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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거노인생활지원(관리)사 사귐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어르신이 점심을 같이 드시고 싶다는데..
꿈이엿으면 추천 0 조회 2,376 21.11.02 19:5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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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2 20:04

    첫댓글 전담사복이나 선임생활지원사에게 도움받아요. 함께가든 대신가든 다른방법을 써야지 그동안 어떻게 해오셨어요. 읽는내내 부아가 치미네요.

  • 21.11.02 20:42

    전담과 상담을해서 해결해야죠. 그런거까지 생지사가 해야될일은 아니네요

  • 21.11.02 21:25

    전담복지사와 의논하여 종결을 하든지 도움을 받는게 좋겠어요
    그렇게 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21.11.02 22:38

    점심 같이 먹다 체하겠어요. 저라면 계속 무시하겠어요. 그럼 본인도 느끼시겠죠. 선임과 사.복에게 미리 상담하시며 그동안 꾹꾹 참았는데 너무 힘들었다 미리 얘기해 놓으시고요. 너무 잘 해주니 계속 더 더 요구하시는 겁니다.

  • 작성자 21.11.02 22:43

    네..제가 고분고분 해달라는대로 하니 ...진짜 셀수도 없네요. 물론 나쁘게 명령조로 하신거아니고 제가 도움드려야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다해렷더니 이건 뭐 당연시하는게 되어 제가 많이 잘못햇나 자책만 드네요

  • 21.11.02 22:54

    자책마세요. 사심없이 열심히 하셨으니 후회보다는 이제 당당히 어르신께 업무지침에서 벗어나는건 어르신께 이건 이래서 안된다 설명드리고 거절하세요. 그럼 그동안은 왜 해준거냐고 하면. 제 마음에서 우러나서 해드렸는데 이제 저도 지치고 당연한걸로 여기셔서 더이상은 저도 힘들어서 못하겠다 얘기하세요. 우선은 사.복에게 미리 얘기해 놓으시구요. 어르신과 이러저러했고 그동안 좋은마음으로 했는데 계속 더더더 요구만 하시니 지치고 못하겠다.

  • 21.11.03 00:20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도 이용자의 수준이 질적으로 떨어지니 답답합니다.
    생지사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좀더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래보지만 이용자들 생각이
    무식하게 가정부나 자기가 막부려도 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어이 없는거지요.

    기관에서도 질적으로 떨어지는 이용자들은 과감하게 퇴출시켜야 우리일이 좀더 안정적으로
    빨리 자리 잡을수 있는데 대상자 없어 평가점수 안나올까봐 전전 긍긍만 하니 우리 생지사님들이
    현장에서 힘들고 어이없고 분하고 답답한 일들이 어디 한 두 가지겠어요 ~~~

    머리 돌아가는 사복사라면 뒷감당 똑바로 해줄거인데...
    점심 안드시는게 생지사님 신상에 이로울듯 합니다

  • 21.11.03 09:32

    차로 모시는거는 사고시 문제가 되어 못 하게되어 있다고...
    점심은 코로나때문에 어르신과 있을때 마스크 벗지 말라는 ... 지침 강화로 어렵게 되었다고 말씀드리는건 어떨까요?

  • 21.11.03 10:37

    원칙대로 재사정후 일반돌봄군서비스를 받는것이 맞는데...

  • 작성자 21.11.03 10:41

    센타에서는 중점 떨어지면 더 안좋을같아서..

  • 21.11.03 10:37

    운전하시는데 중점이라니 말도 안돼요! 사복한테 얘기하시고 재사정 해서 일반으로 변경하세요! 일지에 부당한 일, 운전하고 다니시는거 다 적으시고요!

  • 21.11.03 13:45

    백화점 문화센터까지 운전으로 가시는분이 어떻게 중점이 돠나요 사복과 상담하셔야될듯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1.03 16:13

    샘~감사해요. 하지만 이마음 다 모를겁니다. 직접 부딪히지 않는한...사실 가슴에 화가 좀 쌓인것같아요. 센터에 말해봣자라는 생각들어서(괜히 왁자지껄 시끄러울듯) 12월까지 참으려구요.근데 제가 유도리 잇게 일 못하는 사람같아서요...

  • 21.11.03 16:52

    완전 사족으로 부림당했네요. 사복에게 말하세요 근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네요. 운전. 점심 .

  • 21.11.03 17:27

    요양보호사도 방 3개 청소 안해요~~~
    저희 시어머니 요양보호사분 오시는데 안방이랑 안방 청소만 하시던걸요
    중점 떨어져도 중점은 계속 들어와요 그런 걱정 미리 마시고 꼭 사복과 상담후 재사정하고 일반으로 하시든 종결하셔요

  • 21.11.03 21:49

    재사정하여 일반으로 조정하세요

  • 21.11.04 09:22

    선생님 정말 마음고생 너무너무 많이 하시네요
    대상자 요구사항 다 들어드리면 안되지요 항상 규정내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할때는 냉정해야하고 분명하게 언급해서 처음부터 부당한 요구는 절대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들어주다보면 요구는 끝이 없어요 꼭 재사정해서 일반으로 돌리든지 아예 종결 하든지 해야할것 같습니다

  • 21.11.04 19:43

    청소하던 사람 부리던 노인은 생활지원사에게 똑같이 대해도되는지 처음에 이런저런 요구를 하며 간을 보는데 선생님이 그걸 또 받아주니 기존에 청소하던 사람으로 길들여지는겁니다. 이 경우 사복사가 나서서 중점자격을 박탈해야되는데 대상자수가 모자라서 어거지로 가라고하는 상황이라면,저같으면 어르신께서는 원래 규정대로라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자격에 해당되지않는다는 사실을 단호하게 알려드리겠어요. 대상자수가 늘어나면 재심사를 통해 탈락되실 수 있다고요.

