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벨상엔 우리나라와 관련있는 인물이 여럿있다. 말하나마나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은 우리 시대의 기쁨이며, 우리 문화의 쾌거다. 또 다른 인물은 경제학상을 수상한 이 책의 저자들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나라로 서술했다. 저자들은 포용적제도를 추구해야만 경제적 성장을 이룰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나라가 한국임을 명시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6.25전쟁 이후 삼팔선으로 나눠진 한반도는 북쪽은 착취적제도 남쪽은 포용적제도로 현재를 보면 확연한 경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부문이 아니라 포용적제도와 착취적제도에서 드러났다고 기술한다. 엘리트들에게만 권력이 집중되고 그들은 자신의 권력만을 위하여 착취적제도를 이용 자신들의 배만 불리는 제도로 국가를 실패로 몰아갔다. 그러나 현재 경제적으로 부강하다는 나라들은 다원주의를 채택하고 포용적정치, 경제를 기틀로 국가를 운영하여 선진국으로 발돋음 했다. 우리는 다른 가난한 나라처럼 독재자가 있었으나 그나마 경제
를 살리는데 진력하였고 우연히 주변 엘리트들만의 착취적세상을 한 방의 총소리로 끝낼 수 있었다. 그후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민들은 독재세력에 저항하며 민주적제도를 획득했고 경제적 민주적으로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물론 저자의 말처럼 우연도 있었으나 어쩌면 뛰어난 국민성과 교육, 그리고 해보겠다는 근면성이 있어 훌륭한 결과를 이룬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러나 세상은 복잡다단하고 불투명하게 변하고 있는것 같다. 다시 한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겅제성장과 민주시민정신을 일깨우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이루워논 국가가 뒤집히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우리의 아버지가 일으켜 세우고
우리가 지켜온 나라를 실패한 국가로 미래에 넘겨줄 수는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