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박물관에서 놀이체험

[이경희(해님반교사)]

오늘은 체험학습 가는 날! *사전에 박물관체험학습에 가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예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박물관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모습입니다. *영월 동강생태공원 안에 있는 곤충박물관 에는 숲 속놀이터, 실내놀이터 4D영화관, 만들기 체험센터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곳에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 흔들흔들 해먹 등이 있어요. 숲체험해설사' 나비 선생님'이 곤충채집을 도와주시고 해님반 유아들은 이리저리 뛰는 방아깨비, 팥중이, 콩중이 메뚜기 사마귀등을 잡았답니다. 따사로운 햇빛에 송골송골 땀이 맺혔지만 시원한 원두막에서 땀을 식히며 꿀맛 같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잠시 휴식 후 곤충박물관에서 다양한 곤충을 관람하였습니다. 지난달에 여름곤충을 배우며 관심 보였던 것들을 직접 접하니 흥미로운 모습에 "우와! 이것 봐 우와! 여기봐바 우와! 선생님 이것 봐요 " 감탄사를 연신 내 보입니다. 자연물로 만든 가방고리는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듬뿍 담긴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ㅎ 돌아오는 차에서도 오늘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치지 않는 모습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