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리뷰 갬성의 모토캠핑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핵꿀팁 공개

[유리나무/JH]

극한 감성 모토캠핑 조심

저는 모토캠핑을 아메리칸을 타고 처음 떠났습니다. 물론 캠핑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고 가져갈 것도 많다고 생각해서 정말이지 양쪽 사이드백 사다 달고 리어 러기지랙 사다 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기본 수납을 베이스로 해주는 빅스부터 800gs로 800r로 지금 1200gs로 왔지만, 첫 캠핑에 비해 

매우 우월하게 나아졌다고 볼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떤 바이크던 바이크에 맞는 수납방법을 찾으면 그것으로 모토캠핑 준비는 끝 입니다.

왜냐하면, 백패킹도 하지않습니까? 등짐매고 산에도 올라가는 마당에 우리는 동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또 1200gs라고 해서 수납이 좋은건 아닙니다. 양 사이드백엔 침낭이랑, 비상용 공구랑 여분의 신발이나 뭐 그런거 넣고 뒷 트렁크는 크기에 비해  넣을만한것도 없어서 아예 떼어버리고 큰 망치가방 하나 텐덤시키고 묶어서 끝 입니다. 

그럼 과연 얼마나 간편하게 얼마나 편하게 갈 수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