  • 작성자 21.11.04 19:49

    처음에 말씀드렷고 첨에는 눈치좀 보더니 2년가까이 맡다보니, 고분고분하니 힘든척 해서 몇번 받아주다가 버릇이 심해진듯해요. 단호하다보면 저는 마음이 않좋아져서 일못하니 좋게좋게 말씀드렷지만 도로아미 타불 되더라구요. 그리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요.

  • 작성자 21.11.04 19:59

    @꿈이엿으면 오늘 방문햇더니 또 점심이야기 하시길래 부드럽고 단호하게 말햇더니 센터에서 밥먹는거 어찌알고 뭐라햇냐고 하시길래 일지를 쓰게되니 알게되겠지만 제가 차량문제도 있고 번거롭기도하고 해서 가기싫다고 말햇어요. 어르신과 밥먹는게 뭐가 어떻냐며 계속 그러시는데 참...오늘은 또 본인 기분이 업되어서 퇴근 시간되서 제가 간다고하니 계속 이야기 하다 놀다갔음 좋것다고...어르신과 있는시간을 제가 좋아하는것처럼 보였나..참...

  • 작성자 21.11.04 19:58

    @꿈이엿으면 본인이 서비스 이용하면서 돈을 냇다고 하길래 무슨소리냐고 하니 의료보험에 요양급여를 가지고 그게 제가 오는 비용아니냐며...요양급여랑 의료보험은 저도 내고잇고 모든국민이 4대보험 가입자라면 다 내고있다고 말씀드렷네요. 이제껏 속으로 그런생각으로 나를 부려먹엇나 싶대요.

  • 21.11.05 22:10

    중점자격이 없으신 분이시고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이셨네요. ㅜㅜ. 다른 생지사에게 민폐일까봐 적당히 지침대로 하셔야 해요. 첨부터 잘해드리다가 그 대상자가 힘들게 하면 다음해에 신입에게 넘겨주시는 선임들 있으신데 그러시면 안되요 ㅜㅜ
    재사정때 일반으로 넘기세요

  • 작성자 21.11.05 22:14

    재사정을 하긴하나요. 제가 초창기때 담당복지사에게 말하니 안한다고햇어요. 어쩔수없다고...그이후로 싫으면 제가 떠나야 되나 하는 마음으로 계속 시도조차 않했던듯하네요

  • 21.11.05 23:00

    @꿈이엿으면 6개월에 한번씩 해요.

  • 선생님처럼 착하고 거절을 잘 못하시는 선생님들이 들어주다 1년하고 그만두시더라고요

    상호협력동의서에 구두나 서면으로 계약되지 않은 서비스는 요구할 수 없고 생활지원사는 거부할 수 있다 되어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거부하시고 전담사복한테도 단호하게 말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둔다는 생각으로 참자 하는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그만두고서도 힘들어하는 선생님들이 계시더라고요
    왜냐하면 내 존재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졌기 때문일겁니다
    당당하게 전담한테 말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21.11.05 22:13

    네 그럴께요. 그러고 일하다보면 속으로 싫어 죽겟어도 거절못할때가 있죠.

  • 21.11.06 18:32

    삼실알리고 사정다시해서 일반으로 바꾸세요

  • 21.11.07 21:31

    일지에 일상생활 하시는 것 상세히 쓰시고 재사정하세요. 복시자가 보는것 보다 우리가 보는 시간이 많으니 우리가 정확하지 않을까요? 중점서비스 필요없는 분인걸 강력히 어필하세요.

  • 21.11.08 12:25

    처음 일하시는 선생님들이나 마음약하신 선생님들께서 무엇이든 다 들어드릴려고 많이 노력하시더군요
    제가 이일을 하며 느낀건 어르신들은 그런 마음을 이용합니다 내가 좀수고하지 하며 호의를 베풀다 보면 그게 권리가 되어 더한것을 요구하더군요 처음부터 거절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하셔야합니다 우린 지침이란게 있습니다 처음 거절해도 또 부탁 또부탁하시지만 처음이 힘들지 거절도 두번 세번은 쉽습니다

  • 21.11.08 15:50

    선생님 너무 힘들어 어떡합니까?
    우리도 못하는 것은 서비스 안된다고
    딱 잘라야 됩니다 너무 고생하고 계시네요 힘내세요..^^

  • 21.11.11 16:17

    잔존능력 활용할렴 어르신과 같이 일해야 됩니다 공짜로 파출부 쓰는 느낌예요

    24평 아파트면 솔직히 거실만 청소해도 될것 같네요

    그분은 청소기로 밀고
    생지사님은 닦고

    첨부터 을이 되버렸네요
    기선잡으시고 건강하신분 눈높이에
    맞춰야 합니다

  • 작성자 21.11.11 17:42

    첨부터 제가 몰라서 그렇게 되버렷네요. 저 청소할때 그분항상 쇼파에 앉아서 종아리 푸는기계에 맛사지하고있었어요. 그래서 그집에 갈때면 자존감떨어져서 가기싫엇네요. 파출부같앗어요

  • 21.11.11 18:41

    중점가서 해야하는일이 파출부일이네요~~

  • 21.11.18 22:46

    초반 기싸움 중요해요 야박하다 그래도 어쩔수 없는게 다음으로 올 선생님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생각하고 확실히 잡으세요 화이팅~~

  • 21.12.09 00:24

    식사를 왜 같이 하나요?,
    저는 밥 못먹게 되어 있어요 합니다
    근데 넘 오버 하셨네요 중고는 뭐고 시트지는 뭐예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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