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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브로너스 '체리블라썸 매직밤' |
100%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닥터 브로너스 ‘체리블라썸 매직밤’을 기자가 직접 사용해 봤다. 이 제품은 얼굴이나 손, 팔꿈치 등 건조한 부분에 사용 할 수 있는 멀티 보습밤으로 스킨케어와 바디케어로 사용가능하다.
패키지는 체리블라썸을 연상하는 분홍빛 컬러를 사용했고, 둥근 형태로 돌려서 열수 있게 만들어져 뚜껑이 열려 내용물이 오염될 위험성을 줄였다.
전면에는 닥터브로너스 로고와 100%천연 성분을 사용했다는 설명과 표시성분, 유기농 인증,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표시돼있다.
후면에는 사용방법과 표시성분, 원산지 제조원 등이 영어로 표기돼 있다.
▲ 내용물과 손등 도포 비교 |
호호바오일 햄프오일 비즈왁스 등 천연 오일베이스로만 브렌딩 된 제품으로, 뚜껑을 열면 노란빛을 띠는 고체형태의 내용물은 손가락 온기로 쉽게 녹았다. 손등에 발라 봤을 때 부드럽게 발리고 흡수력도 좋은 편이며 약간의 광택감이 남았다
▲ 입술 도포 전, 닥터 브로너스 매직밤 사용, 매트한 타입의 립스틱 덧바름(왼쪽부터) |
입술과 입 주변을 발라보면 촉촉하고 번들거림이 없어서 위에 립스틱을 발랐을 때 겉도는 느낌이 없이 촉촉했다. 매트한 타입의 립스틱을 덧 발라봤더니 부드럽게 발리고 각질 부각도 덜 되는 편이었다.
피부에 도포 시 얇은 보습막이 형성되어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은은한 향이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오일 성분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얼굴전체를 바르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춥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사용하면 피부보호에 좋을 듯 하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했다. 다만, 손가락으로 사용해야 해서 입술에 바를 땐 스틱 형식이 아닌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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