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歪): 더 카르텔] 영상의 부정선거 주장들에 대한 반박
충격민국 ・ 2025. 1. 21.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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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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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투표지들이 우연한 불량품인지 실수인지, 과연 부정 작업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야 합니다.
2. 또한 그 투표지들이 실제 개표함에서 나온 것이 맞는지도 객관적인 사실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3. 객관적인 사실로 증명됐어도 그 부정이 해당 지역구 후보의 개인적 부정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4. 개인적 부정이 있었다고 해서 그걸 전체 개표소의 부정 선거라고 선동하거나 또는 북한, 중국 등등의
범국가적인 공작으로 확대 해석하셔도 안됩니다.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오류가 될 수 있습니다.
5. 부정 선거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이 되고자 하는 그 누구라도 시도할 수가 있으니
반드시 명확하고 확실한 절차 확인 및 감시가 중요합니다. 우리 지역구는 우리 주민들이 감시하고
지킨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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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의문
부정선거가 만약 있었고 그것이 북한이나 중국의 해킹 공격에 의한 것이라면 우리나라는
북한 또는 중국의 해킹 공격에 대비하거나 방어할만한 서버 IT 기술자들이 없는 걸까?
또는 우리나라 우파 중에서는 우리나라 선거구 및 선관위 서버들을 해킹 공격하여 선거
결과를 바꿀 만한 능력자들이 없는 걸까? 그들 주장대로라면 야당은 북한, 중국의 도움으로
가능하다는 논리인데 여당은 왜 불가능한 걸까? 미국과 일본의 도움을 받으면 되지 않나?
그리고 선거 집행 및 관리는 야당만 관여하고 중립 혹은 여당은 참여나 참관 또는 감시를 못하나?
아니 우리나라에서 더 잘 사는 자들, 상위 1~2%는 사실상 국힘의 친일파들일텐데 수 년마다
주기적으로 망해도 망해도 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부활하는 그 당의 막대한 자금력으로
선거 조작을 위한 국제적인 해커를 매수하는 게 그렇게 힘들까..? 그렇게 힘들어? 매번 부정
선거라고 떠들고 있으면서 그 노하우를 배우거나 역이용할 능력은 정말 1도 없는 건가?
아니 오히려 조작은 윤석열의 사주를 받은 명태균이 행하지 않았나? 그걸로 명태균이 윤석열을
속이고 가스라이팅하지 않았나? 후보 지지율과 조사 결과를 속이지 않았어? '홍준표보다
윤석열 지지율을 2%더 올리라'는 식의 대통령 선거 관련한 내부 고발 녹취록도 추가 공개
됐는데.. 그래서 정권이 위험해지는 바람에 계엄령을 실행한 거고.. 오래 전부터 만일을 대비해서
은밀하게 서서히 준비해 온 그 일들.. 이미 우리가 TV를 통해서 생중계로 지켜보았던..
54:19
이것도 사실로 드러나면 부정 선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전에 한가지 생각해
두셔야 할 것 중에 인간의 실제 작업 과정에 이런 이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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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동일한 제품의 불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착시 현상은 '검사 피로(inspection fatigue)' 또는 '의도된 무감각(Intentional
Blindness)'이라고 불립니다.
검사 피로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면서 작은 결함이나 이상을 놓치게 되는 현상
입니다. 이는 주의력이 감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발생합니다.
의도된 무감각(무의식적 무감각)
반복된 자극에 익숙해지면서, 작은 차이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심리적 현상
입니다. 이는 뇌가 반복적인 정보를 무시하려는 경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두
현상은 모두 단조로운 작업 환경에서 주의 집중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작업
효율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려면
주기적인 휴식, 교대 작업, 또는 자동화 도구의 도입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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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투표지에 확인 도장을 안 찍은 것 같다. 어떡해..ㅠ.ㅠ:" 이거잖아요?
