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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질의응답
Q.자축월령에 己辛癸甲丙 상생식을 모두 갖춘 사람은 잘 사나요?
A.자축월령에 己辛癸甲丙이 모두 갖춰지면 죄송합니다만 "대단히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요.
오히려 평범해요. 지금 이시간에 기준을 이렇게 두자고요. 자축월령에 己辛癸甲丙이 모두
갖춰지면 팔자 좋다고 하지 마시고 기준을 "평범하다"에 잡으시라고. 평범하게 산다에요.
그럼 이러한 평범함 속에 子丑月令의 癸水가 중심되는 곳에서 상생식相生式이라는 己辛癸
甲丙이 모두 있게 되면 평범한 거에요. 잘사는 게 아니에요.평범한 거에요. 평범이라는 이런
기준에서 사람들은 子丑月令의 癸水가 중심되는 곳에서 ①辛癸만 있을 수도 있고요. ②癸甲
이 있을 수도 있고요. ③己甲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한글자의 모습 자체로 갖추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근데 己辛癸甲丙이라는 상생식相生式 보다는 ①辛癸, ②癸甲, ③己甲
등이 "훨씬 전문화 되어 있고 특화됐다"라고 해석하셔야 돼요.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더
옳다는 것이에요.
지금 질문주신 ○○선생님께서 寅月生이셔요.
□ □ 丙 □
□ □ 寅 □
그리고 팔자에 丙火가 있어요. 그리고 보시면,
□ 甲 丙 □
□ □ 寅 □
또한 寅月生이신데 팔자에 甲木이 있으면 "학습을 갖췄다"는 것이죠? 만약에 이러한
구조에서 ①癸甲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배우는 과정을 평생하다"에요. 나이가 50세,
60세가 되어도 배우는 과정을 평생 해야된다는 뜻이에요. 그럼 이것으로 특화된 사람
인 것이죠? 근데 위 ○○선생님 사주 구조는 甲丙으로 되어 있죠? "배우기가 무섭게
써먹는 분"이라는 뜻이죠? 이것으로 특화된 분이라는 뜻이에요. 특화가 된 것 뿐이에요.
잘한다 또는 못한다는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특화되어 있다는 뜻 이에요. 그리고
癸-甲-丙으로 세글자가 특화되었다면 甲丙으로 써먹다보면 癸甲으로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癸甲으로 실력을 쌓다보면 甲丙으로 써먹고 싶고하는 왔다갔다 할 뿐이에요.
이렇게 왔다갔다 할 뿐인데 선생님들께서 해석이 안되시니 상생식相生式은 모두 갖추는
것이 좋은건가요? 하는거에요. 모두 다 갖추면 골치 아프죠? 사람은 다 갖춰져도 불만,
반쪽만 있어도 불만이에요. 이렇게 사는 것일 뿐이에요. 근데 우리는 그것을 갖다가 관찰
할 줄 아는 시각을 가지게 공부하는 것이고요. 이해되셨나요? 웃음.
수강생분 질문) 예를들어서 선생님. 年에 癸水가 있고 甲木이 月에 있으면 丙火는 없어요.
이렇게 되면 천간에서 水生木은 되지 않습니까? 그럼 써먹으려고 하는 사람은 아닌 건가요?
김병우샘 답변) 예. 자기를 갖추려는데 목적을 둔 사람이다라는 것까지 예측하고 짐작할
뿐이에요. 여기까지만 해석하는거라고요. 甲寅月에 年에 癸水가 있다면 이분은 "자기를 갖추
는데 목적을 둔 사람"이라고 해석 하겠어요. 여기까지만 해석하면 돼요.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존경받는 분이시죠.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싫어하시는 분은 丙寅月에 甲木일간이 되시겠죠.
웃음. 그러니까 누가 보는 것인가에 따라 해석할 뿐이죠.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해석하겠어요.
Q.재성이 천간에 드러나면 좋지 않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천간天干에 재성財星이 드러나면 일단 돈있는 티를 내요. 재성財星이라는 것은 내 개인적인
것을 말하는데 나의 개인적인 공적을 투간透干시켰다는 것은 공론화시키려고 한다는 뜻이에요.
