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칠성]

오늘 꿈을 꾸었는데..

저희 집에서 아버지 바지에서 뭔가 꿈틀꿈틀 기어가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바지를 보았더니 고양이가 있는 것입니다..(고양이안키우는데.)
제가 놀래서 주방가서 어머니에게 물어봤어요..
엄마 고양이가 여기 왜 있어?
어머니 왈 그 고양이 아버지가 잡아 먹을려고 데리고 왔다 (고양이탕 먹을려고)

그래서 제가 고양이 영물이라 잡아먹으면 안돼는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고양이가 주방에 와서 제 발 뒷 꿈치를 물어버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냥 조금 아팠습니다 피안났음. 고양이가 별로 귀엽지도 않고, 기분 나쁘게 생기지도 않았고.. 노란 얼룩 무늬 고양이 이였습니다..

대체 무슨 꿈일까요? 고양이 꿈은 대체로 재수없다던데..

[김영]

고양이꿈은 좋은꿈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양이를 잡아 먹든지 하면 도둑맞은 물건을 회수할수 있는 징조고 할퀴고 물리면 병을 얻거나 걱정될일이 생기니 조심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진인사대천명]

그렇군요.. 병 걸렸습니다. 오바이트 ... 소화 안되고 .. 아주 힘들군요.. 배가 계속아프고... 이때 까지 이런 일 없었는데 ... 꿈이 라는 것이 신기 하군요.. 지금 죽을 지경입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양이가 노란 무늬 더만 오바이트 국물도 색깔이 똑같군요.. 헐헐헐~김영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