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사회사업 동기는 사회사업의 가치에 있습니다. 사회사업에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속성이 있으므로 직업으로 택하여 마음과 힘과 시간을 쓰는 겁니다. 저마다 자기 마음에 좋게 여기는 가치를 좇아 행할 따름입니다. 다만 ‘이 가치를 위해서라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다. 아홉 번 고쳐 죽는다고 해도 내 인생 아깝지 않겠다.’ 할 만한 가치이면 좋겠습니다.
단편 p87 사회사업동기 사회사업은 남을 살림으로써 살고 남을 살리면서 사는 일입니다. 사회사업가는 남을 이롭게 하려고 자기를 이롭게 하고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자기를 이롭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사업가가 사회사업에 만족하여 즐겁게 일하는 것은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p91 행사원칙 주최 측 사람, 행사를 준비 진행하는 사람이 잘 배우고 누립니다. 중략 부정에 대응하기보다 긍정을 강화하는 데 주력합니다.
p93 원칙과 변통 다름을 생각합니다, 사람 사안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여지를 둡니다. 지식이 쌓이고 경험이 더하면 달라질지 모른다고. 이럴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으며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변통을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응하고처지에 맞게 행하자 합니다. 이를 중요한 덕목으로 여깁니다. 이런 자세로 사회사업하려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남을 이롭게 하고 나를 이롭게 하는 일입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월평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과 같이 공부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단편 -사회사업 동기 1.사회사업 동기는 사회사업의 가치에 있습니다. 사회사업에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속성이 있으므로 직업으로 택하여 마음과 힘과 시간을 쓰는 겁니다. 예컨대 월급을 받을 수 있다거나, 사람들이 좋게 봐준다거나... 이런 점이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겨서 사회사업할 수도 있고, 신을 기쁘게 한다거나,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준다거나... 이런 점이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겨서 사회사업할 수도 있습니다. 저마다 자기 마음에 좋게 여기는 가치를 좇아 행할 따름입니다. 다만 '이 가치를 위해서라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다. 아홉 번 고쳐 죽는다고 해도 내 인생 아깝지 않겠다.' 할 만한 가치이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쓰며 반대로 읽으니 마음과 힘을 쓴다.. 저 마다의 가치가 있을텐데, 앞서 읽었던 행복과 재미가 떠올랐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직업이 되고 월급을 받는다니..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꾸만 문제를 들춰내고 문제와 싸우려 드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약자를 분류 분리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자존심 죽이고 굽실거리며 약자 노릇 하게 만드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당사자를 대신하고 지역사회를 대신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이웃 인정 대신하고 상부상조 대체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약자를 우민화하고, 이웃을 자원화하고, 지역사회를 비인간화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지금 방식 이건 아니다 하면서도, 마땅하지 않은 줄 알면서도, 현실을 핑계하며 순응 방조하거나 오히려 편승 가세하는 우리가 문제입니다.
복지사업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수습하는 일, 복지사업 폐해에서 사람을 지키고 사회를 지키는 일, 지금은 이것이 사회사업가의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사업 해석은 맘대로 하시고요, 보고서에는 숫자놀음 실적 자랑만 잔뜩 늘어놓으세요. 문제 덩어리로 낙인찍고 케이스니 사례니 하며 모든 일에 항상 약자인 것처럼 종합 대상자로 관리해 주세요.
7. 사회사업 운동 둘째, 사회복지 운동 과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진짜 큰 도둑을 잡는 데 우선순위를 두기 바라는 겁니다. 목표와 방법이 핵심에서 벗어난 채 열심히만 하는 정직한 사회복지사가 큰 도둑일 수도 있음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8. 행사 원칙 2) 주최 측 사람, 행사를 준비 진행하는 사람이 잘 배우고 누립니다. 강의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프로그램이 잘되지 않을수록 먼저 내게 유익하도록 의미를 찾거나 만들고 솔선하여 적극 경청하고 참여함으로써 부정적 기를 덮어 버릴 만큼의 긍정적 기를 뿜어내야 합니다.
9. 원칙과 변통 1) 사회사업에 절대 원칙이 있을까요? 모든 경우에 항상 옳은 원칙이 있을까요? 2) 내가 원칙으로 생각하는 것은, 내가 살아온 사회의 전통이나 지배담론, 내가 속한 집단들의 문화, 개인적 경험... 이런 것들의 영향과 한계 안에서 형성되고 '변화'해 왔거니와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때 그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는 최선인지 모릅니다. 4) 다름을 생각합니다. 사람 사안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절대 원칙이 있다는 주장, 여지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 다른 방식은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까지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됩니다. 고집하지 말자는 고집, 예외 없는 원칙은 없다는 원칙처럼 되는 겁니다.
첫댓글 1. 사회사업 동기는 사회사업의 가치에 있습니다. 사회사업에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속성이 있으므로 직업으로 택하여 마음과 힘과 시간을 쓰는 겁니다. 저마다 자기 마음에 좋게 여기는 가치를 좇아 행할 따름입니다. 다만 ‘이 가치를 위해서라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다. 아홉 번 고쳐 죽는다고 해도 내 인생 아깝지 않겠다.’ 할 만한 가치이면 좋겠습니다.