선생님들~ 재성財星 지지地支에 있다는 것은 돈이라는 것과 이런 것들이 있잖아요? 선생님들~
로또가 당첨되더라도 있잖아요? 그냥 당첨 됐다, 죄송합니다만 혼자서 히죽히죽 웃을 수는
있어도 가족들한테, 남편한테, 자식들한테 얘기하진 않아요. 근데 재성財星이 투간透干되면
들고 흔들어대요. 그게 투간透干된 것을 말하는거에요. 선생님들이 그리고 모든 것을 공론화
시킨다는 것 자체가 이미 주변사람들에게 드러냈으니까 드러낸 값을 해야돼요. 선생님들이
재성財星을 자존심이라고 생각해서 지지地支에 있게되면 "편안한 환경, 편안한 분위기"만
연출하면 되는데 투간透干되면 조금 오지랖 같이 "상대가 원하지 않아도 내 방법대로 편의
제공"을 해요. 내 방법대로의 친절이 상대가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셔야 되는데
내 방법의 친절이 상대가 편하다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자기생각이죠. 아무리 내가 친절해도
상대방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천간天干에 재성財星이 투간透干된
다는 자체가 이미 조금 내가 오버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돼요. 관계적인 향방에선
상대방에게 묻고 해야죠. 천간天干에 재성財星이 투간透干되면 내 방법대로의 친절이고,
상대방은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말을 갖다가 내가 얘기했다라는 의미이기도 해요. 일간日干
이 식상생재食傷生財한다는 얘기는 "개인적인 말을 하다, 개인적인 작품을 전시하다"라는 것
인데 이러한 때에도 재성財星이 투간透干된 것을 말하는거에요. 그런데 내 작품이 상대방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일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셔야지. 저같은 경우도 천간天干에 재성
財星이 투간透干되어 있어요. 선생님들이 묻지도 않은 말을 제가 하면 선생님들은 재미가
없을 수 있잖아요. 저의 관심사가 있고 선생님들의 관심사도 있잖아요. 그래서 천간天干에
재성財星이 투간透干된 것은 이러한 의미가 있고 지지地支에 재성財星은 물질적으로 흔들어
대지도 않지만 대개 지지地支에 재성財星은 예를들어 이런 뜻이에요. "어디가면 금고가
어디에 있다"에요. 지장간地藏干에 재성財星은 이런 뜻이에요. 선생님들이 집에 금고가 있음
금고가 있다 이것이에요. 근데 그건 나만 아는 금고처럼 내가 쓸 수도 있고 내가 그것을 안
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어디가면 금고가 있다"에요. 선생님들이 바닷가에서 고기잡는 어부,
산에서 산삼을 캐는 심마니가 어디가면 뭐가 있을거라고 아는 것은 지장간地藏干에 재성財星
이에요. 그럼 그것을 사람들한테 알려줄 수 있나요? 자식한테 알려줄 수 있나요? 근데 거기엔
벌써 수고와 무엇이 필요하죠. 그래서 선생님들이 학교다닐 때 많이 비유하는 어법이 "사람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먹여줄 수는 없다"라는 말 자체가 지지地支의 재성財星이에요.
천간天干에 재성財星이 투간透干된 분들이 대개 상대방이 입만 벌리고 있으면 먹여주기까지
하려고 하는거에요. 지금 정편재正偏財를 나눠서 설명드리지 못하는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려요.
정편재正偏財가 다르고 지지地支의 어떤 포지션에서 월지月支에 있는 것과 시지時支에 있는
것을 분별있게 해석하는 법을 각각 연구해서 저한테 흡족하게 그것을 얘기한다면 와 멋진 통변
입니다라고 칭찬해 드릴게요. 웃음. 월상月上에 있는 것, 시상時上에 있는 것, 년상年上에
있는 각각의 재성財星을 통변을 달리할 수 있는 이런 힘을 길러내셔야 돼요. 근데 ○○선생님
께서는 천간과 지지를 나누는 재성財星 정도만 이야기 해주셨는데 이정도로만 해석할게요.
