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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할퀸 상처 보듬는 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곳에 모처럼 반짝인 토막 햇살 전화기 너머로 걱정스레 서로의 안부를 묻는 목소리 폐허의 틈에서 함께 일손을 돕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 무너진 마을로 기꺼이 달려가는 발걸음 바람이 할퀴고 간 자리마다 상처가 덧나지만 켜켜이 쌓인 상처를 치료하는 손길은 다음 시련을 이겨낼 힘! 태풍이 몰아쳐도 우리가 결코 두렵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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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마다 닥치는 태풍 때문에 물난리를 겪는 우리네에게 자연은 얼마나 더 시험에 빠지게 하여야 그칠런지요.. -,.-;;
무릉도원님께서는 큰 피해가 없는지요?
옆집 옥상에 놓아둔 고무 대야(다라이)가 날아 와 저의 집은 화분 두 장만 깨졌지만, 낮은 지대에 사시는 주민들은 떨어진 나뭇잎들이 하수구 쇠창살(그레이팅)을 막아버려 물바다가 되어 피해가 심했습니다...
대민지원차 군인들이 ........
항상 궂은 일은 장병이 도와 주워 고맙기 그지없지요...
"태풍이 할퀸 상처 보듬는 손"... 무릉도원 님의 마음 따뜻한 좋은 글이 저에게
을 가져다 주신 듯...


마음 끓이며 애태우다...사면팔방의 아낌없는 지원에 일 잘 풀려 기분 억수로 좋은 하루입니다.
눈물겹도록 고마운 분들에게... 일일이 못 다하는 마음속의 감격...무릉도원 님에게 고마움을 드립니다.
在水一方님께서도 피해를 입으셨나요
빨리 복구가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의 모임에서 주말에 피해 지역에 가서 적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했습니다...
아이고

이놈의 태풍.... 다시오지 말기를.....
아파트 유리창이 여기저기서 깨진 소리가 날 때는 정말 원망 많이 했습니다... / 바쁘시죠?
예~~ 조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