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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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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글과 시 산성공원에서
청우야 추천 0 조회 41 07.09.12 21: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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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2 21:51

    첫댓글 연민과 불륜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더군요. 피천득 할아범이 마음에 담가 두었던 아사꼬(?)는 그냥 조용히 자기 인생을 살다가고 있지만 피천득 할아범은 오랜 시간 잊지 못하였지요. 처녀를 서슴없이 없고 강 건너에 건네 준 노스님은 부지런히 길을 가는데 총각 스님은 처녀 엉덩이만 떠오르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못났던 추했던 지난 과거를 아직도 떨쳐 버리지 못하고 가슴에 안고 사는 것이 애통할 따름ㅂ이지요...좋은 글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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