옛날 책들 및 고서에 의한 속설에서 "재성財星은 지지地支에 있는 것이 좋고 천간天干에
드러난 것은 좋지 않다"라는 설명은 없어요. 저도 정재격正財格이에요. 선생님들께 이러한
해석을 설명하는 것도 선생님들께서 혼자서 고민해봐야 할 부분을 제가 다 설명할 수도 있어요.
훨씬 더 자유롭게 해석할 수는 있는 선생님들의 자유로운 창작의지를 방해할 수도 있는 내용이
되는데 저는 이정도로 해석하겠다라고 말씀드려요. 저는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역할이고 선생님
들은 더욱 낫게 해석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제가 여기까지는 길을 열어드릴 수 있어요.
수강생분 질문) 선생님 재성에도 종류가 있잖아요? 저는 戊土일간이라 水가 재성이거든요.
근데 어떤 분이 그러는데 水가 재성이면 손가락 사이로 물이 흐르듯이 절대 돈을 모을 수가
없고 재성중 최고는 金재성이라던데요. 일리가 있는 말인가요?
김병우샘 답변) 土일간 자체가 水재성을 쓰는데 돈이 샌다고 하는데 그것은 인정할 수 없어요.
근데 선생님들이 土일간이 水를 재성으로 쓰는 이 향방은 큰 틀에서 土는 "자각능력, 인지능력"
을 말하는거에요. 적어도 水를 재성으로 쓰는 사람들은 참 이렇게 감각적으로 돈을 취득할 수
있는 그런 능력치를 가진 사람이라 해석하겠어요.
午
陽 巳
辰
卯-------------------
寅
丑
陰 子
대충 이정도 그리면 선생님들도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양陽이라는 것은 뭔가
"활용능력"을 말하는거에요 기본적으로. 음陰은 "소유능력"를 뜻하는데 그럼 부자는 활용
능력이 부자인가요? 소유능력이 부자인가요? 라고 하는 부분도 선생님들이 고민해보셔야 돼.
이시대는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부자라고 하지 않고요. 활용능력이 좋은 사람을 보통은
부자라고 해요. 돈을 100억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이시대에서는 더욱 능력치가 높아요.
水라고 하는 것은 뭔가 물질적으로 가지고는 있는데 모든 것에 활용능력이 약하시다라는
개념을 말해요. 물질로 봤을때는요. 그래서 土일간이 水재성을 쓴다는 것도 오행五行적인
이치상으로도 맞지 않아요 일단. 土水라는 개념 자체를 하나의 "귤"을 인식한 것. 귤을
水라고 얘기한다면 土로서 귤을 규정하자는 것이에요. 土라고 하는 공통된 언어로 이것을
귤이라고 합니다. 이게 土水에요. 사물을 인식해서 공통적 언어로 만들어낸 것. 그래서
같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 그래서 "귤"이 됐어요. 土라는 것은 그래서 사회적인
상식, 사회적인 어떤 문화가 만들어진 산물로서 의식이 만들어져서 사회적으로 상식화된
것을 말해요. 水라는 것은 자연적인 것을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水라는 자체가 원유, 금,
구리 등 원자재를 水라고 한다면 이러한 원자재에 土가 개입 되어야 분별이 시작 됩니다.
이게 구리인지, 이게 금인지, 원유인지를요. 그럼 선생님들께 土水를 얘기하기전에 水가
土가 없다면 내가 어떤 쓰임을 갖는지 자각되지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土일간이 水재성을
쓴다는 얘기는 누구보다도 저것을 분석적으로 뭔가 크게 쓰임, 무엇에 쓰임, 각각의 쓰임의
대한 분별력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보셔야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水라고 해서 물이 빠진
다는 개념은 말이 안되는 것이고요. 水가 있을 때 金生水한다고 얘기하면 수원水源이 있어야 돼요.
□ 戊 壬 □
□ □ 子 □
戊土가 壬子가 있게 되면 "어 물이 많네"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물이
많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壬子는 큰 물이 흘러간 자리일 뿐이라고 해서 이정도는 저는
길이라고 봐요. 물한번 흘러가면 물이 지나간 자리는 길이 돼잖아요? 고랑이라고 있잖아요.
