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초5때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2년전 일요일날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는 친구들과 자전거 타면서 놀다가 10시가 됬거든요. 그때 집에서 몇km 떨어진 곳에서 친구들과 타면서 놀다가 이제 가야겠다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그 지나가다 보면 오르막길 위쪽 빌라 층층이 있는곳 있는 가로등불이 깜빡거리는데 차밑에 이상한 머리카락이 있었어요.(그림 못그려도 이해 해주세요ㅎㅎ)
맨처음에는 안경을 벗으면 흐리는건 당연한데 빌라나
차 주변은 잘보이는데 밑에 머리카락이 흐리게 보이는게 이상하잖아요.그렇게 보다가 친구들이 5명끼리 다녔는데 3명은 버리고 가고 저하고 친구 2명 남았거든요.이상한게 저만 보여야되는데 친구가 저거 보이냐하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길었던걸로 알거든요. 무서워서 친구를 데리고 자전거타고 오르막길에서 내리막길까지 미친듯이 갔는데 친구가 울면서 뒤를 보라는데 어떤 여자 사람이 목이 꺽여있고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있었어요.
목이꺽여서 머리카락이 한쪽으로 내려져있고 파란원피스는 피로 범벅이고 얼굴반쪽에는 피가 계속흐르고 눈 한쪽이 충혈된듯이 빨간거에요.그 눈빛이 저희를 응시하니깐 너무 무서워서 굳었는데 갑자기 그여자가 천천히 오는데 계속 으드득..으드득 소리가 들리는데 움직일때 다리한쪽이 끌리면서 뼈소리가 나는데 너무 현실적으로 보여서 구분이 안가는데 게다가 두려워서 눈에 눈물이 고여서 흐려 보이는거에요.근데 딱 그게 보이는거에요. 그여자가 저희쪽으로 온다는걸요.그래서 울면서 팔로 눈물 닦으면서 자전거 타고 친구랑 미친듯이 패달을 밟으면서 미친듯이 내려갔는데 뒤에서 뼈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거에요. 내리막길에서는 뒤돌면 위험한데 너무 무서워서 봤는데 여자가 다리를 이리저리 꺽으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쫒아오는데 지금 보니깐 팔 두개가 없었어요(아 저위 사진 잘못 붙였어요 ㅎㅎ 죄송해요)제가 평소에 잘 안우는 편인데 이런 공포심이 와서 내려가는데 밑쪽 슈퍼쪽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있는데 그쪽으로 개미친듯이 울면서 달려서 아저씨에게 갔는데 아저씨가 왜 이시간에 놀고 왜 우는지 물어봤는데 저희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아저씨 얼굴이 변하더니 저희가 왜 그러시냐고 해도 아저씨가 아니라고 하면서 어디를 보는데 아저씨가 보는쪽으로 보니깐
아까 그 파란원피스 여자가 미친듯이 웃으면서 쳐다보는겁니다.그리고 저희는 슈퍼로 들어갔습니다.너무 무서웠지만 그 눈이 너무 무서웠거든요.그리고 이상하게 이빨이 날카로웠어요.그리고 아저씨가 저희한테 말하시는데 예전에 교통사고가 있었데요.치이고 다리가 꺽이고 목도 꺽여서 한쪽 얼굴에는 피가 흐르고 팔두쪽이 없어졌데요.너무 슬픈현장이고 그분은 20대 정도였데요.그 얘기를듣고 저희는 11시가 될때동안 슈퍼에 있다가 집으로 도착했어요.도착해보니 11시 30분이더라고요. 그사람은 왜 저희를 쫒아오고 웃었을까요.아직도 그기억이 너무 생생하서 엄마랑 잡니다.