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구수필가협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 상해 주가각에서
박미정 추천 0 조회 52 23.06.13 20:4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14 04:53

    첫댓글 박선생님!
    멀리 상해 주가각이란 곳 까지 가셔서 멋진 술 한잔 하시고, 쪽배를 타고 홍등 불빛이 반사되는 방생교를 지나니 기분이 거나해지고, 저절로 문장이 술술 나오시네요. 취하실 때는 푹 취한 그 풍류를 그대로 드러내야 하는데, 기분의 발산에 움츠려 있어서 박미정 다운 풍류가 제대로 다 표현되지 못했다는 거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기분을 팍 터트려 내는 이태백이 같은 글을 쓰셔도 됩니다요~ ^^

  • 작성자 23.06.15 08:12

    회장님, 댓글 고맙습니다.
    제 수필집 2집에 수록된 글을 옮겨보았습니다.
    오래 전, 기분 좋은 일행들과 술 한 잔 마시며 상해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쓴다면 좀 더 농도깊은 글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ㅎ ㅎ
    고맙습니다.

  • 23.06.15 16:24

    이런 작품 올릴 때는 다 생각하셨겠지요. 칭따오 번개합시다. 얼음처럼 찬 맥주잔에 시원한 칭따오 맥주 한잔으로 함께 풍류를 즐겨봅시다.

  • 23.06.19 15:19

    상해의 칭따오 맥주라 저도 배 한 척 띄우고 싶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