"아, 집에 가스렌지 불을 안끄고 나온 것 같다 어떡해..ㅠ.ㅠ:" 그래서 걱정하면서 집에
다시 가 보면 밸브는 이미 잠겨 있죠. 인간이 반복된 활동을 오랫동안 할 때에는 뇌가
무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의 착각이죠. 공장에서 불량품 검사와 같은 동일
작업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본인은 정확히 검사했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보면 불량품이
발견됩니다. 기업에서 불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아무리 기울여도 사람이 검사하다 보니
결국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불량품들이 계속 나오거든요. 물론 제품으로 출하되었을 때의
불량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감독관 확인 도장을 사실은 찍었는데 안찍은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 내가 찍었었나? (이미 용지는 투표함에 들어가 버렸고..) 실수했구나' 싶어서
투표록에 기록을 하는 경우죠. '아, 내가 약 20장을 확인 도장을 안찍은 것 같아요ㅠㅠ:'
그러면 반대로, 도장을 다 찍었다고 생각해서 투표록에 이상 여부 기록을 안했는데 나중에
재검표를 해보니 도장이 안찍힌 용지가 여러장이 나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위 주장 영상에도 감독관의 도장이 안찍힌 용지가 나와서 그걸 또 선거 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하지 않았나요? 도장이 안찍힌 용지가 나온 곳에서는 만일 정상 투표였다면 감독관이
'도장을 안찍었다'는 기록을 했어야 하겠죠. 그런데 왜 안했을까요? 조작이기 때문이 아니라
감독관 본인이 도장을 다 찍었다고 착각을 했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결국 본인의
착각으로 별다른 기록 없이 그냥 넘어갔고 나중에 재확인해 보니 도장이 안찍힌 용지가
일부분 나온 것일 수는 없나요? 만일 그게 인쇄소의 조작 의도라 한다면, 인쇄소는 애초에
투표 용지 자체를 대량 인쇄하기에 기표 도장이든 혹은 감독관 확인 도장이든 그 어떤 도장
이든 간에 그것이 찍히거나 혹은 찍히지 않은 용지들을 대량 출력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그 결과로 도장이 찍힌 용지가 99.99% 이상 나오거나 혹은 도장이 안찍힌 용지가 99.99%
이상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왜 인쇄소에서 10장만 혹은 20장만 도장이 안찍힌
용지가 나와야 할까요? 구체적으로 말해서, 예컨대 민주당 후보에 도장이 찍힌 투표 용지를
1,000장 인쇄하고 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 도장이 찍힌 용지를 750장 인쇄하고
그런 식으로 출력한 후 섞는 작업을 해야 더 효율적이면서 그럴 듯하지 않나요? 만일 감독관
도장이 전부 안찍힌 거라면 전량 폐기하고 재인쇄를 한다든지 혹은 한 뭉치씩 잡고서 마치
책장을 넘겨서 애니메이션을 하듯이 빠르게 확인해서 선별 및 수정하여 조작 의심을 없애는
것이 쉽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히려 인쇄소 조작보다는 감독관의 착각이나 실수로
모르고 넘겼을 가능성이 더 농후하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일부분 그런 용지가 나오는 건
투표관리관의 착각이나 실수에서 빚어진 해프닝이 아닐까요? 사람은 분명 반복 작업에 대해
착각하거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장이 일부 찍히지 않은 건 도장이
안찍혔기에 선거 조작이고 일부는 도장이 안찍혔어야 함에도 도장이 다 찍혀서 나왔으니 조작
이라고 주장한다면 그건 투표관리관의 행위에 완전한 실수가 없다는 전제가 100% 보장된
경우에만 가능한 주장인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 자기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해석, 주장하려고
하는 경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똑같은 행위를 계속 반복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인간의 실수나 착각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해 주셔야 합니다. 더 중요한 건, 그게
투표관리관의 실수에 따른 해프닝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을 부정선거의 증거
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그 과정을 가능하게 만들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어떤 결과를 두고 원인을 주장하는데 한쪽은 그 원인을 'A'라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은 그 원인을 'B'라고 주장합니다. 'A'라는 주장이 '착각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는 주장
이고, 'B'라는 주장이 '선거 조작'이라는 주장인 경우 그 주장대로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
으로 조작된 용지를 몰래 넣었는지(10장~20장만으로는 당락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또는 전체 투표함 자체를 언제 바꿔치기를 했는지를 과정으로 증명을 해야 하죠. 우리가
범죄자를 잡아도 현장 검증이라는 걸 하지 않습니까. 실제로 그 범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거잖아요. 살인 사건의 경우에도 범인이 어떤 장소에서 어떤 방식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살해했는지의 그 구체적인 과정을 검증하지 않고 결과(피해자의 사망)만
보고서 근처에 있었던 혹은 피해자가 마지막에 만났던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여 기소하면
살해에 이르게 되는 구체적인 중간 과정이 없을 경우 무죄가 나올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7] - [왜(歪): 더 카르텔] 영상의 부정선거 주장들에 대한 반박|작성자 충격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