그래서 길일 뿐이에요. 壬子는 물 안흐르네 이렇게 얘기하는거에요. 그러면 봅시다.
□ 戊 壬 辛
□ □ 子 □
이렇게 되면 "어? 물이 흐르다 말다, 흐르다 말다 하네" 저는 이렇게 얘기해요. 오늘
마지막 손님께서 이러한 구조를 가지셨어요. 그래서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하시네요"라고
했어요. 인테리어 하시는 분인데 土水가 辛金이 있으니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하시겠네요?
했어요. 그리고 올해 庚子年이 들어오죠? "올해 지속적인 일을 하시게 될 겁니다, 큰 공사
따내게 되십니다" 庚金의 金生水에요. 이렇게 이거 하나 해석하려고 이공부를 하는거죠?
戊土가 辛金보다 庚金이 좋다 나쁘다라고 해석하지 마시고 辛金을 보면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거라 2달 쉬었다가 일하고 하는 戊土의 辛金 金生水란 이런 뜻일 뿐이에요.
庚金이 있으면? "1년 내내 일하시게 될 겁니다" 라고 하는 것이고요. 만약 인테리어 업을
하시는 게 아니라 일반 직장을 다니신다면 戊土의 庚金 金生水가 된 분이라면은 "매달
일정한 수익패턴이 나오는 직장에 다니시겠군요" 하는 것이고 戊土의 辛金 金生水가 된
분들은 "월급을 가져오다 안가져오다" 이렇게 얘기하는거죠? 이것을 물길로 설명한다면
물길이 흘렀다 끊어졌다 흘렀다 끊어졌다가 한다는 뜻이죠. 庚金은 물이 계속 흐른다는
뜻이죠? 이렇게 해석해요.
선생님들~ 土水가 배합配合 됐을 때 金生水는 대개 점포형,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 유형,
성주형 등 이런식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고요. 土水가 배합配合 됐을 때는 정착형이에요.
정착해서 나는 물을 계속 생산할 수 있는 성주형이라고 해서 니가 필요한 게 있으면 내게
와라 이뜻이에요. 제가 어제 잠깐 잠실에 갈 일이 있었는데 작은 점포에 박물장수마냥
세계 곳곳에서 여행하며 사가지고 온 예쁜 악세사리를 놓고 판매하는 20대 젊은 여성이
앉아 있더라고. 나는 물건은 안보고 그 아가씨를 봤어. 저렇게 해가지고도 장사를 하는
구나. 하루종일 심심하것다 이렇게 생각했어. 저걸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일까? 土剋水→金生水
되어야 저걸 하는 것인데 水라는 것은 세계 각지를 다니며 모은 많은 물건들이에요. 土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점포라고 한다면 거기에 金이라는 것은 손톱깎기 얼마에요? 하면 이건
미국동부에서 가져온건데요. 하는 어떤 의미가 있어서 이 가격은 35,000원이에요 이렇게
설명하는 게 金이에요. 어떻게 그게 365일 지겹지 않아요? 하지만 재밌어해요. 사람들을
오게끔 하는 것. 이것이 土剋水해서 金生水하는거에요.
水生木이라는 개념은 반대로 그런 사람들이 도대체 이런 물건은 어디서 가져와요?하는
水生木한 사람이 가져와서 설명 해주는거에요. 그래서 水生木하는 사람은 이동하는거에요.
A점포에서 B점포로 왔다갔다 연결시켜주는 것이 水生木된 사람들이 하는 중간판매자에요.
물건을 덜어내고 이동시키는 것은 水生木이 하죠. 그래서 이렇게 확장시켜 생각하시는
습관이 되셨음 좋겠어요. 水生木이라는 건 고객들이기도 하죠? 고객들은 매니아들이 오죠?
피규어를 판매한다면 무슨 피규어 있어요? 하는데 이런 피규어를 찾는 사람이 水木이에요.
