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조금 늦었지요...그래서 그런지 다른 카페에서 이미 퍼오셨네여...그래도...나름대로 또 올려보겠습니다.
2009년 9월24일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생가 복원식이 있던 날이었지요...
사저를 뒤로하고 새워진 생가 앞에 노란 현수막이 오늘의 행사를 알립니다..
낭랑한(?)목소리를 가지신 명짱님의 사회로 오늘의 행사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오신 손님들의 소개로 벌써부터 땀흘리고 계십니다...(이날 오후 1시 이곳 날씨는 31도가 넘었다는...)
명짱님께서는 생가가 복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을 한분 한분 소개하자
많은 취재진들이 카메라로 그분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권양숙 여사님을 비롯하여
이광재의원님도 당연히 함께 계시구요~~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오신 손님들로 꽉 메워져 더욱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쪽에 썬그라스낀 어르신이 눈에 띄는군요...멋지십니다...(뉘신진 모름)
모든 행사를 마치고 우리의 마음이 노무현대통령께 닿을 수 있도록 들고있던 노란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냈지요...
실제로 보면 더 이뿐뎅... 멀리까지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풍선이 날라간 길을 뒤늦게 쫓아가고 있는 외로운 풍선도 보이네요..영차~~
여기가 바로.....노무현대통령의 생가!!입니다. 눈으로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소품하나까지도 새심하게 신경썼다고 하시던데...그 말씀이 참말인 것 같습니다.
장독대의 항아리며 부억살림살이, 장판하나까지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그립습니다~~~~
아, 노란풍선의 물결이군요...그리운............
아주옛날 울 할머니가 사시던 그런 집!! 같아요... 정겨워 보입니다....
지팡이님 고마워요. 다녀오진 못했어도 이렇게 귀한 사진 보게 해 줘서요~
사진을 보니 더 가고싶네요. 꼬옥 가고 말꺼야.^^
푸른 하늘에 노란 풍선이 참 인상적입니다.
지팡이님 좋은 그림들 고맙습니다.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광재사랑! 나라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