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항(大甫港)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1.12.21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포항시장이다.
동명으로 불리다가 태부로 개명한 후 다시 대부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으로 각종 물고기의 회유지여서 정치망 어업이 활발하고, 오징어, 꽁치, 고등어, 김, 미역, 전복, 성게 등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대보항은 천연적으로 항내가 만입되어 있으며 양호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항으로 1984년 기본시설을 완공하고 1995년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2000년 기본시설을 재검토(도제계획) 했다.
수역: 장기압 등대에서 장기압으로 향한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
육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49-16 외 9필지
대봉로
[大鳳路]-대구광역시 중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고등학교에서 남구 효성타운 입구 네거리에 이르는 가로로 길이 2.66㎞, 너비 15∼25m이다. 왕복 2∼4차선으로 1974년 5월 1일 도로명이 제정되었으며 도로명은 이 도로가 통과하는 대봉동에서 유래한다. 대부분 주거지역이고 대구맨션을 비롯한 고급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길이 2.66㎞, 너비 15∼25m이다. 왕복 2∼4차선으로 1974년 5월 1일 도로명이 제정되었다. 도로명은 이 도로가 통과하는 대봉동에서 유래한다. 대부분 주거지역이고 대구맨션을 비롯한 고급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기점인 대동로에서 이천로와 나뉘어 남북으로 길게 뻗어 마주보고 달리며 공평로와 이어진다. 명륜로·명덕로·희망로·봉덕로·달구벌대로가 연결·교차되고, 서쪽으로 대봉교·희망교·중동교를 이용하여 신천천을 건널 수 있으며 신천대로와 연결된다. 기점에서는 계획·공사 중인 지하철 2호선 삼덕역과 연계되고, 이어지는 봉덕로를 이용하면 서쪽으로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이 있다.
주요 통과지역은 중구 대봉동(大鳳洞), 남구 이천동(梨泉洞)·봉덕동(鳳德洞)이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중고등학교, 대봉초등학교, 대구중학교, 화교중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대봉동우체국·대봉도서관·봉덕동우체국 등의 공공기관, 대봉교회·봉덕교회 등의 종교기관, 대봉시장·봉덕시장 등의 상설시장과 현대적인 대백프라자 및 늘열린성모병원, 불교방송국, 대구은행 봉산동지점 등이 있고 남구청이 가까이 있다.
종점에서 효성로를 통해 앞산순환로에 이르면 앞산(660m)공원이 있다. 계곡마다 녹음이 우거져 있는 앞산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대구 시내는 물론 성서(城西)와 경산(慶山)이 한눈에 들어오며, 수영장·골프연습장·궁도장·어린이놀이터·도서관·박물관·야외음악당· 식물원·사격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가까운 봉산동에는 명물거리로 봉산문화거리가 있는데, 1991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이 거리에는 화랑, 고미술·고서적 매매업, 표구사, 화방 등이 입주해 있다. 20여 개의 화랑에서는 거의 연중무휴로 작품전이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10월에는 봉산미술제가 열린다. 봉덕동에는 미군 19지원사 비행대인 캠프워커가 있는데, 헬리콥터장 주변 주민들의 사유재산 침해 및 소음피해 때문에 분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대봉로-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북로 149
대봉로-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501-7 수(봉곡로에서 분기) ↔ 봉림동 634답(창원컨트리클럽 입구)
총거리 약 1.38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