2. 사회사업은 남을 살림으로써 살고 남을 살리면서 사는 일입니다. 사회사업가는 남을 이롭게 하려고 자기를 이롭게 하고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자기를 이롭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사업가가 사회사업에 만족하여 즐겁게 일하는 것은 선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 지역사회의 복지본성과 복지역량을 일깨워 복지자연력을 생성시키는 일이 사회사업가의 역할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또한 입주자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 애쓰는 사회사업가가 사회사업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편
p87 사회사업동기
사회사업은 남을 살림으로써 살고 남을 살리면서 사는 일입니다.
사회사업가는 남을 이롭게 하려고 자기를 이롭게 하고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자기를 이롭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사업가가 사회사업에 만족하여 즐겁게 일하는 것은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p91 행사원칙
주최 측 사람, 행사를 준비 진행하는 사람이 잘 배우고 누립니다.
중략
부정에 대응하기보다 긍정을 강화하는 데 주력합니다.
p93 원칙과 변통
다름을 생각합니다, 사람 사안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여지를 둡니다. 지식이 쌓이고 경험이 더하면 달라질지 모른다고.
이럴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으며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변통을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응하고처지에 맞게
행하자 합니다. 이를 중요한 덕목으로 여깁니다. 이런 자세로 사회사업하려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남을 이롭게 하고 나를 이롭게 하는 일입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월평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과 같이 공부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단편
-사회사업 동기
1.사회사업 동기는 사회사업의 가치에 있습니다. 사회사업에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속성이 있으므로 직업으로 택하여 마음과 힘과 시간을 쓰는 겁니다.
예컨대 월급을 받을 수 있다거나, 사람들이 좋게 봐준다거나... 이런 점이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겨서 사회사업할 수도 있고,
신을 기쁘게 한다거나,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준다거나... 이런 점이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고 여겨서 사회사업할 수도 있습니다.
저마다 자기 마음에 좋게 여기는 가치를 좇아 행할 따름입니다.
다만 '이 가치를 위해서라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다. 아홉 번 고쳐 죽는다고 해도 내 인생 아깝지 않겠다.' 할 만한 가치이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쓰며 반대로 읽으니 마음과 힘을 쓴다.. 저 마다의 가치가 있을텐데, 앞서 읽었던 행복과 재미가 떠올랐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직업이 되고 월급을 받는다니..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편
- 사회사업가의 숙제
자꾸만 문제를 들춰내고 문제와 싸우려 드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약자를 분류 분리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자존심 죽이고 굽실거리며 약자 노릇 하게 만드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당사자를 대신하고 지역사회를 대신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이웃 인정 대신하고 상부상조 대체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약자를 우민화하고, 이웃을 자원화하고, 지역사회를 비인간화하는 복지사업이 문제입니다.
지금 방식 이건 아니다 하면서도, 마땅하지 않은 줄 알면서도,
현실을 핑계하며 순응 방조하거나 오히려 편승 가세하는 우리가 문제입니다.
복지사업 부작용을 예방하거나 수습하는 일, 복지사업 폐해에서 사람을 지키고 사회를 지키는 일,
지금은 이것이 사회사업가의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사업
해석은 맘대로 하시고요, 보고서에는 숫자놀음 실적 자랑만 잔뜩 늘어놓으세요. 문제 덩어리로 낙인찍고 케이스니 사례니 하며 모든 일에 항상 약자인 것처럼 종합 대상자로 관리해 주세요.
7. 사회사업 운동
둘째, 사회복지 운동 과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진짜 큰 도둑을 잡는 데 우선순위를 두기 바라는 겁니다. 목표와 방법이 핵심에서 벗어난 채 열심히만 하는 정직한 사회복지사가 큰 도둑일 수도 있음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8. 행사 원칙
2) 주최 측 사람, 행사를 준비 진행하는 사람이 잘 배우고 누립니다.
강의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프로그램이 잘되지 않을수록 먼저 내게 유익하도록 의미를 찾거나 만들고 솔선하여 적극 경청하고 참여함으로써 부정적 기를 덮어 버릴 만큼의 긍정적 기를 뿜어내야 합니다.
9. 원칙과 변통
1) 사회사업에 절대 원칙이 있을까요? 모든 경우에 항상 옳은 원칙이 있을까요?
2) 내가 원칙으로 생각하는 것은, 내가 살아온 사회의 전통이나 지배담론, 내가 속한 집단들의 문화, 개인적 경험... 이런 것들의 영향과 한계 안에서 형성되고 '변화'해 왔거니와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때 그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는 최선인지 모릅니다.
4) 다름을 생각합니다. 사람 사안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절대 원칙이 있다는 주장, 여지를 두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 다른 방식은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까지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됩니다. 고집하지 말자는 고집, 예외 없는 원칙은 없다는 원칙처럼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