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ESG협회 완도군지부가 지난 12일(수) 오후 5시 풀담다정원에서 첫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며 향후 활동 계획이 구체화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3월 16일(토) 오후 해남 산이정원 답사 ▲목포과학대 ESG 3기 교육지도사 자격과정 수강 신청 및 홍보 ▲완도읍 각 밴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4월 26일(토) 오전 10시 해남 산이정원에서 개최되는 ESG 페스티벌 참가 ▲10월 31일(금)~11월 1일(토) 이틀간 남악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ESG협회 주관 '전라남도 ESG 한마당'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기타사항으로 25 바다쓰담캠페인 공모사업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차기 회의는 오는 5월 14일(수) 오후 5시 군외면 불목리 청해진다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폐회했다.
완도군지부 김경석 지부장은 "ESG 실천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 실천, 거버넌스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ESG협회(상임대표 김정삼)는 2024년 8월 창립 후 지역 사회 내 ESG 확산과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라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문제 해결과 미래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