土剋水해서 金生水된 사람들은 안주인, 水生木되는 사람들은 물건을 조달해주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물건이 필요해서 찾아가는 고객들 이것이 水木이에요. 퍼다 날라야 될 것 아니에요?
그게 어느날 火運에 인터넷 신문기사나 광고에 실려서 대박나는 운세가 火運이에요.
Q.甲木일주일 때 천간 壬水로 水生木 되나요?
A.水生木의 4가지를 설명 드릴게요.
①癸乙
②壬甲
③癸甲
④壬乙
보통 癸水가 水生木하는 것은 "안에서 밖으로 水生木하는 것"이고 壬水가 水生木하는 것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水生木"이에요. 안에서 밖으로 水生木하는 개념인 癸乙, 癸甲은
이게 무슨 뜻이냐면 내면적 향방 자체가 자기 스스로 자발성을 요구하게 돼요. 水生木을
보통 학습이라고 포괄적 통변을 하는데 癸水의 水生木은 자기 내면에 가지고 있는 지식적인
향방을 일깨우는 걸 말해요. 壬水라는 水生木은 밖에서 유입해오는 水生木이기 때문에 경험
치를 높여서 지식을 쌓아야한다는거에요. 그래서 내 스스로 내적인 지혜를 높여가는 癸水.
壬水는 경험을 통해서 이러면 안되는 것을 알아가는 水生木. 이런 개념의 차이로 일단은
생각하시면 돼요. 상생이 되냐 안되냐를 질문하셨는데 상생의 여부보다 癸水의 水生木은
앞서 설명드렸지만 "내면적인 향방에서 자기를 일깨우고 자각하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돼요.
사람은 내 팔자가 어떻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모르는데 제대로
알려고 할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인생을 똑바로 살아도 시원치 않을 판에 之字로 가죠.
그리고 내가 팔자를 인정하고 싶지도 않아해요. 좋은건 인정하고 싶고 나쁜건 인정하고
싶지 않아해요. 그렇게 헤매시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아요. 왜냐하면 팔자가 바뀌어지는
것도 아니고 인정하기만 하면 편한데. 선생님들이 굉장히 잘난 팔자들은 좋고 자기팔자들은
나쁘다 생각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다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 고유의 팔자가 가장 좋은거라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그래서 壬水의 水生木은 밖에서 교육을 받고 외부교육을 받고 실습
교육 받아야지 이런식으로 해석합니다. 물론 이것은 교육적 차원에서 설명하는 것 입니다.
이것을 사업적 모습에서도 癸水의 水生木은 집에서 자금을 가져오고 壬水의 水生木은 외부
에서 가져오거나 빌려오는 것. 이런식으로 통변하는데 외부자금인지 내부자금인지를 판단
할 때 水生木을 보는 기준이 되고요. 甲乙木까진 설명할 필요가 없고 壬癸水의 水生木의
여부만 본 것이에요. 또한 상생적인 향방을 이야기할 때 癸水가 甲木을 보면 선생님들은
水生木이라고 얘기하시는데 癸水가 甲木은 水生木 안합니다. 丙火가 있어야 水生木 합니다.
하루 중에는 巳午未 時에 됩니다. 운에서도 최소한 이러한 運이 와야지 水生木 됩니다. 웃음.
