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에 대한 진실과 기대 – 체험담을 진솔하게 전하며-.☎
나는 동의보감을 곁에 두고 수많은 처방전에 따라 직접 많은 약을 지어먹고 있다.
어떤 약은 동의보감에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변하게 하는 약이라고 처방전을 써놓고, 흰 고양이에게 먹이면 검은 고양이로 변하는 처방전이라고 까지 기록되어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지어 먹어 보았는데 별 효과가 없었다.
연연익수불로단, 경옥고, 총명탕, 신선단, 눈에 생긴 예막을 제거하는 약, 보신탕, 봄, 여름, 가을, 겨울, 정력보강제, 각종 풍을 예방하는 약, 각종 담석증을 제거하는 약, 허리 아픈데 먹는 약, 등 거의 약국 수준의 약을 지어서 직접 먹어 보고, 체험에서 얻은 것은 자기가 직접 먹어보고 효과를 확인 한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 권해야 한다.
모든 약은 보약이라 할지라도, 오래 먹으면 부작용이 따른다. 이러한 것을 자기 몸을 통하여 경험해 보지 않고 권하면 안 된다.
또한 약성분이 몸에서 미치는 영향을 감지 할 수 있는 기감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좋다고 무턱대고 먹으면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진다.
내가 따주기를 가지고 쓰면서, 다른 침이나 치료방법은 더 잘 듣겠지 하고 의사(한의사, 양의사)를 찾아다니고 뜸, 부항(흡각, 사혈), 한약, 양약, 등 다 지어먹으면서 비교해서 장단점을 다 알고 있어서 비교가 가능했고, 기수련을 통해서 도인들의 세상을 체험하고 그 한계점과 효과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서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어서, 저 길로 가면 돈이 많이 들고 병을 고칠 수 없다는 것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떤 방법은 당뇨, 치매, 암, 등을 자유자제로 고칠 수 있고, 어떤 방법은 고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그걸 알아내지 못한다. 그 걸 알아내기까지 몸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거쳐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남에게 권하려면 자기가 체험하고 보고 확인한 부분만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