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요약분 | 주관 의식 = 객관 세계 | 나무, 컵, 몸, 어디에 있나? | 의식 안 or 세계 안? |
궁극의 진실 증명 2023. 11. 18
https://www.youtube.com/watch?v=HQW7laHuLWU
텍스트 요약분:
1. 대표적인 전도몽상(轉倒夢想)
- “세계(世界)가 별도로 있고, 또 의식(意識)이 별도로 있다“는 상식
- “의식(意識)은 주로 몸속(뇌속)에 있다”는 상식
- 호모사피엔스 문명의 토대를 이루는 과학/상식
2. 전도몽상(轉倒夢想) 떠나기
- 언어 생각의 틀을 통해 구축된 그림 그려진 전도몽상(轉倒夢想) 뒤집기
- 꿈인 줄 알면 되고, 연극인 줄 알면 된다지만, 막연하고 추상적이지
- 일상적 실제 상황 안에서의 해결이 요구 됨
- 세계(世界)는 시공간 물체 나무 컵(객관/ 대상 / 물체라 불리움)
- 의식(意識)이 있으며, 소위 말하는 ‘나’다( 주관/ 나/ 애고 / 정신 / 마음/ 영)
3. 세계(世界)와 의식(意識)이 분리되어 따로 있다는 것이 정말 진실일까?
- 의식(意識)이 이렇게 있음은 의심 없다.
- 의식(意識)이 세계(世界)를 의식(意識)하는지?
아니면 의식(意識)이 의식(意識)을 의식(意識)하는지?
- 만약에 세계(世界)와 의식(意識)이 별도로 있다면, 컵은 어떻게 되어야 하나?
- 인식(의식) 되려면, 의식(意識) 속으로 들어와야 됨(인식론적 존재)
- 경계가 있어 세계(世界)와 의식(意識)은 완전히 별개다 라고 보고 있기 때문임.
- 그래서 이 컵이 의식(意識)(인식/감각/지각) 되려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그것이 빛을 통해서든, 전자기장을 통해서든, 양자장을 통해서든,
중력 전자기력 핵력을 통해서든, 분명하게 존재하는 의식 세계(世界)
안으로 들어와야 됨
- 들어오지 않고는 인식(認識)될 수가 없다 왜? 서로 경계선이 있고 다르니까
- 두뇌 속 어딘가에서 신경작용 중추신경 작용에 의해서 이 컵이 지금
의식(意識) 속으로 들어왔다라고 하는데, 그곳이 별도의 천상세계든,
아카식 레코드건, 영계든, 여래장이든 어딘가 엔 들어와야 의식(意識)되고
알려져야 함은 분명
- 위치는 모른다 쳐도 어쨌든 들어와야 인식(認識) 됨
- 외부 세계의 컵이 의식(意識)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 것은 명백
- 의식(意識) 밖에 있어서는 의식(인식/지각/앎/감각)될 수 없고,
알려지지 않고 의식(意識)되지 않음
- 자, 세계(世界)를 대표하는 이 컵은 세계(世界)의 컵일까? 아니면 의식(意識)에
들어온 컵일까?
- 만약 이 컵이 세계(世界)의 컵이라면, 지금 의식(意識)에 들어온 컵은 어디 있나?
- 이것은 의식(意識)으로 들어와 있는 컵이고 인식(認識)되어진 컵이기 때문에
실제 객관 컵은 우리는 모른다 치더라도,
- 지금 이 컵은 이미 어디에 들어 있나? 우리의 의식(意識) 안에 들어 있으니,
이것은 이미 의식(意識)이다.
- 역설적으로 우리가 나누어 놓고 곰곰히 관찰해 보니까,
오히려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계(世界)는 의식(意識)일 뿐이다
- 역설적인 미스테리의 발생이유는 무엇일까?
- 가짜 전제(각각 분리되어 있다는)를 인정했기에 미스테리로 보인 것이지,
사실은 미스테리가 아니었음
- 컵은 세계(世界)에 속해 있는데, 의식(意識)에 들어온 컵은 어디 있냐?
- 외부 컵은 세계(世界)에 있는 객관이고, 알려지는 컵은 머릿속에 이미지로
있다고 할 것이다.
- 그러나 컵은 여전히 머리 밖에 있다
- 컵이 머리 속에 있으려면, 몸도 이미 머릿속에 들어와 있어야 된다
- 자꾸 억지스러운 상황이 불거진다.
- 가상의 주객을 실재로 보다보니, 즉 한 몸통인 세계(世界)와 의식(意識)을
둘로 나누는 일이 엉터리임이 드러났다.
- 그래서 선현들은 하나의 의식(意識), 하나의 마음을 그토록 강조했던 것.
4. 세계(世界)와 의식(意識) 분리 이슈의 다른 측면
- 조견 오온개공(照見 五蘊皆空)/ 지환즉리 이환즉각(知幻卽離 離幻卽覺)
작업을 함과 같음
- 전도몽상(轉倒夢想)을 멀리하기 위한 작업 임
- 이로써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
5. 간단한 재접근 시도와 강조
- 황벽 불법 무다자야(黃檗佛法 無多子也) : Simple
- 세계(世界)가 있고 의식(意識)이 따로 있다면,
이 세계(世界) 컵은 의식(意識) 안으로 들어와야만 의식(意識)된다
- 그런데 우리는 이 컵을 공동으로 동시에 하나로 의식(意識)하고 있다
- 컵이 그렇다면, 책상, 의자, 저 밖에 물체, 소리, 냄새, 맛, 감촉 전부 무엇일까?
- 아하 의식(意識)이구나 그래서 이게 두 개가 있는 게 아니고, 불이(不二), 두 개가 아님
- 분리되어 각각 있음이 아니고, 원이 하나로 중첩 되는 것(중중무진 연기)
- 하나의 의식(意識), 하나의 세계(世界), 하나의 컵 밖에 없던 것이 진실로 드러남
- 결국 단일의식의 일인다역(一人多役) 연극(演劇)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