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19분께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로자 2명이 철근에 깔려 이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김모(51)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진모(55)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에 실린 철근을 지게차로 내리던 중 철근이 균형을 잃고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전 토론*
아파트 현장이나 공장 등 작업 현장에 지게차를 상주시켜 놓고 작업하는 경우
지게차 키를 꽂아 놓고 다니거나 나 아닌 사람에게 운전을 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무자격자가 운전하거나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운전하게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운전석을 떠나는 순간부터 항상 키를 소지하고 다니고 나 외에 절대 운전케 해서는 안된다.
첫댓글 현장에서 내 지게차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주면 안됩니다.
특히 건설현장 반장들이 지게차 달라 하면서 깝죽 거리는데
절대 주면 안됩니다.
사고나면 차주인 내게도 피해가 온다는 사실 명심합시다
아파트 현장에서 밤12시에 작업 시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
ㅜㅜ 이러나지 말아야할 일이 일어났군요.
에효~~
현장 혼자 하시는분들 보면 가끔 반장 이나 이런사람들이 운전 하더라구요
아이고오~~구미지역인데 기사말고 다른사람이 했나보네
사망자는 화물기사분 아파트 현장에는 지게차 3대상주 가해자는 아직 ? 사장이 했는지 기사가 했는지 아직모름 가공철 내리다 사고남 소식오는데로 다시보고하겠음
현장 관계자가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럼 철근쪽 사람일 가능성이 크겠군요 요즘 현장에 철근이 모자란다는 군요
전 현장에서 현장 사람이 겟차 올라 타믄 참~가지 가지 하고 있내 라고해요 고럼 잽싸게 내림...^^; 한번더 올라타면 현장에서 퇴출 시킨다고 합니다...^^*
세벽2시까지 200톤 철근 혼자운반했습니다
혼자나무깔고..그땐 멍청해서 ..ㅋㅋ
8~9년 전이네요..
저도 철근내리는데 나무고이는사람이 철근밑으로다니고 나무고인다고 갑자기 몸까지집어놓고. 그러다가 못봐서 내리면 큰일나죠 그래서 나는 멀어도 돌아다니고 나와항상 눈을맞추며 일하자고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