지는데 지붕돌은 2단의 받침 위에 얹혀진 채

평활하게 뻗어 나가다 끝을 살짝 들어 올려 부드럽고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탑은 목탑을 석탑으로 재현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한 석탑으로

창안된 성공작으로 미륵사지석탑에 비하여 석재의 짜맞춤이 간략하고

말쑥하게 정제되고 전체적으로도 균형 있는 비례를 적용시켜

한눈에 우아하고 날씬한 백제석탑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회랑지

회랑지는 중문지에서 강당지까지 연결되는 합원형식으로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문지

중문지는 석탑기단에서 남쪽으로 약 14m 거리에 있다.

고려시대 중문지의 기단은 깬돌을 이용하여 구축되었다.

 

 

 

 

현재 강당지 자리에는 석불좌상의 보호각이 세워져 있다.

강당지는 석탑 중심부로부터 북쪽으로 57.5m 거리에 있다.

이 건물안에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이 있다.

 

 

 

 

부여 정림사지 석불좌상은 보물 제108호이다.

이 불상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작품이다.

불에 타고 심하게 마모되어 대좌와 불상이 형체만 남아있다.

남원 만복사 대좌와 함께 11세기 고려 불상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금당지

금당지는 석탑기단에서 북쪽으로 약 15m 거리에 있다.

 

 

 

 

동편건물지이다.

동편건물지는 강당지 동측으로 1.2m의 간격을 두고 있다.

건물의 남단은 동회랑과 연결된 것으로 보이며

기단은 평적식 와작기단으로 구축되었다.

 

 

 

 

서편건물지

서편건물지는 강당지 서측으로 1m의 간격을 두고 있으며,

동편건물지와 대칭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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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3 08:05

    첫댓글 일부 훼손된 석불좌상이 안쓰럽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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