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공굴리기
테니스공, 탁구공 등 크기와 무게가 다른공 2~3개와 종이 박스에서 오려낸 판지 2~3개를 준비한다.
책이나 상자로 판지를 비스듬히 기댄 뒤 아빠와 아이가 공을 올려놓고 함께 굴려본다.
누구의 공이 더 빨리 결승점을 지나는지 시합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높이와 속도의
상관관계를 알게된다. 판지를 꺽거나 말아서 변화를 주고 공이 구르는 모양을 살펴보자.
표적 판 맞히기
헌 달력 종이 뒷면에 크레파스로 표적 판을 그린 뒤 벽에 붙인다. 구멍이 넓음 빨대를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광고 전단지는 가로 세로 약 3cm길이로 오려 고깔 형태로 작게 말아 준비한다.
10개 이상 넉넉하게 준비하면 좋다. 잘라둔 색 빨대 안에 고깔을 넣고 '후' 불어 표적을 맞힌다.
평소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쓸 수 있다. 집중력을 기르는 데에도 좋다.
인형 역할 놀이
헌 양말을 둥글게 말ㄹ아 얼굴처럼 만들고 부직포와 털실, 단추 등을 접착제로 붙여 인형을 만든다.
만든 인형을 손가락에 끼워 병원놀이, 미용실놀이 같은 역할 놀이를 한다.
또 세수하기, 양치질하기 같은 생활습관을 주제로 놀면 자연스럽게 습관 교육도 할 수 있다.
페트병 공받기
1.5L 페트병의 입구에서 3분의 1되는 부분을 자른다. 잘린 부분에 손을 다칠 수도 있으므로 색 테이프나
투명 테이프로 붙여준다. 신문지 한 장을 뭉친 뒤 테이프로 고정해 공을 만든다.
이 공에 30~40cm 길이의 끈을 달고 페트병에 붙인다.
페트병 입구 부분을 잡고 흔들어 공을 페트병에 넣으면서 논다.
찰흙 놀이
찰흙 반죽을 동그랗게 빚고 나뭇가지와 돌맹이를 이용하거나 콩, 은행같은 열매를 이용해 가족 얼굴을
꾸미는 놀이... 가족 중 누구 얼굴이 가장 크고 누구 얼굴이 가장 작은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대, 중, 소의 크기를 가늠하는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채소 과일 도장 놀이
과일이나 채소의 단면을 잘라 살펴보고 이를 물감에 묻혀 도화지에 찍어 보는 놀이...
알록달록한 무늬를 찍어 보면 입체와 평면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미술 감각도 키워진다.
자료출처: 웨딩 컨벤션 헤리츠 http://www.herit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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