癸甲이라는 그냥 있는 글자를 선생님들이 멋대로 水生木 시킨거에요. 丙이라는 글자가 있어야
水生木이 되고 丙火가 없으면 水生木이 안되는 구분을 하셔야 돼요. 壬甲 역시도 丙火가 있어
야지만 水生木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고요. 그럼 선생님들 중간에 丁火는 木生화가 안됩
니까 하시는데 丙火는 甲木을 키우기 위해 水生木이 필요한거에요. 丁火라는 것은 甲木을 키우
는 것이 아니라 인화引火하는 것에 오히려 水生木은 방해를 합니다. 癸-甲-丁이죠. 甲丁으로
木生火하는데 癸甲으로 水生木하면 木生火가 안됩니다. 이유는 습목이라 해서 연기만 납니다
라고 해요. 이런 통변은 들어보신 적 없을꺼에요 뭐냐면 "자신감이 부족해서 배운 것을 못
써먹는 겁니다" 라고 해요. 이런 뜻이에요. 甲丁으로 木生火하려는데 癸水가 있으면 자신감
부족이에요. 지르질 못해요. 자신감이 결여 됩니다. 이 또한 壬-甲-丁은 자신감도 있는데
외적인 지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하셔야 해요. 그래서 일단 木生火가 된다 안된다를
구분하셔라. 선생님들이 상생相生이 능숙하게 되면 어디까지 가셔야 되냐면 壬甲을 볼 때에
壬水의 상생相生 조건인 亥子丑을 만들어주셔야 되고 甲木이 상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인
寅卯辰이 이런 글자들이 한글자라도 있어야지 주려는 게 있고 받으려고 하는 힘이 있는지를
경중輕重을 비교해서 주려고 하는 사람은 얼마나 주려고 하고 받으려는 사람은 얼만큼을
받으려고 하는구나라는 게 있어요. 외부자금을 유입하는데 나는 정부자금을 100억을 신청
하였는데 정부를 얼마를 주겠습니까? 1억도 안줍니다. 壬水의 상생相生 조건인 亥子丑은
없고 甲木의 상생받을 조건인 寅卯辰이 다 있을 경우 그렇죠. 정부에서 줄 마음이 없잖아?
선생님들은 壬甲만 보고 준다 안준다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壬水에 亥水라는 조건이 있게되면 100억 신청하면 10억은 받겠다 하는거죠. 이렇게 해석을
하는거에요. 이렇게 상생相生을 보고 얼만큼 되겠다 정확히 계산해서 얼마쯤 되겠다라고
판단하려고 이 공부를 하는거잖아요.
-甲丙의 木生火 중 水生木 판단여부
지금 또 질문이 들어왔는데 甲丙의 木生火가 기가막히게 되는 분인데 運은 巳午未 30年을
달려 오셨어요. 이러니 木生火가 얼마나 잘됐겠어요 그렇죠? 근데 壬水의 水生木을 받을
때는 壬水는 水生木할 의지가 없어요. 왜? 亥子丑이 없어요. 이해되셨나 이거? 근데 작년과
올해 亥子運이 왔죠? 水生木해주려는 마음이 가득해지죠? 그런데 받으려고 하는 마음도 甲木에
寅寅寅이면 가득하죠? 이렇게 된다면 주는사람과 받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겠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거에요. 이게 水生木 되는거죠? 그러나 癸水가 水生木하면 스스로 깨닫는거죠? 壬水가
水生木하면 밖에서 이걸 알으라고 하는거죠? 壬-甲-丙 그러면 지가 뭔데 나한테 착하게 살라고
하는 걸 甲-丙 입장에서는 壬水를 보고 말할 수 있죠. 木生火는 내 기분이 항상 좋은데 壬水로
水生木한다는 이유로 기분 다운시키는 걸 말하는거에요. 웃음. 기본적 木生火란 항상 기분좋게
살려고 하는데 水生木은 기분 다운되는 걸 말하는거에요.
-끝-
김병우 선생님~ 소중한 질의응답 강의 감사합니다. ^^*
승연 스텝 선생님~ 손수 강의 영상 편집하시어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소중한 강의를 감사히 들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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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자년에 질의문답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해 보았습니다.
바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시고 질의해주신 선생님들과 정성스런 강의록을 공유해주신
나는나비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승연님
감사합니다.
나는 나비님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정리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나비님 감사합니다.
정리노트 고맙습니다 나는나비님!
나는 나비님ㆍ승연님 ㆍ강의듣고 복습할수 있어 많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눈이 좋지않아 주로 강의록을 듣습니다
가끔 글을키워 읽으면 복습도됩니다
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이해는 안되지만 반복학습해야겠네요.
읽고 또 읽고 ~ 감사합니다.
강의 다시보기
http://cafe.daum.net/cheoninji-harbinger/rM5t
💞👏💞
감사합니다. 정리하시는라 나비님 고생하셨겠어요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병우선생님은 어쩜 비유가 이리도 찰떡같으신지...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