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설 연휴 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병·의원,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와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인플루엔자 등 환절기 질병, 명절 음식섭취 등으로 설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적기치료를 위해 병·의원 266개소, 약국 79개소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 동남구·서북구보건소는 5개반씩의 근무조를 편성해 상황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의료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참여 의료기관의 진료와 약국운영 상황, 감염병 발생 등을 모니터링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홈페이지와 동남구·서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24시편의점의 안전상비약품 판매업소를 게시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출입문에 휴무기간 안내문을 부착 하도록 했다.
문의 시청당직실(041-521-2222), 동남구보건소(041-521-5026),서북구보건소(041-521-5916)
이숙종 기자(dltnrw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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