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이 반 친구들이 라바키즈카페를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
친한 맘들기리 다녀온줄 알았는데 건 아니라고..
알고보니 소셜에 올라와있네요 ㅋㅋ
동네 키즈카페는 6~9처넌이면 충분한데 뿡뿡이 딸기 등 큰 규모는 아이들이 보통 2마넌 가까이 하잖아요
늠 비싸... ㅠ.ㅠ
무튼 아..이래서 많이들 갔나보군..하면서 데꼬 갔죠 ㅋㅋ
크긴 크네요 윗층은 홀이나 전시실 룸 식당으로만 이루어지고
아랫층이 놀이시설이예요
단점은... 보통 이런곳 종일인데 여긴 2시간이예요 10분당 1500원인가 철저하게 붙는답니다
나올때 정산해야해요
안에서 음식을 먹었을 경우는 상관없고요
보기만해도 흐믓한 라바들이 잔뜩
기차, 회전목마(느려요 ㅋㅋ) 에어바운스 방방 등 있을껀 다 있어요
이런곳 단점이 있죠
너~무 넓어서 큰 아이들 아니고선 부모가 계속 따라 다녀야 한다는거
그래도 울아들 사방팔방 연실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저 스크린 아이들이 진짜 좋아해요
공을 던져 맞추는건데 뒤에 서있던 어른들도 못참고 던져서
튕겨진 공이 아이들한테 맞고.. ㅋㅋ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계속 공연을 해요
로봇공연 마술 공연.. 마술사가 풍선들고와서 또 공연.. 공연 없을땐 라바 애니 보여주기도 하고..
풍선 불어서 간간히 나눠주는데 승질 버려요
아이들 앞에 앉히고 어른들 양보해 달라더만
죄다들 부모가 앉고 있는 아이들...도 아니고 그 부모한테 풍선을 주는거예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뭔지..
대체 아이들 위한 공연인데 왜 부모들한테 주는거죠?
아이들 눈 반짝이며 서로 받으려고 팔빠져라 손 번쩍 들고 있는데
손내민 어른들한테 주는건 뭔지..아직도 이해불가 ㅠ.ㅠ
그래서 울아들 집에가서 풍선 사달라고 ....쩝
무튼 어른 눈에는 캐릭터만 다르지 거기서 거긴데..였고
울아들은 잼있었던지 담에 또 가자고 하네요 ㅎㅎ
생일때 여기서 파티해줌 좋을것 같단 생각 하며 왔어요 ^^
첫댓글 좋은데 비싸긴 하네요;; ㅋㅋ 그래도 아들이 즐겁다면!^^
할인해도 동네 두번갈꺼라 비싸긴해요 어른들 따로 받고 간식에 배고프다면 밥까지 먹어야하니 5,6마넌 깨지고
어설프지만 체험까지 한다면..
그래도 같은곳에서만 놀다 한번씩가면 기분전환? ㄲㄲ
아들램 워낙 좋아해서 안가본 곳이라면 눈이번쩍!
조만간 키즈카페가러 수원서 일산까지 왕복 세시간 밟아요 ㅠㅠ
공연도 하고...좋긴한데..넘비싸다능..ㅜㅜ
천안은 왜 이런곳이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